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가이드 따라가면 괜찮다?…정부 경고에도 여행사들은 '흐린 눈'
실종, 감금 범죄가 이어진 캄보디아 일부 지역에 특별여행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캄보디아 여행 상품을 판매하는 국내 여행사의 안전 안내가 제대로 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정부에 따르면 외교부는 취업사기·감금 피해가 급증한 캄보디아 일부 지역에 대해 이날 0시부터 여행경보 4단계를 발령했다. 이 중 캄폿주 보코산 지역, 바벳시, 포이펫시는 여행경보 4단계에 해당하는 여행금지 지역으로 지정됐다. 시하누크빌주
"하다하다 이젠 똥기저귀까지…" 젊은 부부에 분노한 고깃집 사장
손님이 고깃집에서 식사한 후 각종 쓰레기는 물론 아이의 똥기저귀까지 버리고 갔다는 사연이 전해지면서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12일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경기도 고양시에서 고깃집을 운영하고 있는 제보자의 사연이 전해졌다. 제보자는 신도시에서 가게를 운영하다 보니 아이를 동반한 손님들이 많이 있고, 유모차를 가지고 들어오는 손님들도 많다고 전하면서 운을 띄웠다. 제보자는 "본인들 식사하면서
무개념 캠핑? 양양 전기차 충전소에 텐트 치고 반려견 산책까지
한 여성이 전기차 충전소에 텐트를 치고 캠핑을 해 다른 이용자가 불편을 겪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1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양양 하조대 전기차 충전소서 텐트 치고 캠핑'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당시 상황을 상세히 전했다. 제보자 A씨가 올린 사진을 보면 전기차 충전소 바로 앞에 텐트가 설치된 모습이다. 텐트 옆엔 차 한 대가 주차돼 있으며, 이 근처를 반려견 2마리가 목줄 없이 돌아다니고 있다. 텐트와 개 주인으
'관리부실 이럴수가'…국민연금, 5년간 1000억 넘게 잘못 지급했다
국민연금공단이 최근 5년 동안 잘못 지급한 국민연금이 10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드러났다. 이 중 128억원은 여전히 환수되지 않았다. 1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한지아 국민의힘 의원이 국민연금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국민연금 과오지급금 현황'에 따르면 2020년부터 올해 6월까지 과오지급 건수는 10만7449건, 금액은 1005억2400만원으로 집계됐다. 과오지급은 허위 신고로 인한 부정수급, 수급 자격 변동사항의 신고 지
"캄보디아 위험? X이나 먹어라"…승리, 韓 국민 감금 조직 계열사 영상 재조명
캄보디아에서의 한국인 납치·감금 등 문제가 심각해지는 가운데, 전 빅뱅 멤버인 가수 승리가 프놈펜의 한 술집에서 캄보디아를 칭송하는 영상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초 영상이 공개됐을 당시에는 승리가 어떤 이유로 캄보디아를 방문했는지 전해지지 않았으나, 해당 장소가 우리 국민들을 납치·고문한 범죄 조직 '태자그룹'의 계열사로 알려지면서다. 지난해 승리는 캄보디아 프놈펜에 위치한 '프린스 브루잉'에서 "내가 지인들
"중국인 관광객, 한국서 운전 가능하게 한다"…조건부 허용 검토
경찰이 중국인 단기 체류자에게 일정 조건으로 운전을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경찰청은 16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 업무보고에서 "중국이 발급한 운전면허를 인정하되, 입국 시 신고 절차를 거치고 별도의 '임시 운전 증명서'를 신청해 발급받도록 조건을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운전 허용 기간은 최대 1년으로 제한된다. 앞서 경찰은 지난 6월 이러한 검토안을 외교부를 통해 중국 측에 전
"해도 해도 너무한다…이게 진짜 만원?" 바가지 논란 또 터졌다
진주 유등축제에서 판매된 1만원짜리 닭강정 세트 가격을 놓고 온라인에서 바가지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4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스레드'에는 진주 유등축제에서 판매한 닭강정 세트 사진이 빠르게 확산했다. 작성자 A씨는 "1만원을 주고 닭강정을 샀는데, 받아보니 어이가 없었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윤기 없이 말라붙은 닭강정 몇 조각과 부서진 감자튀김 6~7개가 손바닥만 한 용기에 담겨 있었다. A씨는 "언
대법 "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 '노태우 비자금'제외해야"
1조3808억원에 달하는 재산분할이 걸린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세기의 이혼소송'에서 대법원이 최 회장의 손을 들어줬다. 노 관장의 부친인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비자금이 SK그룹을 지원하는 데 쓰였더라도, 이는 재산 분할에서 노 관장의 기여로 인정될 수 없다는 취지다. 파기환송심에서 두 사람의 재산분할액을 다시 산정하게 되면서 노 관장의 몫이 많이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S
"유방암 자선행사라더니 술파티?"…패션 잡지 캠페인 논란
국내 패션잡지 W코리아가 매년 주최하는 자선행사 '러브 유어 더블유(Love Your W)'가 '유방암 인식 개선'이라는 취지와 달리 연예인 친목 파티로 전락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행사는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렸으며 방탄소년단 뷔·RM·제이홉, 아이브 장원영·안유진, 에스파 카리나·윈터 등 정상급 아이돌과 이영애, 고현정, 이민호, 박서준 등 유명 배우들이 대거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W코리아는 이를
"이제 교통카드 필요 없겠네"…신용카드 하나로 서울여행 가능해진다
2027년부터 외국인 관광객이 기존에 사용하던 '해외 신용카드'를 통해 서울 지하철과 버스를 바로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외국인 관광객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EMV 규격의 '오픈루프 기반 교통결제 시스템' 도입을 단계적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오픈루프(Open-Loop)는 별도 교통카드나 표 발권 없이 신용카드 자체로 교통요금을 결제하는 시스템이다. 시는 이 시스템을 도입해 외국인이 별도 교통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