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거주 1주택자, 세낀 매도 퇴로 열린다… 실거주 유예 확대
앞으로 이르면 이달 말부터 토지지거래허가구역(토허구역) 내 세입자를 낀 비거주 1주택자도 주택 매도가 가능해진다. 정부는 그간 다주택자에 한해 적용되던 실거주 의무 유예 조치를 토허구역 내 세 낀 주택 전체로 확대하기로 했다.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부활로 시장에 매물 출회가 줄어들 것을 우려한 조치로, 향후 시장의 매물 증가 효과로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국토교통부는 13일부터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부
"모든 세낀 집 매도 허용…전월세 수요공급 균형 문제없어"
앞으로 이르면 이달 말부터 토지지거래허가구역 내 세입자를 낀 비거주 1주택자도 주택 매도가 가능해진다. 무주택자 매수자는 기존 다주택자 매물을 포함해 비거주1주택자 매물까지 세입자의 임대차 계약이 종료될 때까지 실거주 의무를 유예할 수 있다. 김이탁 국토1차관은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언론 브리핑에서 "일부 다주택자에게만 실거주 유예가 적용되다 보니 이를 적용받지 못하는 비거주 1주택자와 다주택자 간의
'생산적 부동산'을 위한 조건
부동산 디벨로퍼협회가 최근 회원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열고 산업인프라 개발펀드 조성을 논의했다고 한다. 이 자리에서 별 뾰족한 수가 도출된 것은 아니지만 디벨로퍼 업계가 부동산의 생산적인 역할에 고민이 깊다는 점을 엿볼 수 있다. 디벨로퍼들은 말 그대로 토지를 개발해 부동산의 가치를 높이는 역할을 한다. 주변 여건 등을 감안해 적합한 건축물을 지어 토지의 활용을 극대화하는 것이다. 하지만 펀드 조성을 위한 방
"매물 이미 거뒀는데 또 팔겠나"…'세 낀 집' 매도 허용에도 시장 시큰둥
이르면 이달 말부터 토지거래허가구역 안에서 세입자가 있는 비거주 1주택자도 집을 팔 수 있는 길이 열린다.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가 지난 9일 끝난 뒤 매물이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자, 정부가 토허구역 내 실거주 의무 예외 대상을 넓히기로 했다. 정부는 일정 부분 매물 잠김 완화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본다. 다만 현장에서는 "매물이 쏟아지기는 어렵다"는 반응이 나온다. 정부는 12일 토허구역 내 실거주
5월 아파트 분양전망 20포인트 가까이 상승…전세가 급등 영향
전세 가격 상승세가 주택 매수 심리를 자극하면서 이번 달 아파트 분양 전망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12일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5월 전국 아파트 분양전망지수가 전월 대비 19.1포인트 상승한 80.0으로 집계됐다. 분양전망지수는 주택 사업자를 대상으로 분양을 앞두고 있거나 분양 중이 단지 여건을 조사해 수치화한 지표다. 지수가 100을 넘으면 분양 전망이 긍정적이라는 것을, 100 미만
공사비 상승 전망 속 동래 푸르지오 에듀포레 분양 관심↑
대우건설이 부산 동래구 안락1구역을 재건축해서 새로 짓는 동래 푸르지오 에듀포레가 차별화된 상품성으로 관심을 끈다. 최근 중동 전쟁으로 인한 공사비 급등 이슈로 신규 아파트 분양가 인상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기존 분양단지가 반사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새 아파트는 안락동 일대에 오랜만에 공급되는 신축 브랜드 대단지다.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커다란 문주를 배치하는 한편 일부 동에는 경관조명이 설
전월세 매물 급감…커지는 세입자 불안
정부가 다주택자에 이어 비거주 1주택자까지 '세낀 집' 매도를 허용하면서 전월세 매물 부족 현상은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특히 양도소득세 중과 부활 이후 버티기에 들어간 다주택자들은 전월세 가격까지 올릴 것으로 보여 임차인의 주거 여건을 위협할 것으로 보인다. 12일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이날 기준 서울 아파트 전월세 총 매물수는 3만1448건으로 집계됐다. 전세와 월세 매물 수는 각각 1만6348건, 1만51
종합건설업계 "전문공사 보호금액 상향은 지역 건설산업 기반 위협"
종합건설업체들이 전문공사금액 한도 상향은 영세한 지역 건설산업 기반을 위협할 것이라는 입장을 정부에 전달했다. 종합건설업체들의 모임인 대한건설협회는 12일 16개 시도회장과 300여 회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건설업계 생존권 수호를 위한 탄원서' 69만8357부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 협회는 이번 탄원서 제출인 종합건설업계의 현 위기 상황을 호소하고 한계 상황에 직면한 지역 중소건설업체의 건설산업기반 자체가
LH, 시세 90% 이하 전세 수도권 1253가구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번 달 수도권에 든든전세주택 1253가구를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든든전세주택은 무주택 중산층을 겨냥해 주변 시세의 90% 이하 수준의 전세로 공급하는 주택이다. 서울에 103가구를 비롯해 인천 72가구, 경기에 1078가구가 공급된다. 서울에서는 오는 22일 공고하며 인천은 28일이다. 경기 남부와 북부는 21일에 공고한다. 무주택세대구성원이라면 소득·자산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최장
급등한 집값 때문에 꼬리 잡힌 청약통장 불법 거래
아파트 청약통장 불법 거래에 가담한 일당이 급등한 집값 때문에 사업 당국에 꼬리가 잡혔다. 12일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에 따르면 3명의 자녀를 둔 A씨는 2023년 B씨의 소개로 청약 브로커 C씨를 만나 수천만 원을 받고 아파트 청약에 필요한 자신의 공인인증서와 비밀번호를 넘겨줬다. 이 청약통장으로 C씨는 분양가 24억원인 서울 광진구의 138㎡ 아파트에 다자녀특별공급 자격으로 신청해 당첨됐다. A씨는 C씨의 소개를 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