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군에 보급된 '푸틴 바보' 맥주…화염병 재료가 된 사연
편집자주가장 대중적인 술인 맥주에 정치적 메시지가 담겨 있다면? 서구권에서는 정계 흐름에 큰 변동이 있을 때마다 정치적 메시지를 담은 새로운 맥주가 출시되기도 한다. 정치적 메시지가 담긴 '특별판' 맥주들이 나온 배경과 이와 맞물린 국제정세의 변화 모습을 살펴본다.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에서 논란이 된 맥주로 '푸틴 훌리오(Putin Hulio)'가 있다. 우크라이나의 한 양조업체가 개전 직전 출
"이재명 거짓에 천원도 보태기 싫어"…文정부 행정관이 밝힌 탈당 사유
문재인 정부 시절 청와대에서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 진행 등을 담당한 김선 전 청와대 디지털소통센터실 행정관이 탈당 이유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때문이라고 밝혔다. 김 전 행정관은 지난 19일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이 대표의 '매불쇼' 발언 나온 날, 그 미친 듯한 악의와 거짓말에 머리에서 불이 나는 듯해 밤을 꼬박 새웠다"며 "이제껏 당적을 유지하고 있었다니 비위도 좋다고 의아할 분도 있겠지만, 어쨌
'尹파면 촉구' 단식 14일차 김경수, 건강 악화로 병원 이송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며 단식 농성 중인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22일 건강 악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김 전 지사 측은 단식 14일 차인 이날 "김 전 지사가 즉시 단식을 중단하라는 의료진의 강력한 권고에 따라 오후 7시15분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김 전 지사의 혈압과 혈당 수치가 우려할 만큼 낮아졌고 탈수 증세도 나타났다고 김 전 지사 측은 전했다. 의료진은 전날에도 김 전 지사에게 건강 악화를 우려해 단
한동훈 "청년들 독박 씌워선 안 돼…연금개혁안, 거부권 행사해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20일 여야 합의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국민연금 개정안에 대해 "거부권(재의요구권)을 행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청년에게 "독박"을 씌웠다는 점을 이유로 들었다. 한 전 대표는 22일 페이스북에 "본회의를 통과한 국민연금법 개정안은 청년세대를 외면했다"며 "인구 구조 등이 변했기 때문에 반드시 늦지 않게 국민연금 모수 규정을 개정해야 하지만 그로 인한 고통을 청년세대에 독박 씌워서
한동훈·유승민·이준석, 연금개혁안 반대…"거부권 행사해야"
'더 내고 더 받는' 국민연금 개혁안을 놓고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 유승민 전 의원,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등 범보수권 '잠룡'들이 잇달아 반대 입장을 밝혔다.지난 2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국민연금법 개정안은 '보험료율 13%·소득대체율 43%' 및 국가 지급 보장 명문화, 군 복무·출산 크레디트(국민연금 가입기간 인정) 확대 등 모수개혁안을 담고 있다. 하지만 표결 당시 소속 의원 절반이 넘는 의원 56명이 기권·반대
"尹, 24일 형사재판 공판준비기일 출석 안 해"
"尹, 24일 형사재판 공판준비기일 출석 안 해"
'尹체포저지' 경호처 영장 기각에 "당연한 결과" vs. "이해할수 없어"
법원이 윤석열 대통령 체포 방해 혐의를 받는 대통령경호처 김성훈 차장과 이광우 경호본부장 구속영장을 기각한 것에 대해 여야가 엇갈린 입장을 표했다. 국민의힘은 "당연한 결과"라며 환영한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22일 신동욱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공수처의 위법 수사와 국가수사본부의 불법 행위에 대해 법원이 또다시 철퇴를 내린 것"이라며 "대통령을 지키는 것을 업무의 최우
진성준 "연금개혁 청년 부담 주장 與, 거짓 선동 멈춰야"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22일 여당 일각에서 최근 여야가 합의한 국민연금 개혁안이 청년 세대에 부담을 전가한다고 주장하는 것에 대해 "거짓 선동을 멈춰달라"고 말했다. 진 정책위의장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의힘 일각과 개혁신당 등이 이번 국민연금 개혁에 대해 청년의 부담을 가중했다며 비난한다"며 "한 번 더 생각해 보면 이치에 닿지 않은 정략적 주장임을 금방 알 수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조태열 "러·북 군사협력은 즉각 중단돼야…한반도 평화가 공동 이익"
조태열 한국 외교부 장관이 22일 한·중·일 외교장관회의에서 "한반도의 평화 안정 유지가 한·중·일 3국의 공동 이익이자 책임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이날 도쿄 시내 외무성 이쿠라 공관에서 회의 후 열린 공동 기자회견에서 "북핵 문제와 한반도 평화 안정에 영향을 받는 3국의 소통이 계속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또 그는 "러·북 군사협력은 즉각 중단돼야 하며 북한이 우크라이나 종전 과정에서
유럽인 절반 "트럼프는 적"…"독재자 같다" 평가도
유럽인의 절반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유럽의 적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열 명 중 네 명은 그의 행동이 독재자 같다고 평가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지정학적 문제를 주로 다루는 프랑스 잡지 '르 그랑 콩티낭'의 의뢰로 여론조사업체 클러스터17이 실시해 20일(현지시간) 공개한 여론 조사 결과를 보면 응답자의 51%는 트럼프 대통령을 유럽의 적이라고 평가했다. 트럼프 대통령을 유럽의 우방으로 평가한 비율은 9%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