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뺨치는 가격" 전세도 월세도 없다는 '이 동네' 매매가 31억 찍었다
경기 과천시에서 30억원을 돌파한 아파트가 나왔다. 저층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신고가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 이주 수요가 몰리면서 전·월세 물건은 1년 새 4분의 1토막 났다. 신규 공급은 사실상 전무하다. 수요는 넘치는데 공급은 막히면서 과천은 올해 아파트값 상승률 전국 1위에 올랐다. 24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전날까지 약 두 달간 과천시 아파트 거래량(신고일 기준)은 126건으
"물려받은 집? 그 동네선 안 살아요"…젊은 사람들 다 빠져나간 도심③
편집자주'1만7603가구'. 서울과 경기·인천에서 사람이 살지 않는 빈집의 수다. 전국 단위로 확대하면 그 수는 13만4009가구로 늘어난다. 주택 공급이 부족하다고 알려진 도심지역에서 빈집의 수는 점차 늘어나고 있다. 도심 빈집은 곧 폐가로 변한다. 집의 형체는 남았으나 사람이 살 수 없는 좀비 주택이 된다. 특히 이런 빈집은 한 번 생기면 전염병처럼 퍼진다. 빈집의 확산은 우범지역을 만들고, 유령 마을을 양산한다. 아시아
1분기 건설 투자 IMF 위기 이후 가장 큰 폭 감소…"강도 높은 정책 필수"
올해 1분기 건설 투자가 IMF(국제통화기금) 외환위기 이후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 손을 쓰지 않으면 투자가 더 위축될 수 있어 하반기 강도 높은 재정정책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24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건산연)에 따르면 1분기 건설 투자는 전년 동기 대비 12.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997~1990년 IMF 외환위기 이후 가장 큰 폭의 감소다. 1분기 민간 부문의 기성(현장별 시공 실적) 침체가 전년 동기 대비 23.4%
'리버센 SK뷰 롯데캐슬' 30가구 추가 분양…안전마진 살펴보니
7호선 중화역 인근 '리버센 SK뷰 롯데캐슬'이 추가 분양을 진행한다. 장기전세주택으로 공급하려던 계획이 취소되면서 일반 분양 물량으로 풀렸다. 24일 청약홈 등에 따르면 리버센 SK뷰 롯데캐슬은 다음달 2일 특별공급, 4일 1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다음달 12일, 계약은 같은달 23~25일 진행된다. 분양 주택은 △39㎡ 8가구 △49㎡ 1가구 △59㎡ 9가구 △70㎡ 3가구 △84㎡ 6가구 △100㎡ 3가구다. 이중 특
100억 넘는 아파트 올해 벌써 14채… 상위 1% "믿을 건 역시 부동산"
지난해 급증세를 보였던 100억원 이상 아파트 거래가 올해 들어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 정부의 고강도 대출규제는 물론 탄핵과 조기대선 정국, 토지거래허가구역 번복, 경기 불안 등 각종 불확실성 속에서 "믿을 건 역시 부동산"이라는 분위기가 확산되며 초고가 시장이 갈수록 열기를 더하고 있다. 23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전날까지 100억원 이상 아파트 거래는 총 14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전세 사기 폭풍 지났나…임차권등기명령 신청 감소세
전세 사기 여파로 인해 치솟았던 임차권등기명령 신청 건수가 올해 들어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만큼 기저효과와 함께 월세 선호가 퍼지면서 신청 건수가 감소했다는 설명이다. 23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오피스텔·아파트·연립주택·다세대주택 등 집합건물 기준 올해 1~4월 전국 임차권등기명령 신청 건수는 1만898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1만7920건과 비교하면 약 40% 감소한 수치
서울시 최초 준공업지역 용적률 완화 첫 단지 탄생 …삼환도봉아파트 용적률 343%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에서 서울시 내 '준공업지역 용적률 완화 적용' 첫 사례가 나왔다. 구는 5월 21일 열린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삼환도봉아파트 재건축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이 수정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삼환도봉아파트는 최고 높이 42층, 총 993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용적률은 343.49% 적용된다. 삼환도봉아파트 사례는 서울시 내 다른 준공업지역 개발에도 긍정적인
화곡중앙시장, 도시재생 본격화…주민 편의시설 등 조성
까치산역 인근 화곡중앙시장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이 확정됐다. 시장 접근성을 개선하고 인근 지역 주민들을 위한 공공편의시설 등을 조성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제4차 도시재생위원회 심의 결과 강서구 화곡중앙시장 일대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을 원안가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강서구 화곡동 370-37 일대(15만6989㎡) 화곡중앙시장은 전통시장과 지역 활성화 모델 구축을 목표로 전통시장 연계형 도
집값 상승세 주도하는 중대형 아파트…'광명 유승한내들 라포레' 주목
부동산 시장에서 중대형 아파트의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집의 기능이 주거공간을 넘어 업무, 휴식, 취미 등 다양한 기능으로 다층화되면서, 넓은 집을 선호하는 현상이 증가하고 있는 것이 중대형 아파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전용 85㎡초과의 중대형 아파트는 지난 1년간 가장 큰 가격 상승률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5월부터 현재까지(5월12일 기준) 전용 85㎡초과 아
코레일 "KTX 고장 늘어나는데…교체 7년, 정부 나서야”
코레일은 23일 "KTX-1의 노후화가 심각하다"며 차세대 차량 도입이 더는 미뤄져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 코레일은 이날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철도학회 춘계학술대회에 참석해 'KTX-1 차세대 차량 도입'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학회는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 코레일, 철도기술연구원 등 관련 기관의 후원을 받았다. KTX-1은 2004년부터 운행된 고속열차다. 현재 KTX 중 가장 오래됐다. 설계 수명은 3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