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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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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1000여 명…걷잡을 수 없는 수준" 질병 확산 비상 걸린 미주

"사망자 1000여 명…걷잡을 수 없는 수준" 질병 확산 비상 걸린 미주

미주 전역에서 뎅기열이 걷잡을 수 없는 수준으로 확산하고 있다. 특히 브라질과 파라과이 등 남미에서 환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올해 연간 감염자 수가 역대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세계보건기구(WHO) 미주 본부인 범미보건기구(PAHO)는 28일(현지시간)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현재 캐나다를 제외한 사실상 모든 미주 지역에서 4가지 뎅기열 유형(혈청형)이 모두 관찰된다"며 "일부 국가에서는 복수의 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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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5월초 아이패드 신제품 선보인다…18개월 만"

"애플, 5월초 아이패드 신제품 선보인다…18개월 만"

애플이 오는 5월 초 아이패드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통신은 이날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이 전보다 개선된 버전의 '아이패드 프로'와 '아이패드 에어'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프로 모델에는 더욱 선명한 OLED 디스플레이와 M3 칩이 탑재될 계획이며, 새로운 디자인의 '매직 키보드' 및 '애플 펜슬'과 호환될 예정이다. 에어 모델에도 새로운 프로세서를 장착할 계획이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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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반대에…대북제재 감시 유엔 전문가 패널, 15년 만에 해산

러시아 반대에…대북제재 감시 유엔 전문가 패널, 15년 만에 해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대북 제재 결의 이행을 감시하는 유엔 전문가 패널 활동이 러시아의 반대로 15년 만에 해산된다. 북한과 무기거래에 나선 러시아가 대북 제재 압박을 완화하기 위해 행동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북한의 핵·탄도미사일 개발을 막기 위한 유엔의 대북제재가 약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된다. 안보리는 28일(현지시간) 회의를 열고 대북제재위원회 산하 전문가 패널 임기 연장 결의안을 표결에 부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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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러, 직항 노선 재개 논의…"관광 전세기, 운영 준비됐다"

북·러, 직항 노선 재개 논의…"관광 전세기, 운영 준비됐다"

북한과 러시아 간 외교 관계가 회복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양국 간 직항 노선 재개가 논의됐다. 29일(현지시간) 북러 무역, 경제 및 과학기술 협조위원회(이하 위원회) 러시아 측 위원장인 알렉산드르 코즐로프 천연자원부 장관은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러북 대표단은 모스크바에서 직항 노선 재개 문제를 논의했다"며 "러북은 항공 여행을 재개할 준비가 돼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관광객을 위한 전세기편이 개설될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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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0억을 쓰레기로 착각했다'…비트코인 실수로 버려

'8000억을 쓰레기로 착각했다'…비트코인 실수로 버려

비트코인 8000개, 현재 약 8000억원에 달하는 가치가 저장된 '하드디스크 드라이브'를 잃어버린 영국 투자자 제임스 하웰스가 화제다. 8000억원짜리 하드는 현재 쓰레기 매립지 내부에 묻힌 것으로 추정된다. 29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암호화폐 투자자 하웰스는 비트코인이 유명세를 얻기 전부터 투자해 온 초기 투자자 중 한 명이다. 그는 노트북을 이용해 2009년 8000개의 비트코인을 채굴했으며, 이 비트코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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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2월 PCE 물가 대기하며 혼조 마감…다우·S&P500 최고치

2월 PCE 물가 대기하며 혼조 마감…다우·S&P500 최고치

미국 뉴욕증시의 3대 지수는 28일(현지시간) 보합권에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29일 공개되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발표를 대기하며 눈치보기 장세가 이어지는 양상이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와 S&P500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블루칩 중심의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7.29포인트(0.12%) 상승한 3만9807.37에 장을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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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법원, '코인왕' 뱅크먼에 징역 25년 선고…메이도프 다음 최고형

美 법원, '코인왕' 뱅크먼에 징역 25년 선고…메이도프 다음 최고형

미국 법원이 고객 자금 100억달러(약 13조5000억원)를 빼돌린 혐의 등으로 기소된 가상화폐 거래소 FTX 창업자인 샘 뱅크먼 프리드(32)에게 징역 25년형과 110억달러(약 14조8500억원)가 넘는 재산 몰수를 선고했다. 검찰이 구형한 최고 50년형의 절반 수준이지만, 미 역사상 최대 규모의 금융 사범인 버나드 메이도프가 받은 징역형 150년형을 제외하고는 가장 높은 형량이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수조 달러 규모의 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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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하다 유럽 수출길 막힌다" 6월부터 제3국 통한 해상운송 절차 강화

"자칫하다 유럽 수출길 막힌다" 6월부터 제3국 통한 해상운송 절차 강화

오는 6월부터 대(對)유럽 해상 운송 절차가 한층 까다로워진다. 유럽연합(EU) 회원국이 아닌 제3국에서 반입되는 화물에 대한 위험관리 정보 공유가 항공 화물에서 해상 화물로 확대돼서다. 규정을 제대로 지키지 않으면 제재 대상이 될 수 있어 한국을 비롯한 수출기업의 대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9일 EU에 따르면 EU의 '수입 화물 통제 시스템'(이하 ICS 2)이 오는 6월3일부터 해상운송으로 확대 시행된다. 그간은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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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받침대 없이 볼트만 삐죽"…영국항공 승객 ‘공포의 7시간’

"머리받침대 없이 볼트만 삐죽"…영국항공 승객 ‘공포의 7시간’

좌석에 머리받침대가 없어 튀어나온 볼트를 의식하며 7시간 비행기에 탄 남성의 사연이 화제다. 29일 미국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영국 케네디뉴스를 인용, 영국항공(British Airways)의 비행기에 탑승한 영국 남성이 7시간 비행 동안 머리받침대가 없어진 가운데 1인치 볼트가 노출된 채 방치됐다고 보도했다. 이 남성은 아내와 함께 런던 히드로 공항에서 캐나다 토론토까지 7시간 비행을 했으며 왕복 비용은 2500파운드(430만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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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3분의 1 가격…27분 만에 5만대 팔렸다

포르쉐 3분의 1 가격…27분 만에 5만대 팔렸다

중국 샤오미의 첫 전기차 SU7(중국명 쑤치)이 오랜 '헝거 마케팅' 끝에 가격을 공개했다. 기본 사양 기준 21만5900만위안(약 4016만원)으로 동급 비교 모델인 테슬라 모델3(24만5900위안)보다 약간 낮은 수준이다. 시장에서는 성능 대비 경쟁력 있는 가격과 국산 전기차에 대한 지지가 쏟아지는 한편, 완성도가 높지 않고 추후 가격이 재차 인하될 수 있다는 부정적 평가가 엇갈린다. 레이쥔 샤오미 회장은 28일 저녁 베이징 베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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