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 축제 끝난 지 얼마나 됐다고…열기 채 식기도 전에 불판 오른 '라면축제'
경북 구미시가 '오리지널(Original)'을 키워드로 한 도시형 미식 축제를 선보인다. 구미시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구미역 일원에서 '2025 구미라면축제'를 열고, 대한민국 라면 문화를 도심 속 관광 콘텐츠로 확장한다. 올해 축제는 '세상에서 가장 긴 라면 레스토랑'을 콘셉트로 꾸며진 '라면 스트리트 475'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케이팝 IP '데몬 헌터스' 세계관을 접목한 '케데헌 면치기 대회', 'Golden 챌린지', '랜덤플
"터무니 없는 거짓뉴스에 건실한 40대 사업가 탈세범으로~"
"저는 하루아침에 탈세범이 됐습니다" 광주에서 20년 넘게 철강업을 해온 40대 사업가 A씨는 지난 5월 초 기이한 전화 한 통으로 모든 일상을 잃어버렸다. 평소와 다름없이 울린 전화벨. 모르는 번호였지만 혹시나 거래처 연락일지 모른다는 생각에 전화를 받았다. "000 사장님 맞으시죠? 왜 탈세하셨습니까". 전화기 너머 첫마디는 낯선 남성의 거친 질문이었다. 그는 자신을 인터넷신문 소속 기자라고 소개했다. 그러더니 "벤틀리
조계원 “대장동 판결 '사필귀정'…정치검찰 협잡도 드러날 것”
김만배 씨 등 '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에 연루된 민간업자들이 최근 1심 재판서 모두 법정 구속된 것을 두고 더불어민주당 조계원 의원(여수을)이 '사필귀정'이라고 밝혔다. 조 의원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제야 대장동의 진실이 밝혀지고 있다"며 "이재명 대통령을 악마화 해 결국 21대 대선을 0.7% 차이로 도둑질해 간 정치 검찰의 진짜 범죄자들과의 협잡질도 전모가 드러나게 될 것이다"고 썼다. 이어 "사필귀정이다
APEC 파견 가서 술 먹고 구토 … 압수물 두 번 털린 그 경찰 포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파견 나갔다가 근무 전날 취식이 불가한 숙소에서 술을 마신 경찰관 중 1명이 '압수물 도난 사건'으로 감찰을 받는 경찰인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경남 창원서부경찰서 소속 경찰 30대 A 씨 등 5명은 지난 10월 27일 APEC 정상회의 파견 근무를 위해 회의가 열리는 경주로 향했다. 다음 날인 28일부터 경호, 경비 업무에 투입될 예정이었던 이들은 배정된 숙소 내 식사가 준비되지 않아 인
'더 독해진 독감' 보건당국 긴장…A형 검출률 75%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인플루엔자(독감) 감염 사례가 크게 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전남보건환경연구원과 질병관리청이 함께 실시한 호흡기바이러스 감시사업(K-RISS) 결과에 따르면 올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45주차(11월 2~8일)에 첫 검출됐다. 이는 전년(42주차)보다 다소 늦은 시기지만, 바이러스 검출률은 75%로 오히려 높은 수준을 보였다. 특히나 검출된 바
시정연설 나선 홍태용 김해시장 "최종 목표는 시민의 꿈과 행복 실현"
홍태용 경남 김해시장이 21일 열린 제275회 김해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과 예산안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홍 시장은 우선 그동안 의회와 만들어 온 공동 성과를 강조했다. 그는 전국체육대회 및 전국장애인체육대회, 2024 동아시아문화도시, 김해 방문의 해 등 지난해 3대 메가이벤트 성공 개최, 산업구조 개편, 대성동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2027년 글로벌도시관광진흥기구(TP
박지원 의원 "김건희 뇌물 받는 것 세계 제일 금메달리스트"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전남 해남·완도·진도)이 12·3 비상계엄 이후 각종 정치적 의혹의 중심에 선 김건희 여사,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 오세훈 서울시장을 향해 "왜 그 모양이냐"며 쓴소리를 냈다. 박 의원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은 김건희, 김기현, 오세훈 세분이 기분 상하게 하는 날이 되었다"라며 "김건희는 뇌물 받는 것으로 세계 제일의 금메달리스트다"고 썼다. 국민의힘 대표를 지낸 김기현 의원을 향
통장서 수천만원 빠졌다…'신안 염전 노예' 광주 요양병원서 보조금 갈취 의혹
광주 북구의 한 요양병원 관계자가 신안 염전 노동착취 피해자를 비롯한 의사 무능력자들을 사실상 '감금 관리'하며 수년간 임금·생계급여·보험 환급금까지 빼돌렸다는 의혹이 제기돼 파장이 일고 있다. 관계 기관의 전면 수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5일 제보자 등에 따르면 광주 북구 일곡동에 위치한 한 요양병원 건물주 박 모 씨는 입원 환자들의 통장을 관리한다는 명목으로 기초생활 생계급여·근로 소득·건강보험
순창군, 14~15일 '어린이청소년영화제' 연다
전북 순창군이 오는 14~15일까지 작은영화관 '천재의 공간 영화산책'에서 '제2회 순창군 어린이청소년영화제'를 연다.13일 군에 따르면 이번 영화제는 우리영화만들자 사회적협동조합(대표 김영연, 감독 여균동)이 주최하며, 관내 어린이·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영화를 상영해 지역의 영상문화 역량을 넓히고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영화제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영화 캠프를 통해 직접 기획·촬영·제작한 작
박완수 경남지사, 밀양시민과 상생토크 … "소중한 의견, 도정 적극 반영"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31일 밀양시민들을 만나러 밀양문화체육회관으로 향했다. 박 도지사는 이곳에서 열린 '도민 상생토크'에서 밀양시민 270여명을 만나 지역 현안과 정책 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도민 상생토크'는 도민의 생활 현장에서 직접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현장 중심의 소통 프로그램으로, 도민과 함께하는 열린 도정을 실현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박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 밀양시민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