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빵·과자 드세요…심혈관 건강에 치명적이라는 음식
달콤한 간식보다 '액상과당'이 첨가된 음료가 심혈관 건강에 훨씬 치명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와 관심이 쏠린다. 스웨덴 룬드대, 덴마크 코펜하겐대 등 공동 연구팀은 지난 9일 국제학술지 '공중보건 프런티어서'에 단 과자와 액상과당 등 당류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스웨덴 45~83세 남녀 약 7만명의 식습관을 1997년, 2009년 각각 두 차례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분석했
"한 잔에 300원도 안해"…출근길 매일 사들고 가더니, 이제 직접 물에 '탈탈'
#직장인 A씨의 요즘 최대 관심사는 '한 푼이라도 아끼는 법'이다. 고물가에 주식계좌까지 시퍼렇게 멍드는 등 살림살이가 팍팍해지자 점심값을 아끼려 도시락을 싸고있다. '짠물소비'의 일환으로 최근에는 출근길에 한잔씩 사 마시던 커피를 인스턴트 커피로 바꿨다. 텀블러에 커피 프랜차이즈에서 산 스틱커피와 뜨거운 물을 붓고 한 모금 마시면 맛이 꽤 그럴싸하다. A씨는 "아메리카노 한잔당 200원도 안 하는 셈이니 돈을 번
"너무 싸게 팔아 망했다, 이젠 할인 안해"…아디다스에 밀린 나이키 '특단의 대책'
실적 부진 늪에 빠진 세계 최대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의 신임 최고경영자(CEO)가 그동안의 지나친 할인 정책을 위기 원인으로 꼽으며 프리미엄 전략으로 선회하겠다고 했다. 19일(현지시간) 외신은 지난 10월 나이키 사령탑에 오른 엘리엇 힐 CEO가 이날 취임 후 첫 실적발표 어닝콜에서 처음으로 사업 전략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힐 CEO는 소매업체들과의 협력관계를 재건하고 할인과 프로모션을 자제하는 것을 우선순위로 내세웠
"중국 때문에 못 살겠다…920% 관세 폭탄 때리자" 요청한 美 흑연업계
미국 현지 음극재 업체들이 중국으로부터 들여오는 음극재(천연흑연·인조흑연 등)에 900%가 넘는 관세를 부과해달라고 당국에 요청했다. 중국산 흑연에 절대적으로 의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공급선 다변화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23일 배터리 업계는 미국 현지 흑연·음극재 업체들의 주장처럼 흑연에 초고관세를 물리는 것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런 초고관세를 물리면 중국이 최근 내놓은 미국향(向) 흑연 수출 제한 조
'다이소가 아니다'…급부상한 '화장품 맛집', 3만개 팔린 뷰티템은?
1만원 이하의 저가 화장품들이 생활용품전문점과 편의점을 중심으로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고물가 시대를 맞아 가성비를 내세운 제품이 인기를 얻으면서 편의점과 생활용품전문점이 1020세대의 화장품 구매 통로로 급부상한 것이다. 2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화장품 브랜드 엔젤루카와 선보인 소용량 기초화장품 3종(세럼·물광팩·수분크림)은 이달 17일까지 누적 판매량 3만개를 기록했다. 이
"4시간 줄섰어요" 하루 2만개 팔린다는 '배우 이장우 호두과자' 2호점 연다
배우 이장우가 개발에 참여해 '이장우 호두과자'로 알려진 부창제과가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에 2호점을 연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호두과자 브랜드 부창제과는 17일 신세계 대구점 지하 1층에 2호점을 연다. 2호점 개점을 기념해 이장우가 18일 직접 매장을 방문해 고객과 만날 예정이다. 부창제과는 배우 이장우가 KBS 예능 프로그램 '팝업상륙작전' 등을 공동 기획한 푸드콘텐츠기업 FG와 손잡고 만든 호두과자 브랜드다. MBC 예능
②특가상품만 '줍줍'…패션시장부터 도미노 위기
#이달 초 파주의 한 아웃렛. 한산한 명품 패션 브랜드 매장 사이 설치된 흰색 천막 안팎으로 방문객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상설 할인 쇼핑몰인 아웃렛에서도 할인폭이 가장 큰 재고 이월상품을 내놓는 이곳에선 '1만9900원'짜리 티셔츠를 깔아놓은 매대가 가장 붐볐다. 사이즈를 확인한 고객이 티셔츠를 내려놓기 무섭기 다른 방문객이 재빨리 낚아챘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대규모 할인행사에서 특가 상품만 판매된다"며 "요즘에는
12명 자녀 둔 '아빠 머스크'…체육·음악 수업 없는 학교, STEM 강조한 '교육 실험'
"내가 필요하다고 생각한 교육이 보통의 학교에선 이뤄지지 않는 것 같아요. 그래서 내가 뭘 할 수 있는지 생각해봤는데요. 아마도 학교를 (직접) 만드는 것이 더 나을 것 같다는 것이었습니다." 테슬라, 스페이스X 등 6개 기업을 운영 중인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는 2015년 중국의 한 방송에 나와 이렇게 말했다. 머스크 CEO는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 12명의 자녀를 둔 '아빠'다. 그는 중국 방송에 나가기 1년 전인 2014년 캘
"놀이공원에 있는 '패스트트랙', 인천공항엔 왜 없나요"
"국내 놀이공원에도 있는데, 공항 출국에만 이런 서비스가 없는 건 이상합니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18일 ‘2024년 경영성과 및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하면서 패스트트랙(신속출국서비스) 제도를 언급했다. 패스트트랙은 비즈니스석 승객, 귀빈(VIP) 등 항공사 일부 고객이 빠르게 공항 출입국 심사 과정을 통과할 수 있는 서비스인데, 놀이공원에도 있는 ‘빠른 입장’ 트랙이 인천국제공항에는 없다는 점을 지적한
삼성전자, 하반기 반도체 성과급 최대 200%…50주년 격려금 200만원도
삼성전자가 반도체 담당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 메모리사업부에 월 기본급의 200%를 하반기 성과급으로 지급하기로 했다. 또 반도체 50주년을 맞아 DS부문 전 사업부에 200만원을 격려금으로 지급한다. 삼성전자는 20일 사내망에 이같은 내용의 올해 하반기 '목표달성 장려금(Target Achievement Incentive·TAI)' 지급률을 공지했다. 지급일은 오는 24일이다. TAI는 삼성전자 성과급 제도다. 매년 상·하반기 한 차례씩 실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