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한길, 尹 '다 이기고 돌아왔다' 발언에 "예수님 같았다"
공무원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다 이기고 돌아왔다" 발언을 예수에 비유했다. 전 씨는 14일 채널A 라디오 '정치시그널' 인터뷰에서 "언론에서도 그렇고 일부 국민들께서는 (윤 전 대통령이) 파면돼서 이제 사저로 돌아와 굉장히 침통해 하고 그럴 줄 알았는데 뜻밖으로 '다 이기고 돌아왔다. 새로운 시작이다' 이런 말씀을 하셨다"며 "그 말씀을 들으면서 예수님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윤 전 대통
"참으려 했는데 눈물"…이재명도 울린 K드라마 "공감이란 걸 벗어날 수 없어"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화제의 넷플릭스 드라마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를 시청한 소감을 전했다. 그는 "엄청 많이 울었다"라며 "참으려 해도 공감이란 걸 벗어날 수가 없더라"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15일 유튜브 채널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에서 공개한 특별대담에서 "이게 우리 문화의 힘"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날 대담에서 유시민 작가는 이 전 대표에게 '우리나라가 지금 어떤 모습으로, 어디로 가야 된다고
'서울서 가장 살고 싶은 곳은 어디?'…주민 행복지수 1위 등극한 이 도시
서울 동작구민의 행복지수가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높게 나타났다.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최근 공표된 '2024 서울서베이' 조사 결과, 행복지수를 비롯한 도시정책 주요 지표에서 '서울시 1위'에 등극했다고 15일 밝혔다.서울서베이는 서울시 주관으로 시민의 인식·생활상·가치관 등을 파악하기 위해 2003년부터 매년 시행 중이며, 이번 조사는 지난해 8~9월 2만 가구(가구원 3만6280명)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구는
갑자기 드럼통에 들어간 나경원…'굴복하지 않는다' 피켓 든 이유
대선 출마를 선언한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드럼통에 들어간 사진을 올려 궁금증을 자아냈다. 15일 나 의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럼통에 들어갈지언정 굴복하지 않는다"는 내용이 피켓을 들고 드럼통 안에 들어가 있는 자신의 모습을 사진으로 게시했다.해당 사진과 함께 나 의원은 "영화를 영화로만 볼 수 없는 현실, '드럼통 정치'에 많은 국민들이 공포에 떨고 있다"며 "진실을 향한 목소
"치킨 5만원 포장했더니 55만원 결제"…외국인 늘자 바가지도 '급증'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급증한 가운데 관광 불만 신고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불편 유형으로는 쇼핑, 택시, 숙박 등이 꼽혔으며 '바가지 요금'으로 불만을 호소한 사례도 있다. 15일 한국관광공사가 발간한 '2024 관광불편신고 종합분석서'에 따르면 지난해 관광불편신고접수센터에 접수된 불편 사항은 총 1543건으로, 전년 대비 71.1% 증가했다. 국가·권역별 현황으로 보면 외국인의 신고 건수는
"아파트 베란다에 웬 줄이…" 독거노인이 보낸 필사의 구조신호
서울의 한 고층아파트 베란다에 나갔다가 문이 잠기는 바람에 1박2일 동안 갇혀 버린 독거노인이 옷가지를 엮어 필사의 구조신호를 보낸 끝에 무사히 구조됐다. 종로경찰서는 교남파출소 소속 유재일 경사와 김두태 경장이 지난 12일 오전 10시께 종로구 독립문역 인근 아파트에서 베란다에 갇힌 70대 할머니 A씨를 구조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4시께 화분에 물을 주러 베란다로 나갔다가 문이 잠기면
이철우 경북지사 "대통령되면 서울 광화문에 박정희 동상 건립"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 나선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5일 "박정희 정신을 이어받아 초일류 대한민국을 건설하겠다"며 "대통령에 당선되면 서울시내 광화문에 박정희 동상을 세우겠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박정희 대통령 정신을 이어받아 대한민국을 초일류 대한민국으로 만들자"며 "오늘 아침, 상암동 박정희 대통령 기념관에 김문수 장관님과 함께 다녀왔다"고 말했다.이 지사는 "제가 출마하면서 '새로
이국종 "내 인생 망해…가망 없으니 너희도 탈조선해라" 군의관에 작심발언
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이 군의관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강연에서 한국 의료계와 현 세태를 신랄하게 비판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1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이국종 교수 군의관 강연 내용이라고 함'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이 교수가 최근 군의관을 대상을 한 강연에서 한 발언이 적혀 있었다. 이 글에 따르면, 먼저, "여기 오기 싫었다. 후배들한테 미안해서 해줄 말이 없는데… 근데 교장이 병원까지 찾아와
박지원 "한덕수 대선 출마 못 견딜 것…온실 속 난초 같은 사람"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의 대선 출마 가능성을 두고 "견디지 못할 것"이라며 "관료로 온실 속 난초같이 자란 사람이 그런 도전을 하겠나"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15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한 대행은 우유부단하고 소심한 분"이라며 "정치인으로서 단련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 "외부에서 들어온 윤석열 전 대통령도 당선은 됐지만 성공하지 못했다"며 "한 대행도 정치를
파면됐지만, 달라진 게 없었다…윤, 93분간 '셀프변호'
탄핵 파면 열흘만인 14일 형사공판에 나온 윤석열 전 대통령은 93분간 직접 발언을 통해 공소사실을 전면 부인하며 '셀프 변호'를 했다. 탄핵심판 변론 때와 판박이 주장을 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지귀연)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윤 전 대통령은 검찰이 준비한 프레젠테이션(PPT) 자료를 다시 띄워 달라고 요청한 뒤 "평화적인 대국민 메시지 계엄이었다"며 "방송으로 공포해놓고 국회가 그만두라고 해서 당장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