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코오롱의 CDS활용 우회지원에 2000억 확보
코오롱글로벌이 코오롱의 우회 지원에 힘입어 2000억원 규모의 운영자금을 조달했다.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우려로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다가 코오롱이 나서면서 급한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코오롱이 일반적인 채무보증 방식이 아닌 신용부도스와프(CDS)를 활용해 신용보강을 해 주면서, 우발채무 부담을 숨기려고 변칙적인 방법을 활용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CDS로 신용보강‥보증 같은 신용파생상품21
코인 사업 투자금이 주가조작에…전문직·MZ 가담 '지능적 수사방해'
"최근 불공정거래 관련 자금을 추적해보면 가상자산 시장에서 투자금을 유치한 뒤 그 돈을 시세조종 자금으로 사용하는 사례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최근 불공정거래 행위는 더욱 교묘하게 진화하고 있다. 과거에는 주가조작 세력이 모여 1년 이내에 시세차익을 얻는 단순한 구조였다. 작년 라덕연 사태 이후 범죄 수법과 참여자의 계층 모두 다양해지고 있다. 21일 서울남부지방검찰청(남부지검)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수사·감
미국발 ‘FOMC·마이크론’ 훈풍에 2750 돌파…2년만에 최고치
코스피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인하 방침 재확인, 반도체 훈풍에 2% 넘게 상승하며 2년 만에 2750선을 돌파했다. 이날 개인투자자들은 유가증권(코스피) 시장에서만 무려 3조원가량을 팔아치웠다. 역대급 순매도액이다. 21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64.72포인트(2.41%) 상승한 2754.86에 거래를 마감했다. 지수가 종가 기준 2750선을 넘어선건 2022년 4월 5일(2759.20) 이후 약 2년 만이다. 외국인과 기관의
"이수페타시스, '빅테크고객+증설'로 주가 레벨업"
키움증권은 고다층인쇄회로기판(MLB) 제조사인 이수페타시스가 빅테크 고객을 대상으로 한 안정적인 수주와 증설 효과에 힘입어 주가가 계속 상승할 것이라고 21일 전망했다. MLB는 인쇄회로기판(PCB)을 여러 층으로 쌓은 회로기판을 말한다. 고부가가치 PCB 제품으로 AI 가속기 등에 공급된다. 김소원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에서 "AI 가속기향 매출 비중은 2022년 9%에서 지난해 29%로 늘었고, 올해 36%로 확대될 것"
위메이드, 까마귀 날자 주가도 '고공행진'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 '나이트 크로우'가 서비스 초기에 흥행몰이에 성공하면서 위메이드 주가가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동시접속자 수가 기대 이상으로 증가하면서 실적 개선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달 들어 위메이드 주가는 63.5% 올랐다. 같은 기간 코스닥 지수는 3.3% 오르는 데 그쳤다. 국내 기관투자가와 외국인투자자가 각각 359억원, 177억원 순매수를 기록하며 주가 상승을 이끌었
국민연금, KT&G 방경만 사장 '찬성'…선임안 통과 유력
국민연금이 방경만 KT&G 차기 사장 후보에 대해 '찬성' 의견을 냈다. 국민연금의 결정으로 방 사장 후보의 선임안 통과가 유력해졌다. 국민연금 수탁자 책임 전문위원회는 21일 제5회 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KT&G와 금호석유화학 등 총 20개사의 주주총회 안건에 대해 의결권 방향을 심의했다. KT&G, 금호석화 모두 '사측' 손 들어줘국민연금은 방경만 KT&G 수석 부사장의 사장 선임안에 '찬성' 결정했다. 또한
삼성전자, HBM3E·실적개선 등 '밸류업' 구간진입 기대
삼성전자의 주가가 상승세다. 고대역폭메모리(HBM)3E 공급과 올해 실적 개선 등으로 '밸류업' 구간에 진입할 것이라는 기대가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21일 오전 11시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2.21% 상승한 7만8600원에 거래됐다. 전 거래일 5% 이상 상승 후 추가 상승하는 모습이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올해 3분기부터 HBM3E 출하를 시작으로 신규 공급을 전망한다"며 "모바일·PC 등 레거시 메모리 주문 증가와 가
UAE 국부펀드 무바달라캐피탈 대표 방한…韓주요 기관서 자금모집
하니 바후시 무바달라캐피탈(Mubadala Capital) 대표가 방한해 국내 주요 연기금, 공제회,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펀드 자금 모집에 나섰다. 2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아랍에미리트(UAE) 국부펀드 무바달라의 자회사인 무바달라캐피탈은 한국 주요 기관들을 대상으로 사모주식(PE) 자금모집을 위한 로드쇼를 진행 중이다. 무바달라캐피탈은 아부다비 기반의 국부펀드 무바달라 산하 투자회사다. 이 회사는 글로벌 IB 출신들을
웰바이오텍, 감사보고서 제출 지연
웰바이오텍은 감사 절차를 완료하지 못해 감사보고서 제출이 지연될 예정이라고 21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2023년 감사 진행시 외부감사인은 감사의견 형성을 위한 충분한 감사증거를 당사로부터 제출받지 못하고 있음에 감사절차를 완료하지 못했다"며 "추후 외부감사인으로부터 감사보고서를 제출받는 즉시 공시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웰바이오텍 주총은 오는 29일 열린다. 감사보고서 제출 기한은 정기주총 1주일 전까지다
대한항공 "18.5조원 규모 신규 항공기 33대 구매"
한진칼자회사인 대한항공은 신규 항공기 33대를 18조4660억원에 구매하는 신규시설투자를 결정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신규 구매 항공기는 A350-1000 27대, A350-900 6대다. 투자금액은 전년도 자기자본의 188.14%다. 회사 측은 "당사 장기 기재계획에 따라 경년기 교체 및 차세대 중대형 여객기 도입을 통한 중장거리 노선 경쟁력 강화를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