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그만 시켜" 알바생 곡소리…'10만원 호텔표 저리가라' 4000원 MZ빙수 열풍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들이 '가성비'를 앞세운 1인 컵빙수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장기화된 고물가로 소비자들이 씀씀이를 줄이고 있는 가운데, 큰 크기의 제품이 아닌 '미니' 사이즈 제품 라인업을 확대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특급호텔들이 '스몰 럭셔리' 트렌드를 겨냥해 프리미엄 제품을 내놓는 것과 반대의 전략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메가MGC커피의 '팥빙 젤라또 파르페'와 '망빙 파르페'는 지난 4월 말 출시된
소금빵 원조는 1000원, 한국은 3000원…선진국보다 비싼 빵값
편집자주통계청이 발표하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 5월 가공식품 물가가 4.1%(전년 동기대비) 오를 동안 빵 물가는 6.4%나 상승했다. 빵 소비자물가지수는 138.48로 기준연도인 2020년(100)과 비교할 때 5년간 38.48% 올랐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간식인 떡볶이, 치킨보다도 더 가파르게 올랐다. 빵은 한때 누구나 즐기던 간식이었지만, 지금은 선뜻 고르기 어려운 가격이 됐다. 어쩌다 한국의 빵값은 계속 가파르게 오르게
"거짓말 또 들켰다"… 문제없다더니 보안 구멍 '숭숭' 난 예스24
랜섬웨어 공격으로 나흘째 서비스가 중단된 예스24가 2년 전 대한출판문화협회(출협)의 보안조사뿐 아니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모의훈련에도 응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잇단 점검에 불응하고 보안관리를 소홀히 한 것이 사고를 불렀다는 지적이 나온다. 12일 아시아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예스24는 2023년 7월 출협이 진행한 보안 실태조사 및 모의해킹을 거부한 이유에 대해 "KISA 주관 훈련을 이미 받았고, 문제가 없다
"결제하자 돌변했다"…'진료비 할인' 혹해서 계약했다가 낭패 본 소비자들
소비자가 의료기관과 장기간 여러 회차의 진료 계약을 체결한 뒤 해지를 요구할 때 선납금을 돌려받지 못하거나, 이행된 진료비·위약금 공제 등을 이유로 적은 금액만 돌려받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요구된다. 11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22년부터 올해 1분기까지 최근 3년간 의료서비스 선납진료비 관련 피해구제 접수 건수는 모두 1198건으로 2022년 192건, 2023년 424건, 2024년 453건(1분기 116건), 2025년 1분기 129건 등
"지하철 또 멈췄다…이럴 줄 알고 보험 들었습니다" 연착시 택시비 받는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서 지하철이 30분 이상 늦게 왔을 때 택시를 타면 비용을 보상해주는 보험이 등장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수도권 지하철이 30분 이상 지연되면 택시·버스 등 대체 교통비를 3만원(월 1회)까지 보장해주는 '수도권 지하철 지연 보험'을 업계 최초로 출시했다. 서울시 주요 교통 통계를 보면 1회 탑승 평균 택시비는 1만 3221원이었다. 보험료 1400원을 한 번만 내면 1년간 보장된다. 아
"오늘은 4시간만 일할게요"…하루 근무시간 내맘대로 '육성·양립' 최강자 카카오
편집자주국내 주요 기업의 여성인력 활용 현황과 양성평등 노력을 점검하고, 일·가정양립 확산을 목표로 시작된 '아시아경제 양성평등지수'가 올해로 10회를 맞이했다. 양성평등지수는 그간 기업 내 포용과 공존의 문화를 확산시키는 마중물 역할을 해왔다. 아시아경제는 도입 10년을 맞아 지수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평가 항목과 방식을 조정하고 분석 체계도 고도화했다. 지속가능성과 다양성의 가치가 커지는 가운데
포항 출발해 일본 소도시 매력까지…'기적'같았던 팬스타 미라클호
"영일만서 이까지 들어오기는 처음인데, 오늘 뭐가 있습니꺼?" 지난 5일 오후 4시 경북 포항 영일만신항. 현지 택시 기사도 가는 길이 낯설 정도로 인적이 드물었던 이곳에 수백 명의 사람이 몰렸다. 포항을 모항으로 하는 럭셔리 크루즈 '팬스타 미라클호' 탑승을 위해 신항 건물 밖에는 줄이 길게 늘어졌다. 30도에 육박하는 찜통 날씨에 땀이 삐질삐질 흘러나왔지만 승객들의 미소에는 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묻어났다. 팬스타
스타벅스 프리퀀시 열풍…3일간 '스티커 2배' 이벤트
스타벅스가 올여름, 이(e)-프리퀀시 이벤트에 대한 호응에 힘입어 리워드 고객 대상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오는 15일까지 '더블 e-스티커 적립'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프리퀀시 시작 3주 차인 6월 11일 기준, e-스티커 발급 건수는 전년 대비 10% 이상 증가했고, 17장 전부를 채운 고객 수도 약 50% 늘어나는 등 높은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행사 기간 스타벅
"이름에 '파리' 들어가지만 100% 한국산"…외신이 주목한 K베이커리
외신이 SPC그룹 프랜차이즈 빵집 파리바게뜨를 조명했다. 영국 BBC 방송은 12일(현지시각) "파리바게뜨는 이름에도 '파리'가 들어가고 간판에도 에펠탑이 있지만 100% 한국산"이라면서 "한국 베이커리 브랜드 최초로 중국에 매장을 연 곳"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SPC는 작년 매출 56억 달러(약 47조 6115억)를 기록했다면서 "한국에서 빵과 페스츄리를 대량 생산하는 주요 기업으로 아시아, 유럽, 미국 등 14개국에 4000개가량의 매
배터리 충전 잠깐 꽂았다가 다 털린 개인정보…"공용 충전기 조심하세요"
흔히 외출 중 휴대폰 배터리 부족할 때 지하철역 등 공공장소에 비치된 무료 충전 시설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이용할 경우 사이버 범죄의 표적이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전 세계적으로 '주스 재킹'(Juice Jacking) 범죄가 확산하고 있다. 이는 공공장소에 비치된 USB 포트 등에 스마트폰을 연결하는 순간 해커가 미리 심어놓은 악성 장치가 자동으로 기기에 악성코드를 주입하거나 저장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