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당 "17개 탄핵사유 정리중…'명태균 녹취록' 중대한 사유"
조국혁신당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에 포함할 탄핵 사유를 이달 중 공개한다. 황운하 조국혁신당은 3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헌법재판소가 대통령을 파면하지 않을 수 없는 헌법·법률 위반 사항들을 살펴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황 원내대표는 구체적으로는 "잘못된 과거사 인식, 아울러 이로 인한 대한민국 임시정부 법통 부정, 대통령 거부권 남용 및 시행령을 통한 입법권 무력화 등이
안철수 "윤 대통령, 국민께 사과해야…김건희 특단 조치 필요"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3일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국민께 사과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안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대한민국 민심은 엄중하다. 최근 대통령 국정 지지도는 10%대로 추락했다"고 밝혔다. 그는 "임기 반환점을 돌기도 전의 10%대 추락은 매우 엄중한 위기"라며 "윤석열 정부에 대한 민심의 심판은 지난 총선에서 쓰나미처럼 분출한 바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부는) 정쟁과 이념전쟁보다는 연금개혁, 교
尹, 내일 예산안 시정연설 불참…용산 "대국민 소통 치열하게 고민"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4일 국회에서 열리는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에 불참하면서 11년 만에 국무총리가 연설문을 대독하게 될 전망이다. 윤 대통령은 시정연설 참석 여부를 두고 고심을 거듭했지만, 여야 대치 국회 상황과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 녹취 파장 등으로 상황이 여의치 않다고 판단, 시정연설에 불참하기로 했다. 3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정부 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할 때 하는 연설인 시정연설을 직접 하
민주 "'김건희 특검' 與와 협의 열려있어"
더불어민주당은 3일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및 국민의힘 공천개입 의혹 등을 규명할 특검법의 구체적 내용을 국민의힘과 협의할 수 있다고 밝혔다.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한 기자간담회에서 '특검법과 관련해 수용할 수 있는 여당의 주장은 무엇인가'라는 물음에 "특검의 내용이나 형식, 독소조항 등에 (논의의)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답했다. 이어 "민주당은 11월을 '김건희 특검의 달'로 삼겠다
국가바이오위원회 내달 출범…이상엽 KAIST 부총장 부위원장
국내 바이오 정책을 총괄·조정하는 국가바이오위원회가 내달 출범한다. 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맡고, 부위원장에는 이상엽 한국과학기술원(KAIST) 부총장이 내정됐다. 박상욱 대통령실 과학기술수석비서관은 3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올해 4월 첨단 바이오이니셔티브를 발표하고, 관련 거버넌스를 신속히 정비해 국가바이오위원회 출범에 이르게 됐다"고 밝혔다. 박 수석은 "김빛내리 기초과학연구원 단
대통령 직속 국가바이오위 내달 출범…이상엽 KAIST 부총장 부위원장(종합)
국내 바이오 정책을 총괄·조정하는 국가바이오위원회가 내달 출범한다. 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맡고, 부위원장에는 이상엽 한국과학기술원(KAIST) 부총장이 내정됐다. 박상욱 대통령실 과학기술수석비서관은 3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주요 선진국들은 바이오경제로의 전환을 위해 국가전략을 마련하고 바이오 기술혁신을 위한 연구개발(R&D)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우리나라도 올해
추경호, "'윤·명태균 녹취', 국민 우려에 상응하는 대응 깊게 고민"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3일 윤석열 대통령과 명태균씨의 통화 녹취가 공개된 이후 논란이 일고 있는 것과 관련해 "국민 우려에 상응하는 대응과 입장을 당은 당대로, 용산 대통령실도 깊게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정쟁적 요소는 정쟁 요소로 분리해 저희가 판단할 거고, 국민들이 정말 우려하는 목소리에 관해서는 저희가 정말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이같이 말했다.
국힘 "野 이성 찾고 국회로 돌아와야…'명태균 녹취' 빨리 공개해라"
국민의힘은 3일 더불어민주당이 전날 대규모 장외집회를 열고 정부·여당에 '김건희 여사 특검법' 수용을 압박한 것과 관련해 "민주당은 이성을 찾고 국회로 돌아오라"고 촉구했다. 이날 추경호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연 기자간담회에서 "어제 장외집회에서 특검은 그저 구호였을 뿐, 목적은 이재명 대표에 대한 방탄 하나였음을 전 국민이 안다"며 이같이 말했다. 추 원내대표는 "여론전으로 검찰과 사법부를 압박하려는 의도가 아
與시도지사협의회 "尹 국정쇄신 필요…韓 당정일체 집중해야"
국민의힘 소속 광역단체장들로 구성된 시·도지사협의회는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의 태도 변화를 촉구했다. 협의회는 3일 입장문을 내 "국회를 장악한 야당은 이제 대통령 탄핵까지 거리낌 없이 시도하며 국민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대통령과 여당 대표의 갈등과 당내 불협화음은 당원과 국민의 불안감을 증폭시키면서 국정 동력을 저하해 집권 세력은 위기를 맞고 있다"고 지적했다. 협의회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