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결혼식 어쩌지" 재판관 고민…고심 깊은 헌재 단면 보여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이르면 이번 주 중 나올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정형식 헌법재판소 재판관이 아들 결혼식 불참까지 고민한 것으로 전해졌다. 9일 국민일보는 "정 재판관의 장남은 전날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며 "윤 대통령 탄핵심판 주심 재판관을 맡은 정 재판관은 헌재에 국민적 이목이 쏠려 있는 상황이라 아들 결혼식을 불참하는 방안도 고민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정 재판관 아들 결혼식
"헌재, 3월 중 전원일치 尹 파면 결정 할 것" 전 헌법 연구관 노희범 예상
헌법재판소 헌법 연구관 출신인 노희범 변호사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가 늦어도 3월 중순이면 나올 것이라며 "헌재는 전원일치 의견으로 파면 결정을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노 변호사는 21일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한 자리에서 "예전의 (탄핵 심판) 사례에 비춰 보면 2주 내엔 선고가 내려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만장일치 파면 결정이 내려질 것으로 예상하는 이유에 대해 "헌재는 헌법을 보호하고 수호
'탄핵반대파' 국민의힘 의원, '기각'에서 '각하'로 바꾼 까닭은
헌법재판소에서 진행중인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과 관련해 국민의힘 안팎에서 '기각' 주장 대신 '각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거리에서도 '기각' 팻말이 사라지고 '각하' 주장이 늘어나고 있다. 왜 윤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는 이들은 '각하'에 힘을 싣는 것일까. 18일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 사진을 배경으로 윤석열 대통령과 자신이 나란히 있는 사진을 게시하며 “각하 보고
"北 지방 간부들 목욕탕 성접대…분노한 김정은, 여성 봉사원도 처벌"
북한 지방 간부들이 술 접대를 받고 목욕탕에 여성들을 끌어들여 부적절한 행위를 한 사실이 발각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공개 질타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17일 북한 전문매체 데일리NK는 "북한 남포시 온천군 당 위원회 간부들의 접대 행위에 대해 이 사건과 연루된 봉사 기관 여성들도 처벌받게 됐다"고 보도했다. 데일리NK에 따르면 ‘특대형 범죄 사건’으로 지적된 이 사건의 전말은 이랬다. 지난달 말 온천군 당 위원
천하람, '尹탄핵' 확신하는 까닭…"이재명에게 비상계엄 프리패스 줄 수 있나"
천하람 개혁신당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17일 헌법재판소에서 진행 중인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과 관련해 "반드시 탄핵되어야 하고 탄핵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천 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개혁신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은 목적과 절차 내용에 있어서 헌법과 법률을 준수한 것을 찾아보기가 어려울 지경"이라며 "만약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이 기각된다면 헌재가 우리 외교, 안보, 경제
"영구 삭제 하겠다" 故 노무현 모욕 영상 4년간 올린 유튜버, 돌연 사과
지난 4년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모욕하는 취지의 콘텐츠를 제작한 유튜버가 돌연 영상을 삭제하고 사과문을 게재했다. 유튜브 채널 '론사모'는 27일 공지를 통해 채널을 정리하겠다고 밝혔다. 론사모는 구독자 약 2만8000명을 보유한 유튜버다. 그는 "제 영상으로 인해 유족분들께 깊은 상처를 드리고, 많은 분께 불편함과 마음의 아픔을 안겨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앞으로 이 채널에
안철수, '복귀 임박' 한동훈에 "또 검사 출신 대통령 뽑긴 어려워"
조기 대선 가능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정계 복귀를 예고한 한동훈 전 대표를 향해 "계속 정치를 하실 생각이라면 좀 더 긴 호흡으로 계획을 세우라"며 "국민들이 연이어 검사 출신 대통령을 선택하긴 어렵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19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지금까지 대선을 보면 국민들은 전직 대통령과 비슷한 사람을 연이어 선출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한 전 대표의 정계 복귀가 2월
'尹이후 검찰 출신은 이제 안 돼'라는 지적에 한동훈이 던진 답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검찰 출신 정치인이라는 일각의 편견과 관련해 "3년 동안 그 어느 누구보다도 전례 없이 강도 높은 단련을 받았다"고 해명했다. 검찰을 관둔 뒤 행정관료와 정치인 등을 거치면서 지도자에 필요한 경험을 쌓아왔다는 것이다. 한 전 대표는 26일 출간한 책 '국민이 먼저입니다'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 등 검찰 출신 정치인에 대한 편견을 불식시키기 위해 애를 썼다. 검찰 출신 정치인에 대한 부정적인 여
총선 앞두고 1인 최대 86만원 지원금…총 2조원 뿌리는 이 나라
총선을 눈앞에 둔 싱가포르가 1인당 최대 86만원 상당의 보조금 지급에 나선다. 바우처 형태를 띠고 있지만 사실상 현금성이 짙어 논란이다. 19일 스트레이츠타임스 등 현지 매체는 로런스 웡 싱가포르 총리 겸 재무부 장관의 2025년 예산안 연설을 집중적으로 보도했다. 오는 7월까지 21세 이상 국민에게 600싱가포르달러(약 64만원), 80세 이상은 800싱가포르달러(약 86만원) 바우처를 지급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지급 대상은
이철희 "박근혜 전 대통령은 애국자…尹처럼 국론분열 초래 안 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탄핵 찬반 갈등이 격화할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이철희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박근혜 전 대통령은 국론을 분열시키지 않았다. 애국심이 있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 전 수석은 5일 JTBC '특집썰전'에 출연해 "지금 생각해 보면 박 전 대통령은 진짜 애국심 있었던 사람"이라며 "(윤 대통령처럼) 이렇게 안 했다. (박 전 대통령이) 탄핵이 기각될 거라 믿었더라도 헌법재판소가 파면 판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