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건축가 다음이 회계사?…"AI 대체 불가능한 이유 있어"
"회계사는 숫자의 정확성을 확인하는 것을 넘어 숫자 속에 숨겨진 이야기를 읽는 사람이에요. 이건 인공지능(AI)이 할 수 없는 영역이죠"AI 바람이 거센 요즘, 회계법인에도 변화의 물결이 일고 있다. 전표 입력, 재무 데이터 분석처럼 단순 반복 업무에 AI가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한국은행은 일찌감치 회계사를 의사, 건축가 다음으로 AI 대체 가능성 높은 직업으로 꼽았다. 하지만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에서 AI 솔루션을 기획
'더 세진 상법' 온다…자사주 소각 어떻게?
이달 초 개정 상법이 국회를 통과해 '이사의 주주 충실' 의무 조항이 시행됐다. 이르면 9월 국회에서 처리될 수 있는 후속 상법 개정안들은 자기주식(자사주) 소각 의무화를 담고 있다. 지난해 상장사 자사주 관련 공시 의무 강화에 이어, 올해 자사주 소각 의무화까지 도입될 조짐이 보이자 벌써 일부 국내 기업들은 자사주를 계열사에서 '셀프 처분'하거나 자사주를 담보로 사채를 발행하는 방식으로 대응하고 나섰다. 23일 한화
진성준, 배당소득세제 개편에 문제제기…"결국 극소수의 주식재벌들만 혜택"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25일 정부가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진 '주식 배당소득세제 개편'과 관련해 신중한 접근을 당부했다. 제도 개편이 극소수 재벌들에게만 혜택을 줄 수 있는 현실을 감안해 섬세하게 설계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25일 진 정책위의장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주식 배당소득세제 개편은 신중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제도 개편 논의가 나오는 배경과 관련해서는 공감하면서도 배당소
이니텍, 원화 기반 스테이블 코인 사업 본격화
이니텍은 원화 기반 스테이블 코인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니텍은 블록체인 기반 콘텐츠 플랫폼 '셀러비'를 운영하는 팬시(FANC)와 시장환경에 발맞춰 KRWIN(스테이블 코인 상표명)을 발행해 원화기반 스테이블 코인 사업에 속도를 낸다. 김철균 이니텍 대표는 "원화 스테이블 코인은 미래 디지털 코인의 핵심이 될 것"이며 "금융보안에 경쟁력을 가진 이니텍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스테이블 코인 사업
"코스피 2차 상승 온다" 3가지 시나리오 보니…이익·환율·정책
하나증권은 1차 상승 후 7월 단기적 조정 과정을 거친 코스피가 향후 3710선까지 뛸 수 있다면서 2차 상승 시 무엇을 기반으로 할지 3가지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8월 증시 조정 가능성을 키우는 변수로는 관세 외에도 기업 실적,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정책 공백, 엔화 강세 등이 꼽혔다. 이재만 하나증권 연구원은 28일 '8월 주식시장 전망과 전략' 보고서에서 "코스피 강세장 패턴은 1차 상승 이후 1차 조정(직전 고점 대비
하이스틸, 미·일 LNG 프로젝트 협력 소식에 한국도 참여 기대감↑
하이스틸이 강세다. 미국과 일본이 알래스카에서 액화천연가스(LNG) 합작 투자를 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한국도 미국의 LNG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23일 오후 2시28분 기준 하이스틸은 전일 대비 21.35% 상승한 5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날 일본과 무역협상 타결 소식을 전하며 일본이 알래스카에서 미국과 LNG 합작 투자를 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쿠콘, 지역화폐에 스테이블코인 시장까지"
독립리서치 아리스는 쿠콘에 대해 지역화폐에 이어 스테이블코인 시장까지 진출하고 있다고 25일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아리스는 쿠콘이 현재 해외 간편 결제 서비스와 글로벌 정산 대행 서비스 2가지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재모 연구원은 "해외 간편결제 서비스는 한국에 온 외국 관광객이 알리페이 또는 위챗페이와 같이 현지에서 주로 사용하는 간편결제 서비스를 국내에서도 동일하
삼아알미늄, 美관세 리스크에 日도요타 주요 주주 부각 강세
삼아알미늄 주가가 강세다. 한국과 미국 간 관세 협상이 아직 타결되지 않은 가운데 이미 협상이 타결된 일본의 업체와 협업을 펼치고 있는 점이 유리하다고 해석된 것으로 보인다. 일본 도요타자동차는 계열사를 통해 삼아알미늄에 투자, 주요 주주가 됐고 미국 현지에서 협업을 추진 중으로 전해졌다. 25일 오전 10시48분 기준 삼아알미늄 주가는 전날 대비 6.70% 오른 2만2400원을 기록했다. 우리나라가 아직 미국과 관세 협상을
삼성·애플 폴더블 기대감에 고공행진하는 부품주
삼성전자와 애플의 폴더블폰 기대감에 관련 부품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파인엠텍은 전날 1만16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달 말 대비 77.02% 상승이다. 같은 기간 비에이치는 35.18% 뛰었으며 이녹스첨단소재와 KH바텍도 각각 28.48%, 21.52% 오르는 등 폴더블 관련주들이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 같은 상승세는 최근 삼성전자의 폴더블폰 신작 판매 호조와 애플의 시장 진출 기대감이 반
법원, 콜마비앤에이치 임시주총 소집 허가
법원이 콜마비앤에이치의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허가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대전지방법원으로부터 콜마홀딩스의 임시주주총회 소집 허가가 인정됐다는 결정문을 수신받았다고 25일 공시했다. 해당 공시에 따르면 법원은 "9월26일까지를 주주총회일로 하는 콜마비앤에이치의 임시주주총회를 소집할 것을 허가한다"고 주문했다. 임시주총 안건은 △임시의장 선임의 건제 △이사 선임의 건 △사내이사 윤상현 선임의 건 △사내이사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