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다 일본처럼 될 수 있어" 경고 나왔다…이상 고온·폭우에 가격 고공행진 중인 쌀
올해 초 일본을 곤욕스럽게 만든 '쌀값 폭등 사태'가 한국에서도 재현될 수 있을까. 잇따른 이상 고온, 폭우 등 기후 변화로 인해 작황이 나빠지면서 국내 쌀 소매가가 급등하고 있다. 농가에선 정부의 적극적인 농업 정책 없이는 한국도 일본 같은 쌀값 파동을 겪을 가능성이 있다며 경고한다. 쌀값이 비싸진다…올해 첫 6만원 돌파농산물유통 종합정보시스템(농넷)에 따르면 지난 24일 기준 국내 쌀 소매가(20㎏) 가격은 6만112
소비쿠폰, 대형마트에서도 쓸 수 있었네…"이마트·롯데마트, 안내 시작"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에서 대형마트가 사용처에서 제외된 가운데, 이마트와 롯데마트가 자사 점포 내 임대매장을 중심으로 소비쿠폰 사용 가능 매장을 알리는 안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2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전국 156개 이마트 및 트레이더스 점포에 입점한 2600여 개 임대매장 중 약 960곳에서 민생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임대매장의 약 37%에 해당한다.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한
'중국 국적자' 100만명 가까이 한국에 있었다…'역대 최고치' 경신한 외국인 수
한국에 학업, 근로, 관광 등의 목적으로 체류 중인 외국인 수가 273만 명을 넘어서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27일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국내 체류 외국인 수는 총 273만279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보다 4만68명(1.5%) 증가한 수치다. 체류 외국인 중 장기 체류자로 분류되는 등록 외국인은 155만9975명, 외국 국적 동포로 국내 거소를 신고한 사람은 55만2419명으로 각각 집계
지게차에 결박된 이주노동자…'가해' 한국인 입건
스리랑카 출신 이주노동자를 화물칸에 결박한 채 지게차로 끌고 다닌 사건의 가해자로 지목된 한국인이 경찰에 입건됐다.전남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전날 특수감금 및 특수폭행 등 혐의로 50대 한국인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월 26일 전남 나주의 한 벽돌공장에서 동료 노동자 B(31)씨를 벽돌 더미에 산업용 비닐로 감아 묶고, 지게차로 들어 올려 이리저리 끌고 다닌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장면은 동영
"징역 10년 너무 길다"…허위 알바로 30대女 유인 성폭행한 20대男 항소
간병인을 모집한다는 거짓 광고로 여성을 꾀어낸 뒤 납치해 감금·성폭행한 혐의로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은 20대 남성이, 형량이 부당하다며 항소장을 제출한 사실이 확인됐다. 검찰은 재판부가 구형보다 높은 징역형을 선고한 만큼, 별도로 항소하지 않기로 했다. 27일 법원과 검찰에 따르면 안모(22)씨는 지난 23일, 양형이 과도하다는 취지로 항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항소는 변호인을 통해 접수됐으며, 1심 판결에 대
홍준표 "박근혜 먼지 털던 윤석열·한동훈, 업보는 못 피해"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2022년 국회의원 보궐선거 공천 개입 의혹에 대한 특별검사의 수사에 대해 "업보는 피할 수 없는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홍 전 시장은 2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특검이 윤 전 대통령의 공천 관여 행위를 정당법 위반으로 수사하는 것을 보고 박근혜 전 대통령의 공천 관여 행위를 정당법 위반으로 수사했던 윤석열·한동훈의 국정농단 수사를
여수시의원 술자리 난투극…지방정치 '민낯' 드러내
최근 극심한 수해로 전 국민이 고통을 당하고 있는 가운데 여수시의회 의원 2명이 술자리에서 고성과 함께 주먹다짐까지 벌여 시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두 의원은 지난 23일 오후 여수 한 식당에서 과거 상임위 자리 등 사안을 놓고 언성을 높이다 감정대립 끝에 결국 몸싸움을 벌였다. 이재명 대통령이 "공직자는 언행을 삼가고 위기 상황에 집중해야 한다"고 경고한 지 하루 만이다. 더군다나 당시 전국이 기록적 폭우로 어려
전국 법원 2주간 휴정…尹 내란 재판도 일시 중단
전국 대부분 법원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2주 동안 휴정한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수괴 혐의 재판 등 주요 재판도 이 기간 중단된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을 포함한 전국 각급 법원은 28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하계 휴정기에 돌입한다. 서울고등법원은 다음 달 15일까지 휴정한다. 이에 따라 서울중앙지법에서 매주 1~2회씩 열리던 내란 재판도 일시 중단된다.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수괴 혐의 재판은 8월11일에
‘썸in양산! 청담 팰리스’… 양산시청년센터, 청춘남녀 새로운 만남의 장 개최
경남 양산시 청년센터는 지난 26일 청년들의 관계 형성과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청춘 교류 프로그램 '썸in양산! '청담' 팰리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양산시 청년 정착 정책의 일환으로 마련된 사업으로, 지역 청춘 남녀가 자연스럽게 만나 서로의 가치관과 생각을 공유하며 새로운 인연을 만들 수 있는 '연애의 장'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이날 행사에는 총 30명의 청년(남 17명, 여 13명)이 참여했으
'이면도로 지나는데, 넘어진 보행자 사망'…운전자 과실 인정 이유는?
차도와 보도가 구분되지 않은 이면도로에서 차량을 피하던 보행자가 중심을 잃고 넘어져 차에 치여 숨진 사고와 관련해, 법원이 운전자에게 형사책임을 물으며 벌금형 선고유예 판결을 내렸다. 춘천지법 형사1단독 송종환 부장판사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기소된 A씨(59)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유예했다고 27일 밝혔다. 선고유예는 형을 선고하지 않고 일정 기간 범죄를 저지르지 않으면 형사처벌을 면하는 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