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새벽 일을 나간 사이 어린 자매가 잠든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10세 언니가 숨지는 안타까운 일이 일어났다.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24일 오전 4시 15분께 부산진구 개금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화재경보음에 놀란 이웃 주민이 119에 신고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약 15분 만인 오전 4시 31분께 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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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불로 방에서 잠을 자고 있던 10세와 7세 자매가 의식을 잃은 채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언니는 끝내 숨졌다. 당시 부모는 새벽 일터에 나가 집을 비운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함께 화재 원인 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모 새벽일 나간 아파트 화재 초등생 자매 참변… 10세 언니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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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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