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투자할 스타트업 없다" 해외영토 넓히는 국내 VC
국내 벤처캐피털(VC)의 해외진출이 다변화되고 있다. 기존 중국·일본 중심에서 인도네시아·인도로 진출하는 VC가 생겨나고 있다. 전반적으로 국내 벤처스타트업 생태계의 성장 동력이 약화하면서 해외로 눈을 돌리는 흐름이 점점 강해지는 분위기가 곳곳에서 감지된다. 18일 VC업계에 따르면 SV인베스트먼트는 인도네시아 VC인 이스트벤처스와 1억달러 내외의 공동운용 역외펀드 결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해 6월 펀드를 조
랩지노믹스, WHO 엠폭스 ‘펜데믹 경고’…진단키트 부각↑
랩지노믹스가 강세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엠폭스(MPOX·옛 명칭 원숭이두창)로 펜데믹(세계적 감염병 대유행)이 올 수 있다고 경고한 것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18일 오전 10시10분 기준 랩지노믹스는 전일 대비 12.97% 상승한 37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아프리카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전날 기준으로 최근 1주일간 추가로 숨진 50명을 포함해 올해 아프리카 대륙의 엠폭스 사망 환자는 1100명으로 집계됐
와이제이링크, 스페이스X가 점찍은 기술력…11조 SMT시장 리더 '찜'
표면실장기술(SMT) 장비업체 와이제이링크가 상장 첫날 강세다. 와이제이링크는 올 하반기부터 매출 성장이 빨라질 것으로 기대했다. 기업공개(IPO)를 통해 조달한 자금으로 세계 대륙별 생산 인프라를 늘리고, 영업력을 강화한다. 전 세계 네트워크를 강화해 시장 점유율을 높이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18일 오전 10시23분 와이제이링크는 공모가 1만2000원 대비 43.67% 오른 1만7240원에 거래되고 있다. SMT 기술은 반도체, 전기차
"회복되나 했는데"...이차전지 ETF 다시 방전
지난달 회복세를 보였던 이차전지 상장지수펀드(ETF)들이 이달 들어서는 다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로보택시' 실망감에 따른 테슬라 주가 하락, 올해 3분기 저조한 실적 전망 등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다음 달 치르는 미국 대선이 이차전지주의 반등 모멘텀이 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TIGER 2차전지TOP10레버리지는 16.75% 하락하며 전체 ETF 중 두 번째로 부진
"현대차 협업 파트너로 토요타 급부상"
다올투자증권은 18일 현대차에 대해 "일본 토요타와 수소, 로보틱스, 인공지능(AI) 등 여러 방면에서 협업 관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날 유지웅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오는 27일 현대차는 '현대 N x 토요타 가주 레이싱 페스티벌'에서 토요타와 협력을 시작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로봇 분야의 협업이 주목된다. 유 연구원은 "현대차가 지분 80%를 가진 보스톤다이나믹스(BD)와 토요타의 TRI가 협업할 것으
에이비엘바이오, 파이프라인 가치 상승으로 '시총 2조' 넘본다
국내 주식시장에서 바이오 업종에 대한 투자심리가 살아나면서 에이비엘바이오가 사상 최고가를 다시 썼다. 개발 중인 신약 파이프라인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기업가치가 꾸준하게 상승하고 있다. 에이비엘바이오 시가총액은 2조원에 육박할 정도로 커졌다. 18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에이비엘바이오 주가는 올해 7월부터 3개월여 만에 79% 상승했다. 같은 기간 코스닥 지수는 9% 하락했다. 시장 대비 수익률은 88%포인트에
고려아연 자사주 가처분 첫 심문…MBK, 기각 시 임시주총 바로 열 듯
고려아연이 진행 중인 자기주식 공개매수 중단 여부를 판가름하는 2차 가처분 소송의 첫 심문이 18일 오전 열렸다. 경영권 분쟁의 향방을 결정한 중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영풍과 MBK파트너스는 공개매수를 통해 최대주주로 등극한 만큼 가처분이 인용되면 임시 이사회 개최 등 즉각 경영권 확보를 위한 행동에 나설 방침이다. 고려아연은 1차와 마찬가지로 기각될 것이라고 보고 자사주 공개매수를 일정대로 마무리한다는 계획
'라임사태' 딛고 PBS 시동걸던 신한증권, 또 제동 걸리나
신한투자증권에서 1300억 규모의 금융사고가 발생하면서 '라임펀드 사태' 이후 약 4년 만에 재추진하던 프라임브로커리지서비스(PBS) 사업이 차질을 빚게 됐다. 문제가 발생한 곳은 상장지수펀드(ETF) 유동성공급자(LP) 업무 부서이지만 함께 책임자로 지목된 상위 본부장이 PBS사업부도 진두지휘해온 만큼 신규 영업 영향이 불가피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18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신한투자증권은 작년 12월 조직개편을 단행
태웅, 조선이 받치고 풍력이 올리고…'강세'
태웅이 강세다. 내년부터 풍력과 조선 부문의 동시 성장이 기대된다는 증권사 분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태웅은 18일 오후 1시45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720원(5.19%) 오른 1만4580원에 거래됐다. 이날 NH투자증권은 태웅의 목표주가를 2만1000원으로 제시했다. 또 2025년 태웅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5162억원과 573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8.1%, 74.9%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연구원은 "풍력 부문의 증설이 내년
라이프시맨틱스 “스피어코리아와 협력해 우주항공 유통 분야 신사업 박차”
라이프시맨틱스 최광수 대표는 스피어코리아와 협력을 통해 우주항공 유통 분야 신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최 대표는 라이프시맨틱스의 최대주주인 스피어코리아의 대표를 겸임하고 있다. 그는 ENERAGE AMERICA 전 사장을 지낸 우주항공 사업 전문가다. 이날 최 대표는 기자간담회를 통해 "향후 라이프시맨틱스와 스피어코리아와의 법적인 검토를 거쳐 합병도 적극적으로 고려하는 중"이라고 전했다. 그는 “다변화된 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