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모자이크 처리한 북한…한국인 세계 무대 활약 철저히 숨겨
북한 조선중앙TV가 최근 방송한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경기에서 파리 생제르맹(PSG) 소속 이강인 선수의 득점 장면을 의도적으로 가린 것으로 확인됐다. 중앙TV는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의 로즈볼 스타디움에서 열린 PSG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간의 조별리그 B조 1차전을 20일 중계했다. 이 경기에서 PSG는 후반 종료 직전 얻은 페널티킥으로 네 번째 골을 기록하며 4-0 대승을 거뒀다. 이 득
김민석 청문회, 증인 없이 진행되나…주진우 "민주당이 가로막아"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증인 채택을 둘러싼 여야의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인사청문회 특별위원회 위원인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최소 증인 5명은 필요하다고 보는데, 민주당이 표결하자며 한사코 막았다. 민주당이 신청한 증인도 다 같이 부르자는데도 막무가내"라고 주장했다. 청문회법상 증인 채택 법정시한인 지난 20일을 넘기면
공격과 수비가 바뀐 인사청문회…청문제도 강화론 계속 힘실릴까
대선 승리 후 여당이 된 더불어민주당이 인사청문회법 개정을 예고했다. 그동안 인사청문회의 적용 대상과 범위 확대를 주장했던 민주당과 인사청문회의 권한 제한을 주장했던 국민의힘의 입장이 180도 바뀜에 따라 인사청문회법 개정 논의에 미칠 영향이 주목된다. 민주당 의원들이 주장해왔던 인사청문제도 보완주장에 힘이 실릴지 주목된다. 21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22대 국회 들어 인사청문회법 개정안이 모두 16건
대사관 직원도 대피…외교부 "이란서 총 56명 투르크 이동"
이스라엘과 무력 충돌을 빚고 있는 이란에서 체류 중이던 대한민국 국민과 가족 등 56명이 육로를 통해 대피했다. 21일 외교부는 "이란 현지에 체류 중이던 국민 19명이 이날 오후 정부가 제공한 교통편을 통해 육로로 투르크메니스탄에 무사히 도착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피한 인원 중에는 주이란대사관 행정직원 1명 및 공관원의 가족 5명도 포함됐다. 앞서 먼저 대피한 인원까지 포함하면 이날 기준 총 56명이 이란을 벗어난 것
박찬대, 23일 민주당 당권 출사표…정청래와 맞대결
박찬대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오는 23일 당대표 선거에 공식 출마한다. 앞서 일찍이 출마 의사를 밝힌 정청래 법사위원장과 당권을 놓고 맞대결을 펼칠 전망이다. 박 전 원내대표는 21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23일 오전 11시 민주당 중앙당사 당원존에서 당대표 출마 선언을 한다'고 밝혔다. 인천 연수구갑 지역구에서 내리 3선(20~22대 국회)을 한 박 전 원내대표는 지난해 5월 원내사령탑을 맡아 12·3일 비상계엄 사태
與 "윤심 낙하산 인사·공공기관장 즉각 사퇴해야"
더불어민주당은 "전문성 없는 '윤석열 코드' 인사와 무능한 공공기관장들은 즉각 사퇴하라"고 21일 밝혔다.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최하위 등급(D·E)을 받은 기관장 7명 중 5명이 이른바 '윤심'으로 임명된 낙하산 인사들로 밝혀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통령 탄핵 이후 내란 세력이 새로 임명한 '알박기' 인사는 국민의 뜻을 무시하고 새 정부 국정 운영까지 발목 잡는 무책임
김남중 통일차관 "남북 연락채널 복원 시급…'평화공존' 목표"
김남중 신임 통일부 차관은 21일 "남북 간 단절된 연락 채널을 복원하는 등 시급한 사안부터 하나씩 풀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통일부에 따르면 김 차관은 휴일이자 취임 첫날인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첫 간부회의를 열고 "대통령님의 국정 기조에 따라 '평화 공존'과 '평화 경제'를 목표로 노력해야 한다"며 이같이 당부했다. 북한은 2023년 4월7일 남북연락채널을 일방적으로 차단했다. 이후 우리 측은 오전
李대통령, SNS 외교 메시지 상대국 언어 병기 지시
이재명 대통령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하는 외교 관련 메시지에 상대 국가 언어를 병기할 방침이라고 대통령실이 21일 밝혔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앞서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캐나다로 순방을 떠나기 전 "SNS 메시지를 작성할 때는 상대국 언어도 병기해 외교적 존중과 소통의 의지를 보여 달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해외에 계신 교민은 물론, 해당 국가 국민들에게도 대한민국의 메시지
김용태 "국민의힘, 탄핵반대 당론만큼은 무효화해야"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1일 "국민의힘이 과거를 책임지고 반성한다는 의미에서 탄핵반대 당론만큼은 무효화해야 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민의힘 제주도당사에서 지역 기자간담회를 열고 "탄핵 관정에서 헌법재판소에서 전원일치 판단으로 파면 결정을 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다만 "탄핵 반대가 계엄을 옹호했다는 논리에는 동의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탄핵을 찬성한 분도, 탄핵에 반대한 분도
與박찬대, 23일 당대표 출마 선언할 듯…"내부 공격 중단해달라"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오는 23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 당원존에서 당대표 공식 출마 선언을 할 것으로 21일 전해졌다. 지난 15일 정청래 의원이 당 대표 출마 선언을 한 바 있어, 이번 당대표 선거는 친명(친이재명)계 양자 대결로 치러질 가능성이 커졌다. 한편 박 의원은 21일 페이스북을 통해 "민주당은 하나가 됐을 때 가장 강하다"며 "내부를 향한 공격이나 비난은 중단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콘크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