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실 '리박스쿨 챙겨라' 압력"…교육부 국장 증언 나와
윤석열 대통령실이 극우성향 교육단체 리박스쿨 관련 단체를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 사업 주관기관 공모에 선정하라고 담당 공무원에게 압력을 가했다는 교육부 내부 증언이 국회 청문회에서 나왔다. 신문규 전 대통령실 교육비서관이 교육부에 압력을 행사한 장본인으로 지목됐다. 김영호 국회 교육위원장은 10일 국회에서 열린 리박스쿨 청문회에서 "손효숙 리박스쿨 대표가 이사장으로 있는 글로리사회적협동조합이 늘봄학교 프
조국 "무더위에 두 세 번 잠깨…건강 이상무"
윤석열 전 대통령이 10일 새벽 재구속된 것과 관련해 서울남부교도소에 수감 중인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의 근황이 전해졌다. 9일 황현선 조국혁신당 사무총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국 전 대표와의 면회 때 주고 받은 대화를 전했다. 그에 따르면 조 전 대표는 무더워진 날씨와 '체중 급감설' 로 걱정하는 편지를 많이 받고 있다. 체중은 3kg 정도 빠졌지만 뜻하지 않은 '간헐적 단식' 때문이라고 한다. 교도소의 저녁 식사 시
손효숙 리박스쿨 대표, 국회 청문회서 "백골단 무슨 문제 있나"
댓글 조작 의혹을 받는 극우 성향 교육단체 리박스쿨의 손효숙 대표가 국회 청문회에 출석해 "백골단이 무슨 문제가 있느냐"고 발언해 여당 의원들로부터 질타를 받았다.손 대표는 10일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진행된 리박스쿨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박성준 민주당 의원이 '손 대표가 대표로 있던 한 단체가 윤석열(전 대통령)을 위한 백골단을 조직해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했던 사실을 아는가'를 묻는 데에 "무슨 활동
낡은 상속세, 중산층에도 부담...배우자 공제한도 손질할까
이재명 정부의 첫 세법 개정안에 상속세 개편안은 담기지 않을 전망이다. 다만 정부는 대선 전 여야가 구두합의한 배우자 공제한도 확대를 중장기 과제로 검토해나가기로 했다. 낡은 세제가 집값 상승 등 경제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일부 고액 자산가에 대한 상속세가 중산층의 세금으로 변질된 만큼 상속세제 전반을 합리화하는 개편안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10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기재부는 이달 말 발표할 세법
李대통령 "소비쿠폰 지급 후 '소비촉진 프로그램' 가동해야"…후속 대책도 준비
이재명 대통령이 10일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21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지급될 예정인데 휴가철을 맞아 지급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들이 다양한 소비 촉진 프로그램을 가동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내수 회복을 이어갈 수 있는 후속 대책도 선제적으로 준비해달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경제 상황이 너무 안 좋다. 특히 골목상권,
한동훈, 전당대회 출마할까…강전애 "나온다" VS 김준일 "안 나온다"
강전애 국민의힘 대변인과 김준일 시사평론가가 7월 9일 아시아경제 'AK라디오'에 출연해 각종 이슈에 대해 생생토크했다. 김준일 평론가는 "한동훈 전 대표가 당 대표 선거에 안 나올 가능성이 크다"고 보았지만, 강전애 대변인은 "결국 나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준일 : 한동훈 대표는 안 나올 가능성이 좀 더 크다. 여러 사람 만나면서 의견을 청취하는데 한 7 대 3 정도로 나가지 말라고 얘기하고 있다. 그런데 본인은 굉장
조국혁신당 "내란 우두머리, 사회와 격리하는 게 정의…그만 국민 부끄럽게 만들어야"
조국혁신당은 법원이 윤석열 전 대통령을 구속하기로 결정한 것과 관련해 '사필귀정'이라는 반응을 내놨다. 윤재관 조국혁신당 대변인은 10일 논평을 통해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이 재구속됐다. 원래 자리인 구치소로 되돌아갔다"고 했다. 이어 "끝까지 국민께 사죄 한마디 하지 않더니 법정에서는 부끄러움도 잊은 채 거짓을 늘어놓았다고 한다"면서 "세 치 혀로 마지막 순간까지 부하를 팔았다. 부하에게 책임 전가하는 역사상 가
李대통령 NBS 지지율 65%…취임 후 12%p 상승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상승했다. 인사 평가나 취임 30일 기자회견 등에 대해서도 여론은 호평했다. 야당이 된 국민의힘 지지율은 하락세를 이어가며 10%대로 떨어졌다. 10일 엠브레인퍼블릭ㆍ케이스탯리서치ㆍ코리아리서치ㆍ한국리서치의 전국지표조사(NBS·7~9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응답률은 19.9%)에 따르면 이 대통령
"전략 상선대 도입 필요"…국정기획위, 해운업계와 경쟁력 확보 논의
해운업계가 국정기획위원회에 전략 상선대 제도 도입, 금융지원 등을 건의했다. 국정기획위 경제2분과는 10일 해운업계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제2분과 윤준병 기획위원과 한국해운협회, 고려해운·장금상선·KSS해운·HMM·SK해운·팬오션 등 6개 국적 외항선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국적선박 확충을 통한 물류안보 실현, 해운분야의 친환경·디지털 전환 가속화, 북극항로 개척을 통한 새로
국정위, 경제 6단체 만나…AI·중소기업 통상 등 논의
국정기획위원회가 경제단체들과의 소통을 늘리고 있다. 10일 국정위는 대한상공회의소·한국경영자총협회·전국경제인연합회·한국무역협회·중소기업중앙회·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 6단체와 만나 인공지능(AI), 성장동력, 중소기업 통상 등과 관련한 기업 의견 청취에 나선다. 앞서 지난 9일 삼성전자와 현대차 등 주요 기업들과 만나 간담회를 가진 데 이어 경제단체를 잇달아 만나며 현장 애로 사항 파악에 나선 것이다.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