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세 부장님도 집에서 직접 노모 돌본다"…육아보다 힘든 간병에 日 골머리
일본 기업들이 대대적인 돌봄 휴가 재정비에 나서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일본에서 직장에 다니면서 병든 부모님까지 병간호해야 하는 이른바 '비즈니스 케어러'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 언론은 이들을 고려한 일·가정 양립 대책을 세우지 못하면 결국 기업 성장에 큰 걸림돌이 될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27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2025년 일본의 베이비붐 세대가 모두 75세 이상의 고
"스벅보다 최대 4배"…디카페인 커피의 '배신'
편집자주은 먹거리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파헤칩니다. 요즘 통 밤잠을 설치는 30대 직장인 정혜진씨는 3일째 '카페인 끊기' 중입니다. 습관처럼 하루 두 번 커피를 찾던 그녀가 버틸 수 있는 이유는 바로 '디카페인 커피'. 요즘은 예전과 달리 고가커피든 저가커피든 대부분 디카페인 선택이 가능하니, 카페인 끊기가 훨씬 쉬워졌죠. 일교차가 커 쌀쌀했던 어느 저녁, 정씨는 따뜻한 라테 한잔을 마시러 스타벅스를
강형욱 입 열었다 "근태 지적은 직접 보고 말한 것...CCTV, 감시용도 아냐"
자신의 회사 직원들에게 폐쇄회로(CC)TV 감시, 막말 등을 일삼았다는 의혹을 받는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씨가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강씨는 2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강형욱의 보듬TV'에 '늦어져서 죄송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강씨는 이 영상에 같이 일하고 있는 아내 수잔 예희 엘더씨와 동반 출연했다. 55분 16초 분량의 이 영상에서 제일 먼저 그는 "사실 여부를 따지기 앞서서 이런 소식으로
유명 인사 다 모였네…유재석이 선택한 아파트, 누가 사나 봤더니
방송인 유재석이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생활을 마치고 선택한 논현동 최고급 아파트 ‘브라이튼N40’가 화제다. 2022년 서울 전통 부촌인 논현동에 공급한 고급 주거 단지인 만큼 유명 인사들의 선택을 받았다. 브라이튼N40을 택한 유명인으로는 2세대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 멤버 엘(김명수)부터 배우 한효주, 오연서, 방송인 이휘재 등이 있다. 인피니트 엘은 지난해 8월 말 브라이튼N40 전용 128㎡ 타입 1가구를 매수
35조 팔아 23조 남긴 엔비디아, 신입사원 연봉이 무려
매출 260억달러(약 35조원). 영업익 169억달러(약 23조원). 영업 마진율 65%. 현시점 세계 최대의 반도체 기업인 엔비디아의 1분기 실적이다. 인공지능(AI) 반도체의 독보적인 선두주자로 떠오른 엔비디아는 투자자는 물론 업계에서도 선망의 대상이 됐다. 그렇다면 실제로 엔비디아에 입사한 신입 사원의 연봉은 얼마나 될까. 일반적으로 실리콘 밸리 기업들은 엔지니어 연봉 정보를 거의 드러내지 않는다. 다만 전·현 직원들의
'논란 중심' 유튜버 피식대학에 7200만원 쓸뻔한 군위군
대구시 군위군청에서 유튜버 '피식대학'을 활용해 군을 홍보하려다 무산될 상황에 놓였다. 군위군은 홍보비 명목으로 30분짜리 동영상 한편에 7200만원의 예산을 집행할 계획이었다.23일 대구시 군위군에 따르면 군은 유명 유튜버 피식대학을 활용한 콘텐츠로 지역을 홍보하고자 계획을 세웠고, 지난달 촬영까지 마친 상태다. 피식대학은 지난해 11월부터 '메이드 인 경상도' 시리즈를 통해 대구·경북 각지를 다니며 콘텐츠를 제작
'그리웠다, 빨간 뚜껑'…옛날 포장 그대로 돌아온 '장수 브랜드'
20세기 세상에 나온 장수 브랜드들이 수십년 전 옷을 입고 소비자 앞에 다시 나섰다. 이 같은 '레트로 마케팅'은 단순히 제품과 함께 학창 시절을 보낸 기성세대의 향수를 자극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과거의 문화를 '힙'하게 받아들이는 젊은 세대까지 사로잡으며 다양한 연령층의 지갑을 열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하이트진로음료는 국내 1세대 먹는 샘물 '석수'의 1980년대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한 '레트로 석수 1ℓ'를 출
삼성 베끼더니 1위까지 뺏어간 中…누구도 예상 못한 충격적 결과
폴더블 스마트폰의 최강자인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전 세계 폴더블폰 시장에서 화웨이에 선두 자리를 내줬다는 충격적인 조사 결과가 나왔다. 지난 23일 시장조사기관 '테크인사이츠'는 화웨이가 올해 1분기 전 세계 폴더블폰 시장에서 삼성전자를 제치고 1위 자리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화웨이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257%나 성장해 삼성전자를 앞질렀다. 화웨이 다음으로는 삼성전자, 아너의 순이었다. 화웨이는 휴대전화를 책처
최근 넉달새 1.3조원…돈 몰리는 글로벌 수소 스타트업
수소 스타트업에 자금이 몰리고 있다. 올 들어 넉달새 모인 투자액만 10억달러(약 1조3680억원)를 웃돌았다. 미국 등 선진국들이 수소 정책 보조금을 집행하면서 산업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글로벌 기업 정보 플랫폼인 크런치베이스(Crunchbase)에 따르면 천연 수소 발굴 ‘콜로마’가 2억4000만달러(약 3283억원)를 유치한 것을 비롯해 글로벌 수전해(물을 전기분해해 수소를 생산하는 기술) 기업 ‘
현금 모두 쏟아도 남는 빚 15조…LG화학 채무부담 역대 최대
LG화학의 순차입금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회사가 갖고 있는 현금으로 부채를 갚아도 남는 빚이 역대 최대라는 뜻이다. 실적 부진에도 연구개발(R&D) 투자를 확대하기 위해 자금을 끌어온 영향이 크다. 신사업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선택이라는 게 회사 측의 입장이지만 수입 창출원(캐시카우)이 부족한 상황에서 재무 부담만 키울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1분기 LG화학의 순차입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