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셔츠에 청바지 입고 등장…삼성가 장남 이지호 '해군 장교 후보생 입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씨(24)가 15일 해군 장교 후보생으로 입대했다. 그는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자발적으로 장교 복무를 선택했다. 병역을 피할 수 있는 조건에도 불구하고 긴 복무와 국적 포기라는 부담을 감수한 이번 행보에 대해 재계 안팎에서는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이날 오후 1시 5분쯤, 이 씨가 탑승한 것으로 보이는 검정색 미니밴이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 위치한 해군기지사령
'외환시장 충격' 우려한 정부, 美에 안전 장치 요구…'무제한 통화스와프' 역제안
한미 관세협상 결과로 나온 3500억달러(약 488조원) 규모 대미투자 펀드의 세부 운영을 두고 양측의 줄다리기가 이어지고 있다. 미국 측이 직접 투자 비중 확대와 터무니없는 이익 배분 조건을 내걸고 한국 정부를 압박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 정부도 천문학적 규모의 투자금 집행에 따른 외환시장 충격 등을 막기 위해 각종 안전장치를 미국 측에 요구하고 있어서다. 한국 정부는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통
추미애, 이낙연 만난 文에 "매를 들 땐 들어야 어른"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과 만난 문재인 전 대통령을 향해 "매를 들어야 할 때 매를 드는 것이 어른의 도리"라고 지적했다. 15일 추 의원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매를 불편해하면 아랫사람에 의해 교활하게 이용당한다"며 이같이 적었다. 문 전 대통령과 이 상임고문의 회동 사진, 지난 6월 대선을 앞두고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와 악수하고 있는 이 상임고문의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앞서 지
정청래 "조희대, 대법원장직 물러나야…내란재판부는 자업자득"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는 "조희대 대법원장은 직에서 물러나고 서울고등법원은 공판기일을 변경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15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정 대표는 "조 대법원장은 반(反)이재명 정치투쟁의 선봉장이 됐다"며 이렇게 전했다. 정 대표는 "대선에서 조 대법원장은 이재명 후보의 최대 정적으로 부상했음을 뚜렷이 보여줬다"며 "대법원장의 내심 의사가 어떠한지 알 수 있지 않느냐"고 했
구윤철 "주식 양도세 기준 50억원 유지…정부, 자본시장 정상화에 총력"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주식 양도세 대주주 기준을 50억원으로 유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구 부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추석 민생안정대책 당정협의'에서 "세제개편안 발표 이후 주식양도세 주주기준 과세를 정상화하는 것과 자본시장 활성화 사이에서 많은 고민을 했다"면서 "자본시장 활성화에 대한 국민의 열망과 함께 대주주 기준 유지가 필요하다는 민주당 얘기에 대주주 기준을 50억원으로 유지
외교부 "美구금 당시 '인권침해' 진술 없었다…전수조사할 것"
미국 이민 당국에 의해 억류됐던 한국인 근로자들이 구금 당시 제대로 된 음식조차 제공받지 못한 채 가림막도 없는 화장실을 사용하는 등 반인권적 처우를 당했다는 정황이 뒤늦게 전해지면서 사태 여파가 가라앉지 않고 있다. 다만 외교부는 구금 당시 영사면담 과정에서는 이 같은 내용을 전해 듣지 못했다면서, 향후 기업 중심으로 문제 소지가 있었는지 전수조사를 통해 파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5일 외교부 당국자는 기자
양향자 "내란특별재판부? 나치 인민법정 떠올라"
■ 방송 :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양향자 국민의힘 최고위원(9월 12일 오전 9시)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입니다. 반도체 전문가죠? 양향자 국민의힘 최고위원 모시고 경제 문제, 국민의힘 여러 가지 변화에 대한 생각, 또 여권에 대한 진단까지 들어보겠습니다. 양 위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양향자 : 네. 불
대통령실 "대법원장 사퇴 요구 나오는 이유 돌아봐야한다는 데 원칙적 공감"
대통령실이 여권에서 지속해서 조희대 대법원장의 사퇴 요구가 나오는 이유와 개연성을 돌이켜봐야 한다는 데에 "원칙적으로 공감한다"고 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5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전날 대법원장의 사퇴를 공개적으로 요구한 것에 대한 입장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국회가 어떤 숙고와 논의를 통해 헌법 정신과 국민의 뜻을 반영하고자 한다면 가장 우선시되는 것이
李대통령 지지율 4주간 상승세 꺾이고 54.5%로 소폭 하락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소폭 하락했다. 최근 4주간 상승세가 꺾였는데 3대 특검법 처리과정에서 불거진 정치적 혼란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15일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공개한 여론조사(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8~12일 전국 18세 이상 2515명 대상으로 무선전화 ARS 방식으로 진행, 응답률은 5.1%)에 따르면 이 대통령 지지율(긍정평가)은 지난주보다 1.5%포인트 하락한 54.5%로 조사됐다. 부정평가는 1
국민의힘 신임 대변인단 임명…패널인증제 도입 수순?
국민의힘이 15일 총 9명의 신임 대변인단을 임명했다. 대여 투쟁을 본격화한 가운데 미디어 활동 등 여론전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부산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직후 "비공개 사전 회의를 거쳐 대변인 임명안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임 대변인으로는 EBS 스타강사 '레이나'로 활동한 김효은 전 경기 오산시 당협위원장과 손범규 인천 남동구갑 당협위원장, 이충형 전 중앙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