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전지가 다시 쓴 시총 순위…코스닥 내년에도 지각변동
올해 이차전지 열풍이 불면서 시가총액 순위에도 많은 영향을 미쳤다. 특히 이차전지 관련주 중 소재주와 포스코그룹주들의 순위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뜨는 업종과 지는 업종의 명암이 극명하게 갈렸다. 이차전지주들이 코스닥 시총 10위권에 대거 포진한 반면 게임주들은 자취를 감췄다. 코스닥은 시총 상위주들이 줄줄이 이탈할 예정이어서 내년에도 시총 순위 변동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블랙핑크 믿고 샀는데…와이지엔터 개미, 한숨만
증권가 호평에도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주가가 부진하다. 지난 6일 세계적인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4인과 전속 계약을 체결하자 증권가는 불확실성을 해소했다며 앞으로 성장할 일만 남았다고 호평했다. 개인들은 앞다퉈 와이지엔터 주식을 사들였지만 수익률은 신통치 않다.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진 상황에서 블랙핑크 멤버 가운데 한명인 제니가 개별 활동을 위한 회사를 별도로 설립한다는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주가는 상승분을
태영건설 워크아웃에 '건설사 회사채' 불안한 움직임
건설사가 발행한 회사채가 가격 급락 조짐을 보이고 있다. 태영건설이 워크아웃(기업재무개선)을 신청하면서 건설사 채권과 신용도에 대한 불안 심리가 커졌기 때문이다. 내년 상반기에 만기 도래하는 건설사 채권이 2조4000억원에 육박하는 상황에서 건설사의 만기 차입금 차환에 비상이 걸렸다. 29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태영건설이 워크아웃을 신청한 전날 태영건설이 발행한 회사채는 평가가격의 60% 수준까지 급락 거래됐다.
한올바이오파마, 29조 시총 'Argenx' 역전 눈앞…시총보다 큰 3.7조 '바토클리맙'
한올바이오파마가 강세다. 해외 기술이전 파트너사를 통해 신약 후보물질 '바토클리맙'의 경쟁력을 확인했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한올바이오파마는 27일 오전 11시3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5800원(15.24%) 오른 4만3850원에 거래됐다. 엄민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이뮤노반트 이익의 절반 수준을 한올바이오파마가 수취하게 되는 것으로 볼 수 있다"며 "한올바이오파마의 이뮤노반트 시가총액은 약 7조400
솔트웨어, 삼성-레드햇 업계최초 CXL 메모리 동작 검증 성공…기술제휴 부각↑
솔트웨어가 강세다. 삼성전자가 레드햇과 차세대 인터페이스 컴퓨터 익스프레스 링크(CXL) 메모리 동작 검증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레드햇과 기술제휴를 한 솔트웨어가 주목받는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오전 11시6분 기준 솔트웨어는 전일 대비 3.85% 상승한 1322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삼성전자는 업계 최초로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글로벌 1위 기업 레드햇과 CXL 메모리 동작 검증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CXL는 고성능 서버 시스
"돈이 없어요"…취임하자마자 인력·재무 조정
적자 경영을 이어가고 있는 LG디스플레이가 1조360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결의하면서 그동안 심각했던 자금 흐름 우려가 수면 위로 올라오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새로 마련한 자금의 30%가량을 기존 빚 상환에 써야 하는 상황. 이달 초 LG디스플레이가 2019년 이후 4년 만에 생산직을 대상으로 한 희망퇴직을 시작한 만큼 정철동 신임 최고경영자(CEO)는 ▲인력 운영 효율화, ▲LCD→OLED 사업 체질 개선을 위한 투자, ▲재무구조
내년 코스피 3000 뚫을까…전망치 손보는 증권사들
내년 미국의 적극적인 금리인하 가능성이 점쳐지면서 연간 코스피지수 밴드(예상 범위)를 부랴부랴 수정하는 증권사들이 나왔다. 내년 이익지표가 올해 대비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최근 비둘기적 색채가 강해진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기조 때문이다. 다만 일각에선 2600선까지 높아진 현재 코스피지수가 금리인하 기대감을 선반영했다며 과도한 기대를 경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주요 증권사들, 금리인하 기
올해 IPO 시장, '대어'는 없었다…변동폭 확대로 투기 자금 몰려
국내 주식시장에 DS단석이 상장한 것을 끝으로 올해 기업공개(IPO) 시장이 문을 닫았다. 연초부터 대어급 공모주가 잇달아 상장을 철회하면서 침체가 예상됐으나 상장 첫날 가격제한폭 확대 조치를 시행한 이후로 시장이 살아났다. 다만 중·소형주 위주 상장과 상장 당일 투기성 자금이 몰리는 점 등은 개선 사항으로 꼽혔다. IPO 시장 회복…대어 부재 아쉬움 남아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해 유가증권·코스닥시장에 입
태영건설, 워크아웃 신청 가능성에 급락
태영건설이 워크아웃을 신청할 수 있다는 보도에 급락 중이다. 태영건설은 공시를 통해 "경영 정상화를 위해 다양한 방법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오전 10시 34분 현재 태영건설은 전일 대비 8.86%(265원) 하락한 2725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언론 보도에 따르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위기에 처한 태영건설이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신청을 검토 중이다. 전일 저녁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와 김
고금리 넘어가고·대규모 기술수출까지…바이오주 '방긋'
바이오주들이 4분기 무서운 질주를 펼치고 있다. 고금리가 끝나가고 있다는 신호가 계속 나오고 있는 데다 대규모 기술수출 소식까지 들려오며 투자심리를 호전시키고 있다. 코스피 의약품지수는 지난 10월23일 1만1835.88에서 27일 1만3597.52에 마감했다. 같은 기간 코스닥 제약지수도 6971.51에서 8300.45로 마감했다. 상승률은 각각 14.88%와 19.06%이다. 개별 종목의 상승세도 높다. 같은 기간 셀트리온은 14만600원에서 18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