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평 독방 수감된 尹, '머그샷' 촬영…교정본부장 "하룻밤 잘 보냈다"
19일 구속된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구치소 일반 수용동 독방으로 옮겨져 수용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20일 신용해 법무부 교정본부장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현안 질의에 출석해 "(윤 대통령이) 구인 피의자 대기실에서 일반 수용동으로 이동을 완료했고, 일반 수용동에서 하룻밤을 잘 보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신 본부장은 "일반 수용자들이 있는 거실 가운데 하나를 지정해 수용했다"며 "전직 대통령들과 비슷하게 3.6평
"출근 못하면 회사 잘려, 도와달라" 법원 폭동 가담자 친구의 호소
윤석열 대통령 구속에 반발하며 서울서부지법에 난입해 폭력 난동을 부린 지지자 수십명이 경찰에 체포된 가운데 한 누리꾼이 체포된 지지자가 "회사에서 잘릴 위기"라며 도움을 호소했다. 20일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국민의힘 비대위' 게시판에는 "체포된 친구들에게 관심 주세요. 제 친구도 체포됐어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변호를 요청하면서 "출근 못 하면 회사 잘리는데 이런 식으로 잡아두는
이준석 "부정선거 1대1 토론하자" vs 황교안 "아예 다 같이 붙자"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황교안 전 국무총리에게 부정선거와 관련해 1대 1 토론을 제안했다. 21일 오후 이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황 전 총리에게 "국민들에게 정돈된 형태로 전달하려면 1대 1 토론이 맞지 않겠나"라며 "결단을 해달라. 부정선거 토론을 왜 계속 회피하시는지"라고 물었다. 앞서 지난 15일에도 이 의원은 MBC 라디오 '권순표의 뉴스 하이킥'에서 "지상파 방송국이나 라디오 대담 프로그램 등을 통해서 '황
윤석열 대통령 "실패한 계엄 아냐, 예상보다 빨리 끝난 것"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헌법재판소 탄핵심판에 출석해 "실패한 계엄이 아니라 예상보다 좀 더 빨리 끝난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탄핵심판 4차 변론에서 "소추인(국회)은 실패한 계엄이라고 주장하고 있는데 실패한 계엄이 아니다"며 "저도 빨리 끝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예상보다 좀 더 빨리 끝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그러면서 "국회가 계엄 해제 요구를 아주 신속히 한 것도 있고, 저 역시도 계엄해제 요구
“국회의원 끌어내라고 한 적 없어” 103분 동안 4차례 발언…항변·억울함 쏟아내(종합)
21일 오후 1시58분 헌재 대심판정. 붉은 넥타이를 매고 남색 정장 차림으로 윤석열 대통령이 입장했다. 윤 대통령은 60㎝ 높이의 심판대 우측 끝과 마주하는 피청구인 석에 앉았다. 두 손을 모으고 앉아 시선을 좌우로 돌렸다. 오후 2시 정각, 헌법재판관 8명이 입정했다. 재판부가 인사하자 윤 대통령도 고개를 숙였다. 오후 2시3분께 문형배 헌재 소장 권한대행이 윤 대통령에게 발언 기회를 부여하자 “양해해주시면 일어나서 할
내란특검법, 본회의 통과…野대폭 양보에도 안철수만 찬성표 던져(종합)
'윤석열 정부의 내란 행위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내란특검법)'이 17일 국회 본회의를 야당 주도로 통과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 주장을 대폭 수용해 특검법 수정안을 발의했지만,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을 제외한 나머지 국민의힘 의원들은 반대표를 던졌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어 내란특검법을 재석의원 274인 가운데 찬성 188인, 반대 86인으로 통과시켰다. 당초 민주당과 야당은 '윤석열
"尹 집회 참석 안 했다"…MBC 박소영 아나운서, 허위 루머 해명
박소영 MBC 아나운서가 자신에 대한 루머와 관련해 "윤 대통령 집회 현장에 참석한 적이 없다"고 직접 해명했다. 박 아나운서는 19일 오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저는 오늘 집회 현장에 참석한 적이 없으며 저와 관련된 집회 현장 관련 내용은 모두 사실이 아님을 명확하게 밝힌다"고 알렸다. 이어 그는 "따라서 SNS를 포함한 온라인상의 허위 사실 유포, 무분별한 인신공격 등을 멈춰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
은행장들 만난 이재명 "무엇을 얻거나 강제하기 위한 자리 아냐"(종합)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일 6대 시중은행장들과 만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금융 지원에 소홀함이 없게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표의 이날 간담회는 민생·경제 행보를 통해 중도층을 끌어안는 외연 확장 전략으로 풀이된다.이 대표는 이날 오후 4시 서울 중구 전국은행연합회에서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한 더불어민주당-은행권 현장간담회’를 열고 “여러가지 소상공인 지원방안을 충실히 이행해주고 기본적인 은행
구속된 尹대통령 소속정당이 '지지율 1위'…여론조사 어떻게 된건가
현직 대통령이 구속되고 탄핵 심판이 진행되는 상황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이 고공 행진을 하는 현상을 놓고 정가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보수 성향 유권자의 여론조사 과표집을 배경으로 여기는 시선도 있지만 주요 여론조사에서 유사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21일 더불어민주당 ‘여론조사 검증 및 제도개선 특별위원회’는 회의를 열어 최근 여론조사 흐름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앞서 민주당은 전날 고위전략회의 등을 열어
김웅, '尹 토리 입양' 박지원 겨냥 "文이 버린 개나 입양하라"
김웅 전 국민의힘 의원이 문재인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장을 역임한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향해 "개 입양할 거면 당신을 국정원장 시켜준 사람이 버린 개나 입양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전 의원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개구리 올챙이 적 기억 못 한다더니"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경박하고 치졸하다"며 "민주당이 권력을 잡으면 얼마나 잔혹하게 나올지"라고 꼬집었다. 앞서 박 의원은 윤석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