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번 검토했는데 결국 실수"…최근 급증한다는 성인 ADHD 환자
수하(Suha)라는 이름의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권모씨(33)는 2020년 자신이 주의력결핍행동장애(ADHD)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당시 권씨는 직장 상사로부터 매일같이 지적받아 우울 증세를 보였다. 업무 중에 졸거나 지시 사항을 잊어버리는 일이 빈번했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우울증 약을 처방받았지만 변하는 것은 없었다. 다시 진단받은 결과 우울증이 아닌 ADHD라는 판정을 받았다. 사무직으로 일하는 직장인
주차장에 자전거 세우고 "치우지마세요, 근처 삽니다"…"이런 알박기 처음"
공영주차장에 자전거와 짐 등을 이용해 자리를 확보해 두는 이른바 '알박기 주차'를 해놓고 '치우지 말라'는 안내판까지 단 차주의 모습이 포착돼 누리꾼들의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23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정말 신박한 주차 알박기 미X 빌런'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공영주차장에 이렇게 해놓고 개인 주차 자리 잡기를, 하~"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자동차
내란특검팀 “尹 피의자 중 1명…끌려다니지 않을 것”(종합)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사건 수사를 맡은 조은석 특별검사팀은 2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체포영장을 전격 청구하면서 "다른 피의자들은 모두 조사를 받았는데 (윤 전 대통령은) 조사에 응하지 않은 유일한 사람"이라고 했다. 내란 특검팀은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특수공무집행방해죄 등으로 이날 오후 5시 50분경 서울중앙지법에 체포영장을 청구했다. 박지영 특검보는 이날 고등검찰청 기자실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몰래 쓰고 돌려쓰고…올해만 부정사용 4000건 육박 '기후동행카드' 단속 강화
서울시가 운영 중인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권 '기후동행카드'의 부정사용 사례가 올해만도 약 4000건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청년권 발급 대상이 아닌 사람이 청년권을 쓰거나 카드 1장을 두고 여러 명이 돌려쓰는 방식의 도용이 대표적이다. 서울시의 친환경 교통 정책이 일부 이용자들의 편법 사용으로 취지를 훼손당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4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기후동행카드를 부정 사용해
부모 새벽일 나간 아파트 화재 초등생 자매 참변… 10세 언니 숨져
부모가 새벽 일을 나간 사이 어린 자매가 잠든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10세 언니가 숨지는 안타까운 일이 일어났다.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24일 오전 4시 15분께 부산진구 개금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화재경보음에 놀란 이웃 주민이 119에 신고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약 15분 만인 오전 4시 31분께 꺼졌다. 이 불로 방에서 잠을 자고 있던 10세와 7세 자매가 의식을 잃은 채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언
전 여자친구 가게 들이받은 60대 남성, 경찰 대치 중 투신
60대 남성이 전 여자친구가 근무하는 가게를 승용차로 들이받은 후 도주 중 경찰과 대치하다 건물에서 뛰어내려 숨졌다. 24일 당진경찰서 등에 따르면 60대 남성 A씨는 전날 오전 9시 29분께 본인 승용차로 지역의 한 상가건물 1층 미용실로 돌진했다. 홀로 영업을 준비 중이던 B씨는 가까스로 대피했으나, 이 사고로 차에 불이 난 데다 건물 일부로 불이 번져 약 2800여만원(소방 당국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은 출동 후
10대가 생각하는 행복 1순위…가족? 친구? 외모? 다 틀렸다
10대가 생각하는 행복 1순위는 무엇일까. 가족, 친구, 외모, 건강, 꿈 이런 게 아니었다. 재산이었다. 24일 대학내일20대연구소는 10대(14~18세) 중·고등학교 청소년의 소비 지출 및 진로 인식을 조사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그중 경제적 계층과 행복에 대한 인식을 집중 분석했다. 이번 조사에서 10대 청소년의 과반(50.6%)은 자신이 30세가 됐을 때 경제적으로 중위 계층에 속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중상위(22.4%) △중하위
저렴한 휴가지 1위 제주 15만원…2위 기타큐슈 19만원·3위 부산 20만원
글로벌 여행 앱 스카이스캐너는 최근 한국인 여행객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절반 이상(51%)의 응답자가 "올여름에는 예산 안에서 더 많은 것을 즐길 수 있는 여행지로 떠나겠다"고 답했다고 24일 밝혔다. 비용 부담이 큰 인기 여행지 대신 가성비 좋은 곳을 선택하겠다는 응답도 36%에 달해, 실속을 중시하는 여행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0명 중 7명(74%)은 여름휴가가 일상에 활력을 준다고 응답한 가운
"갑자기 낚아챘다" vs "정차 지시했다"…킥보드 10대 뇌출혈 과잉단속 논란
경찰의 단속 도중 10대 청소년이 머리를 크게 다쳐 한동안 의식을 잃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과잉 단속 논란이 일고 있다. 사고 당시 경찰이 킥보드 운전자의 팔을 직접 잡아챈 것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피해자 측은 법적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24일 SBS는 최근 인천 부평구의 한 도로에서 전동킥보드를 타던 10대 학생이 경찰 단속 과정 중 넘어지며 머리 부상을 입고 의식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사고 당시
"얼굴 하나도 안 탔다" 中 청년이 쓴 마스크 정체
중국의 한 청년이 햇빛은 피하면서 더위는 막기 위해 연잎으로 마스크를 만들어 착용한 영상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라와 화제다. 지난 22일(현지시간) 중국 현지 매체인 장원시쉰에 따르면, 민박을 운영 중인 샤오인이라는 남성은 폭염을 피하기 위한 방법으로 연잎 마스크를 만들었다. 눈과 입 부분을 뚫어 착용한 마스크의 긴 줄기는 마치 '피노키오의 코'처럼 보였다. 영상 속 주인공은 푸젠성 푸저우에서 민박을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