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불매 좀 해주세요" 알바생 호소…500원 커피, 상생은 '뒷전'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더본코리아의 브랜드 할인전이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가맹점 매출과 방문자 수가 크게 늘면서 잇단 논란으로 영업 부진에 시달렸던 가맹점주들의 숨통이 일부 트였다는 평가다. 하지만 파격적인 가격 할인으로 소비자들이 몰리면서 더본코리아 가맹점 직원들은 과로를 호소했고, 인근 소상공인들은 매출 부진으로 인한 피해를 가중시켰다는 비판이 나온다. 17일 더본코리아에 따르면 커피 브랜드 빽다방은
"캠핑 예약 취소할게요" 연락했더니 '거부'…늘어난 캠핑족에 분쟁도 증가
캠핑 인구가 늘면서 캠핑장을 예약한 뒤 이를 취소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사업자와 소비자간 분쟁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5년간 접수한 캠핑장 관련 피해구제 사건은 총 327건으로 2020년 72건, 2021년 52건, 2022년 54건, 2023년 72건, 2024년 77건 등 매년 꾸준히 피해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주요 피해 유형으로는 '계약해제 및 위약금' 분쟁이 55.9%(183건), '청약 철회거부' 19.3%
"해외출장 가서 데이트할래요"…젊은층 푹 빠진 '블레저' 트렌드
편집자주Z세대(1990년대 후반~2010년대 초반 출생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문화와 트렌드를 주도하며, 사회 전반에서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는 세대로 주목받고 있다. 에서는 전 세계 Z세대의 삶과 가치관을 조명하며, 그들이 어떻게 사회를 변화시키고 있는지를 들여다보고자 한다. 출장과 휴가의 경계를 허무는 '블레저(Bleisure)'가 새로운 직장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블레저'는 비즈니스(Business)와
"오늘은 4시간만 일할게요"…하루 근무시간 내맘대로 '육성·양립' 최강자 카카오
편집자주국내 주요 기업의 여성인력 활용 현황과 양성평등 노력을 점검하고, 일·가정양립 확산을 목표로 시작된 '아시아경제 양성평등지수'가 올해로 10회를 맞이했다. 양성평등지수는 그간 기업 내 포용과 공존의 문화를 확산시키는 마중물 역할을 해왔다. 아시아경제는 도입 10년을 맞아 지수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평가 항목과 방식을 조정하고 분석 체계도 고도화했다. 지속가능성과 다양성의 가치가 커지는 가운데
"비싸도 막 담아요"…대기 3시간에도 MZ·외국인 '바글바글' 런던베이글
편집자주통계청이 발표하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 5월 가공식품 물가가 4.1%(전년 동기대비) 오를 동안 빵 물가는 6.4%나 상승했다. 빵 소비자물가지수는 138.48로 기준연도인 2020년(100)과 비교할 때 5년간 38.48% 올랐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간식인 떡볶이, 치킨보다도 더 가파르게 올랐다. 빵은 한때 누구나 즐기던 간식이었지만, 지금은 선뜻 고르기 어려운 가격이 됐다. 어쩌다 한국의 빵값은 계속 가파르게 오르게
'저가 커피 왜 이렇게 잘 나가'…스타벅스 결국 14년 만에 싹 뜯어고쳤다
국내 커피 업계 1위인 스타벅스가 연일 파격 행보를 걷고 있다. 키오스크 도입부터 배달 서비스 확대, 대규모 할인 행사 실시 등 전례 없던 시도를 거듭하고 있다. 경쟁이 치열해진 커피 시장에서 주도권을 빼앗기지 않겠다는 강력한 의지로 풀이된다. 2021년 이후부턴 한 자릿수 영업이익률을 보인 만큼 정체된 수익성을 끌어올리기 위한 돌파구를 찾을지 주목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이날부터 새롭게 개편된 멤버십
"이게 한국 거야?"…미국 이어 유럽서도 폭풍 질주 중인 K뷰티
K-뷰티가 세계 최대 뷰티 시장인 미국을 석권한 데 이어 화장품 종주국인 유럽 시장에서도 돌풍을 일으켰다. 까다로운 성분 규제 등 높은 진입 장벽 탓에 그동안 유럽시장은 K뷰티의 불모지였지만, 실리콘투를 비롯한 화장품 유통 전문 플랫폼을 통해 공략한 결과 유럽은 물론 인근 중동 지역까지 구조적 성장 국면에 진입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20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올해(1~5월) 누적 화장품 수출액은 38억1400만달러(약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판매자 73만명 정보, 다크웹서 ‘매물’로
네이버 쇼핑몰 솔루션 스마트스토어 판매자 73만명의 정보가 다크웹에서 파일 형태로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SK텔레콤을 비롯해 디올, 까르띠에 등 해외 명품 브랜드 고객 정보 유출 사고가 터진 데 이어 지난주 예스24가 랜섬웨어 공격으로 마비되는 상황에서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인 네이버마저 개인정보 안전지대가 아닌 셈이다. 곳곳에서 개인정보가 털리면서 국내 테크기업들의 보안 점검이 시급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재고 쌓일 틈 없이 팔려나갑니다"…美가 주목한 '한국산 금속'
지난 11일 찾은 울산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안티모니 공장. 국내에서 유일하게 안티모니가 생산되는 곳이다. 공장 한쪽엔 금속판에서 떨어져 나온 더스트 원료가 산처럼 쌓여 있었다. 언뜻 보기엔 검은색 돌덩이에 불과하지만, 이 안에 숨어 있는 건 고부가가치 금속 '안티모니'다. 아연 및 연 제련공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인데, 최근 t당 8000만원이 넘어간다. 공장 안에선 5~6대의 거대 유도로가 동시에 돌아가며 고온에서 광석
"그만 좀 시켜" 난리난 빙수 열풍…와중에 '찐맛집'은 또 거기였네
네이버가 자사 지도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저장한 전국 '빙수 맛집' 상위 100곳을 공개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네이버 지도는 '저장을 많이 한 빙수 맛집' 목록을 공개했다. 이는 이달 기준 네이버 지도 사용자들이 관심장소로 저장한 건수가 가장 많은 빙수 맛집 상위 100곳을 모아 '저장리스트'로 만든 것이다.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저장한 빙수 맛집 1위는 대전에 있는 성심당이었다. 성심당은 10만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