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아이 들쳐업고 출근한다"…증권맨 양육 일기
# 오전 6시 20분 "오빠, 오늘 인터뷰 있어서 서둘러야 해. 나 먼저 준비한다. 지민이는 이따 깨우자"'벌써 목요일이다. 오늘 아침도 전쟁이다.' # 오전 6시 45분"오빠~!! 어제 드라이 맡긴 코트 안 찾았어? A사랑 협업하기로 한 탄소배출권 자료도 오늘 챙겨야 하니까 오빠가 지민이 깨워줘"'오늘 날씨는 3도, 머리 말리고 화장은 대강하고, 회사 자료는 잊지 말자' # 오전 7시 "오빠, 지민이 우유 내놨어. 내가 씻길게"'오늘 오전
인성정보, 전국 보건소·보건지소 비대면 진료 허용 소식에↑
인성정보가 강세다. 정부가 전국 보건소와 보건지소에서 비대면 진료를 허용한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3일 오전 11시27분 기준 인성정보는 전일 대비 4.17% 상승한 3870원에 거래되고 있다. 보건복지부 박민수 2차관은 이날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정부는 지자체 요청을 적극 반영해 오늘부터 보건소 246개와 보건지소 1341개의 비대면 진료를 한시적으로 허용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대기업집단 '승계의 열쇠(key)'…주목해야 할 비상장사
CJ그룹의 CJ올리브영 지분 재매입이 재계와 자본시장의 이슈로 떠오르면서 그룹 승계의 키(key)를 쥔 비상장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CJ그룹 외에도 SK, 롯데, 아모레, SPC 등 다수의 그룹이 핵심 비상장 계열사를 통해 승계 및 계열분리를 준비하고 있다.올리브영은 어떻게 CJ 승계의 키가 되었나 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CJ그룹은 최근 글랜우드프라이빗에쿼티(PE)와 올리브영 지분을 재매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도세에 2700선 턱걸이
3일 코스피지수는 미국 금리 인하 기대감 후퇴, 반도체주 부진 등의 영향으로 2700대로 주저앉았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6.19포인트(1.68%) 하락한 2706.97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2730.68로 출발해 하락 폭을 키우며 결국 2700대를 간신히 지켜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인과 기관이 각각 2720억원, 6747억원 순매도했고 개인은 9237억원을 사들였다. 외국인이 매도 우위로 돌아선 건 지난달 25일 이후 7거래일
다가온 1분기 실적시즌, 반도체가 이끈다
오는 5일 삼성전자의 올해 1분기 잠정실적 발표를 시작으로 1분기 실적시즌이 개막할 예정인 가운데 반도체주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그동안 부진했던 반도체주들이 올해 1분기에 본격적인 실적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미 시장에서는 이 같은 기대감이 반영되며 관련주의 주가가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3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1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
와이씨켐, 엔비디아·삼성 등 핵심 신사업 '꿈의 기판' 상업생산 기대 ↑
와이씨켐이 강세다. 인공지능(AI) 데이터 급증으로 엔비디아, 인텔, SK, 삼성 등이 유리기판을 차세대 핵심 신사업으로 발표한 상황에서 와이씨켐이 핵심소재 3종 개발을 완료하고 양산 테스트에 착수했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유리 반도체 기판은 플라스틱 보다 더 많은 반도체 칩을 탑재할 수 있고 패키징 두께를 줄이면서 열에도 강한 것이 장점이다. 또한, 같은 면적당 데이터 처리 규모는 8배 가량 증가
韓 자본시장 25년 지켜본 제이미 알렌…"대기업 밸류업 의무화…재벌 관행 쓴소리"
제이미 알렌 아시아기업지배구조협회(ACGA) 사무총장과 한국 자본시장의 인연은 남다르다. 1998년 한국의 외환위기(IMF) 직후 한국을 방문한 이후 그는 25년 동안 우리나라 자본시장의 발전사를 지켜봤다. 김대중 정부 때부터 윤석열 정부에 이르기까지 한국 자본시장을 경험하고 목도한 그는 "IMF 위기 이후 방문한 한국은 상당히 우울한 상태였고, 지금은 그때와 비교해 더욱 개방적이고 활기찬 시장으로 변모했다"고 증언했다.
증권사 최초 '출산휴가 120일+육아휴직 2년' 시행
NH투자증권은 2017년 12월부터 국내 증권사 최초로 어린이집을 직접 운영하기 시작했다. 국내 증권사는 대부분 한국거래소와 금융투자협회에서 운영하는 어린이집을 이용한다. 어린이집 운영이 생각보다 쉽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 나아가 NH투자증권은 올해부터 육아휴직 기간을 2년으로 확대했다. 출산휴가(120일)와는 별개다. 성과 중심 문화가 강한 것으로 유명한 NH투자증권이 왜 육아 복지를 강화하는 걸까? 박상호 NH투자증
알테오젠, 글로벌 도약 첫발 뗐다
2008년 설립한 알테오젠은 기존 바이오 의약품보다 효능을 개선한 차세대 바이오베터 및 항체-약물접합(ADC)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등을 연구·개발하는 바이오 업체다. 약물 지속형 플랫폼(NexP™-fusion)과 ADC 플랫폼(NexMab™) 등 다양한 플랫폼을 갖추고 있다. 주요 파이프라인으로 ▲정맥주사(iv)를 피하주사(sc)로 전환해주는 하이브로자임(Hybrozyme™) ▲지속형 인성장호르몬 치료제(ALT-P1)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AL
거래소, 'KRX 다우존스 미국배당국채 혼합지수' 등 지수 4종 발표
한국거래소는 해외 주식과 채권 혼합지수 등 신규 지수 4종을 오는 8일 발표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거래소는 최근 증가하는 해외물 투자 수요에 대응해 거래소 최초의 해외 채권지수 및 해외 주식채권 혼합지수를 개발했다. 'KRX 미국채 10년 지수'는 글로벌 금리 벤치마크로 활용되는 미국 국채 10년물 수익률을 추종하는 지수로, 최근 금리 하락 전망에 따른 투자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다양한 혼합지수에 활용될 예정이다.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