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 갈 바엔 아파트 갈래요"…서울 소형 아파트 전세, 6개월 연속 빌라 앞질러
이사철을 맞았지만 전세시장에서 빌라가 찬밥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2년 전 발생한 전세사기 여파로 자금력이 부족해 빌라를 찾아야 하는 이들이 자금 부담에도 소형 아파트에 몰리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최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보험 가입 문턱을 높인다는 소식에 빌라 기피 현상이 더욱 고착화하고 있다. 그러나 정부는 보증보험 가입 요건을 더 강화할 계획은 없다고 밝혀, 향후 빌라 시장에 닥친
'GTX-A' 파주 운정~서울역 연말 개통…'집값 널뛰기' 주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경기 파주~서울역 구간의 연말 개통을 앞두고 주변 지역 부동산 거래가 들썩이고 있다. 서울 접근성이 좋아지는 파주와 일산 지역 등 수혜지를 중심으로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교통 호재가 이미 집값에 선반영됐다는 점에서, 실거주가 아니라면 주변 인프라 등 다른 여건까지 고려해 신중하게 투자할 것을 당부했다. 15일까지 시험 운행…"문제없다면 연내 개통"국토교통
부동산 시장도 계엄 후폭풍…"침체된 시장에 찬물 끼얹은 격"
비상계엄 사태로 정치권이 극심한 혼란에 빠지면서 부동산 시장이 더욱 위축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금융 시장이 흔들리면 그 여파가 부동산 시장까지 옮겨붙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 대출 규제와 경기침체로 거래량이 줄어든 상황에서 금융 불안까지 더해지면 거래 한파가 닥칠 수 있다. 내년부터 공급부족이 가시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정부의 주택공급 정책도 동력을 상실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
GTX-A 다음 타자는…"진행상황 지켜보며 투자"
정부는 올해 말 개통을 예정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외에도 B~F 노선을 계획하고 있다. 이 중 A노선 다음으로 속도가 빠른 것은 GTX-C 노선이다. 경기 북부인 양주시 덕정동부터 서울 창동·왕십리·삼성·양재를 거쳐 경기 남부인 과천·의왕·수원을 관통한다. 개통하면 삼성역에서 수원까지 27분 만에 이동이 가능해진다. 수혜지역으로는 강남 접근성이 개선되는 덕정 양주신도시와 의정부, 수원 등이 꼽힌다.C노선은 지난
철도노조 파업 예고…5일부터 열차 70%만 운영, 광역전철도 운행 줄여
국토교통부는 5일부터 무기한 파업을 예고한 철도노조와 코레일 사측 간 교섭이 결렬된 것에 대해 "어려운 시기에 국민의 불편을 가중하는 파업 계획을 철회하지 않는 철도노조에 깊은 유감을 표하고, 지금이라도 파업계획을 철회하고 대화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국토부는 국민의 안전과 교통편의를 확보하기 위해 4일 오전 9시부터 철도파업 대비 정부 합동 수송대책본부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행정안전
서울 아파트 거래량, 2달 연속 3000건대…대단지도 급감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두 달 연속 3000건대에 머무른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량과 집값 흐름을 선도하는 소위 ‘대장 아파트’도 거래가 급감하고 있다. 대출 규제로 인해 꺾인 매수 심리는 좀처럼 살아나기 어려워 보인다. 그러나 내년에도 금리인하 기조가 누적되고, 주택 수급 불안이 이어진다면 집값의 방향성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3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10월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3699건으
부산 에코델타시티 올해 첫 분양, ‘대방 엘리움 리버뷰’ 관심
부산 에코델타시티 내 올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신규아파트가 공급소식을 알려 주목받고 있다. 대방산업개발이 시공하는 ‘부산 에코델타시티 대방 엘리움 리버뷰’가 그 주인공이다. 작년 같은 그룹사인 대방건설에서 공급한 '부산 에코델타시티 디에트르 그랑루체' 이후 1년 만이다. 단지는 부산광역시 강서구 대저2동 공동31BL 일원에 전용면적 119㎡, 지하 2층~최고 10층, 11개동 총 470세대로 조성된다. 해당 단지는 맥도강과
철도파업 나흘째 오후 열차 운행률 70.1%…파업 참가율 28.8%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 총파업 나흘째인 8일 오후 3시 기준 전체 열차의 평균 운행률은 평시 대비 70.1%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오후 3시 기준보다 1.0%포인트 높아진 것이다. 국토교통부는 대체 인력 투입 등을 통해 당초 계획의 100.6% 수준으로 열차를 운행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열차별 운행률은 수도권 전철 73.9%, KTX 68.7%, 여객열차 58.3%, 화물열차 52.4% 등이다. 철도노조의 파업 참가율은 28.8%로 전날 오후
공공분양 본청약 지연…안산장상·신길2 일정 2년 연기
사전청약으로 진행된 공공분양 주택들의 본청약이 당초 일정보다 늦어지는 사례가 늘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최근 경기도 안산 장상지구 A1·A9 블록의 사전청약 당첨자들에게 본청약 시기를 2027년 10월로 연기한다고 공지했다. 이 지구는 당초 내년 5월 본청약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일정이 연기되면서 사전청약 당첨자들은 2년5개월을 더 기다리게 됐다. 내년 5월 본청약을 앞둔 안산 신길2
종로 서울극장, 최고 26층 업무시설로 탈바꿈
2021년 문을 닫은 서울 종로 서울극장 부지에 26층 업무시설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4일 제16차 도시계획위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관수동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제3지구 정비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5일 밝혔다. 대상지(종로구 관수동 59번지 일대)는 2021년 8월 영업 종료한 서울극장이 위치한 곳이다. 인근에 노후화된 목구조 건축물이 밀집, 잦은 화재가 발생해 환경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