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억 해 먹은 것도 아닌데" 격노한 김계리 변호사, 尹 영치금 계좌 공개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심판 변호인단으로 활동한 김계리 변호사가 11일 윤 전 대통령을 위한 영치금 계좌번호를 공개하고, 특검의 자택 압수수색을 강하게 비판했다. 김 변호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통령께서 현금을 들고 다니실 리 만무하기에 창졸지간에 돈 한 푼 없이 들어가셔서 아무것도 못 사고 계셨다"며 "어제까지는 정식 수용번호가 부여되지 않아 영치금 입금이 안 된다고 전해 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
"이미 떠났는데 왜 사과해야 하나" 나경원, 탄핵 관련 입장 밝혀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일부 당내 인사들이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거리두기 및 탄핵 관련 사과를 요구하는 데 대해 강한 우려를 표했다. 윤 전 대통령은 이미 당을 떠난 인물이라는 점에서, 과거를 반복적으로 문제 삼는 접근은 불필요한 분열만 낳을 수 있다는 주장이다. 나 의원은 11일 밤 YTN 라디오 '신율의 뉴스 정면승부'에 출연해 윤희숙 혁신위원장이 제안한 '윤 전 대통령과의 단절을 당헌에 명시하고 부부의 전횡에 대
'위장전입' 논란에 눈물 참은 강선우…발달장애 자녀 가정사 소개
보좌진 갑질 의혹이 제기된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14일 사과했다. 강 후보자는 "논란 속에서 상처받은 보좌진들께 심심한 사과를 드린다"고 밝혔다. 강 후보자는 이날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에서 진행된 인사청문회에서 '3주간 인사청문회를 준비하면서 어떤 소회를 느꼈느냐'라는 백승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답변하는 도중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 3주간 여가부 관련 업무뿐 아니라 저 자신에 대해 돌아보는
"윤석열 대통령실 '리박스쿨 챙겨라' 압력"…교육부 국장 증언 나와
윤석열 대통령실이 극우 성향 교육단체 리박스쿨 관련 단체를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 사업 주관기관 공모에 선정하라고 담당 공무원에게 압력을 가했다는 교육부 내부 증언이 국회 청문회에서 나왔다. 신문규 전 대통령실 교육비서관이 교육부에 압력을 행사한 장본인으로 지목됐다. 김영호 국회 교육위원장은 10일 국회에서 열린 리박스쿨 청문회에서 "손효숙 리박스쿨 대표가 이사장으로 있는 글로리사회적협동조합이 늘봄학교
"尹, '방이 좁다' 감옥서 투덜…특권의식 끝을 몰라"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재구속된 윤석열 전 대통령을 향해 "특권의식이 끝을 모른다"고 비판했다. 강 의원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운동시간이 없다', '방이 좁다' 감옥에서조차 윤석열의 특권의식은 끝을 모른다"며 "오늘은 또 어떤 투덜거림이 나올지 모를 일"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윤석열 변호인은 인권 침해 운운한다. 윤석열이 인권 운동을 하는 줄 착각할 지경"이라며 "윤석열이 지금 누리고 있는 3평
與 내란특별법 발의에 한동훈 "국힘도 계엄 막은 당…좌시않겠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이 내란범을 배출한 정당에 대해 국고보조금 지급을 중단하는 내용을 담은 이른바 '내란종식특별법'을 발의한 것에 대해 "무리한 행태를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10일 한 전 대표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민주당이 국민의힘을 겨냥해 내란범을 배출한 정당에 국고보조금을 끊겠다는 특별법을 발의했다"며 운을 뗐다. 앞서 민주당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박찬대 의원은 지난
李대통령, 이진숙 방통위원장에게 '경고'…"비공개 회의내용, 정치 활용 말라"(종합)
이재명 대통령이 8일 국무회의에서 "비공개 회의내용을 개인 정치에 왜곡해 활용해서는 안 된다"며 강한 어조로 질책했다. 다만 대통령실은 이번 경고가 누구를 겨냥한 것인지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밝히지 않았다. 대통령실 안팎에서는 '방송 3법'과 관련해 대통령의 지시가 있었는지를 두고 논란을 일으킨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을 염두에 둔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이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안철수, 한동훈 안 나온다니 욕심 부려"…'쌍권 청산론'에 권성동도 반발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지낸 권성동 의원이 혁신위원장 사퇴와 당 대표 출마를 선언한 안철수 의원을 겨냥해 "작금의 위기 상황에서도 일신의 영달을 우선하는 모습에 대단히 유감"이라고 비판했다. 권 의원은 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안 의원은 혁신위원장직을 돌연 사퇴하며 저와 권영세 의원을 '인적 청산' 대상으로 지목한 뒤 차기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했다"고 운을 뗐다. 권 의원은 "지난달 30일, 안 의원이 제
"폭염특보 3일 지속되면 3일 이상 유급휴가"…'혹서기 휴가 권고법' 나온다
국민의힘이 근로자의 혹서기 유급휴가를 보장하도록 하는 법안을 추진한다. 대체 인력이 부족한 영세사업장의 경우 국가가 인건비를 지원하도록 해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11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김미애 의원을 전날 이같은 내용의 근로기준법 일부개정안과 중소기업기본법 일부개정안 및 검토의뢰서를 법제실에 제출했다.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산업 현장에 비상이 걸린 만큼 이달 안
조국 "무더위에 두 세 번 잠깨…건강 이상무"
윤석열 전 대통령이 10일 새벽 재구속된 것과 관련해 서울남부교도소에 수감 중인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의 근황이 전해졌다. 9일 황현선 조국혁신당 사무총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국 전 대표와의 면회 때 주고 받은 대화를 전했다. 그에 따르면 조 전 대표는 무더워진 날씨와 '체중 급감설' 로 걱정하는 편지를 많이 받고 있다. 체중은 3kg 정도 빠졌지만 뜻하지 않은 '간헐적 단식' 때문이라고 한다. 교도소의 저녁 식사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