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 현금 들고 한국 다시 찾아왔다…서울 고급주택 노리는 중국인들
중국인들의 국내 부동산에 다시 눈독을 들이기 시작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둔화됐던 중국인의 매수가 6개월만에 1000건을 다시 넘어섰다.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쏠림 현상이 뚜렷한 가운데 100억원대 고급주택을 전액 '현금 박치기'로 사들인 사례도 나왔다."반갑다 따거" 중국인 매수, 6개월 만에 네자릿수 25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의 '매매에 의한 소유권이전등기를 신청한 매수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중국인의 부동산
"강남 뺨치는 가격" 전세도 월세도 없다는 '이 동네' 매매가 31억 찍었다
경기 과천시에서 30억원을 돌파한 아파트가 나왔다. 저층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신고가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 이주 수요가 몰리면서 전·월세 물건은 1년 새 4분의 1토막 났다. 신규 공급은 사실상 전무하다. 수요는 넘치는데 공급은 막히면서 과천은 올해 아파트값 상승률 전국 1위에 올랐다. 24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전날까지 약 두 달간 과천시 아파트 거래량(신고일 기준)은 126건으
"물려받은 집? 그 동네선 안 살아요"…젊은 사람들 다 빠져나간 도심③
편집자주'1만7603가구'. 서울과 경기·인천에서 사람이 살지 않는 빈집의 수다. 전국 단위로 확대하면 그 수는 13만4009가구로 늘어난다. 주택 공급이 부족하다고 알려진 도심지역에서 빈집의 수는 점차 늘어나고 있다. 도심 빈집은 곧 폐가로 변한다. 집의 형체는 남았으나 사람이 살 수 없는 좀비 주택이 된다. 특히 이런 빈집은 한 번 생기면 전염병처럼 퍼진다. 빈집의 확산은 우범지역을 만들고, 유령 마을을 양산한다. 아시아
산불 잡고 새 쫓고…국토부, 소방·공항용 'K-드론' 개발 착수
국토교통부가 재난 대응과 항공기 안전 확보를 위해 소방·공항 조류퇴치 특화 드론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 국토부는 100㎏ 이상 장비를 실을 수 있는 고중량 소방 드론과 인공지능(AI) 기반 군집 비행이 가능한 공항 조류대응 드론을 개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100억원을 포함해 총 165억원을 투입한다. 고중량 소방 드론, 야간 산불 진화 투입…공항용 AI 조류퇴치 드론도 개발 최근 산불은 대형화·동시다발화되는 추세다.
'리버센 SK뷰 롯데캐슬' 30가구 추가 분양…안전마진 살펴보니
7호선 중화역 인근 '리버센 SK뷰 롯데캐슬'이 추가 분양을 진행한다. 장기전세주택으로 공급하려던 계획이 취소되면서 일반 분양 물량으로 풀렸다. 24일 청약홈 등에 따르면 리버센 SK뷰 롯데캐슬은 다음달 2일 특별공급, 4일 1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다음달 12일, 계약은 같은달 23~25일 진행된다. 분양 주택은 △39㎡ 8가구 △49㎡ 1가구 △59㎡ 9가구 △70㎡ 3가구 △84㎡ 6가구 △100㎡ 3가구다. 이중 특
1분기 건설 투자 IMF 위기 이후 가장 큰 폭 감소…"강도 높은 정책 필수"
올해 1분기 건설 투자가 IMF(국제통화기금) 외환위기 이후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 손을 쓰지 않으면 투자가 더 위축될 수 있어 하반기 강도 높은 재정정책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24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건산연)에 따르면 1분기 건설 투자는 전년 동기 대비 12.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997~1990년 IMF 외환위기 이후 가장 큰 폭의 감소다. 1분기 민간 부문의 기성(현장별 시공 실적) 침체가 전년 동기 대비 23.4%
현대건설, 국내 최대 원전 건설현장에 닥터헬기 이송체계 갖춰
현대건설은 경북 안동에 있는 안동병원 경북 권역외상센터와 응급 의료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인근 울진에 현대건설이 짓고 있는 신한울 원자력 3·4호기 현장에서 생길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이 현장은 1400㎿급 원전 2기를 짓는 공사로 하루 최대 4000여명이 투입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의료 핫라인을 연계하는 한편 닥터헬기로 외상·심뇌혈관질환 등 중증 응급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 시
포스코이앤씨, 이수 극동·우성 2·3단지 리모델링 수주…총 2조원 규모
포스코이앤씨가 서울시 동작구 사당동 일대에서 진행되는 '이수 극동·우성 2·3단지 리모델링 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수주는 총공사비 약 2조 원에 달하는 서울 최대 규모의 리모델링 프로젝트다. 포스코이앤씨는 이로써 리모델링 누적 수주액 13조3000억원을 달성하며 업계 선두 지위를 더욱 확고히 하게 됐다.25일 포스코이앤씨에 따르면 전날 열린 조합 총회에서 조합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리모델링 시공
삼성물산, 카타르 경제자유구역 인프라 사업 본격화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카타르 경제자유구역의 인프라 사업 추진을 본격화한다. 삼성물산은 카타르 수도 도하에 위치한 라스 부폰타스(Ras Bufontas) 비즈니스 이노베이션 파크에서 카타르 경제자유구역청(QatarFree Zone Authority, 이하 QFZA)과 향후 카타르 내 지속가능한 인프라 사업의 공동 투자와 기술 협력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철 삼성물산 대표이사 사장과 QFZA
100억 넘는 아파트 올해 벌써 14채… 상위 1% "믿을 건 역시 부동산"
지난해 급증세를 보였던 100억원 이상 아파트 거래가 올해 들어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 정부의 고강도 대출규제는 물론 탄핵과 조기대선 정국, 토지거래허가구역 번복, 경기 불안 등 각종 불확실성 속에서 "믿을 건 역시 부동산"이라는 분위기가 확산되며 초고가 시장이 갈수록 열기를 더하고 있다. 23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전날까지 100억원 이상 아파트 거래는 총 14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