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싼 립스틱 샀는데 알고보니 '이것' 가격
편집자주좀 더 나은 것을 얻을 수 있는 똑똑한 경제활동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헛다리를 짚은 경우가 많다. 기업 마케팅에 속거나 순간적 이득에 눈이 멀어 잘못된 판단을 하면 결국엔 피해 보는 쪽은 소비자다. 일상생활 속 대상을 잘못 파악하고 일을 그르친 '헛다리' 짚는 경제활동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다 사용한 립스틱, 정말 끝까지 사용한걸까. 립스틱은 끝까지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버리게 되는 대표적인 화장품이
"1000만원 써도 또 사러 와요"…제니·샤이니도 반한 이 반지
지난 9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문을 연 샤넬의 코코크러쉬 팝업 스토어. 오후 1시 개점 시간에 맞춰 방문객들이 하나 모여들기 시작하더니 순식간에 200여명의 대기줄이 생겼다. 매장 직원이 태블릿을 통해 방문객들의 예약 여부를 일일이 확인한 뒤 입장시켰다. 20대 초반의 대학생 커플부터 50대 중반 여성까지 방문객의 연령대는 다양했다. 백화점이 아닌 장소에서 코코크러쉬 팝업 매장이 오픈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고물가 속 '가심비 뷔폐' 통했다…애슐리·자연별곡 영업익 200%↑
고물가로 인한 소비침체가 이어지면서 뷔폐식 음식점을 찾는 발길이 늘고있다. 고공행진 중인 외식물가 속에서 다양한 메뉴를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뷔폐가 '가성비 식당'으로 부상한 것이다. 21일 시장조사업체 마크로밀 엠브레인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월~5월) 뷔페·무한리필 음식점 이용률은 2022년 상반기(1월~6월) 평균 대비 24.1%의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외식물가 상승으로 가계 부담이 높아지면서 합
인기 직장 1→7위로 뚝…빅테크에 무슨 일이
편집자주는 '정현진의 비즈니스트렌드'이자 '진짜 비즈니스트렌드'의 줄임말로, 일(Work)의 변화 트렌드를 보여주는 코너입니다. 미국 전국고교생협회(NSHSS)는 2년에 한 번씩 미국 고등학생 1만명을 대상으로 졸업 후 입사하고 싶은 기업이 어디인지를 묻는다. 보통 이 설문조사는 이름을 많이 들어본 친숙한 기업을 답하는 경향이 있어 답변 중 대기업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 지난 10여년간 빅테크 기업은 상위권 '단골'
충전기 없는 구축서 전기차 일주일 타보니…코나EV 시승기
기자가 사는 아파트는 오래된 구축이어서 전기차 충전기 시설이 없다. 주차할 곳도 모자라 이중삼중 주차가 일상이다. 여건상 상당 기간 충전기 시설이 들어설 것 같지도 않다. 그런데도 어느 순간부터 주차장에 전기차가 하나둘 눈에 띄더니 이제는 제법 비중이 늘었다. 충전기도 없는 구축 아파트에 전기차라니 불편하지 않을까? 늘 궁금하던 차에 직접 전기차를 일주일간 경험해 볼 기회가 생겼다. 기자가 시승한 차는 2023년 3
LG엔솔·GM 美배터리 3공장 건설 '일시중단'
LG에너지솔루션과 글로벌 자동차업체 제너럴모터스(GM)의 합작법인 얼티엄셀즈가 미국에 짓고 있는 전기차 배터리 3공장 건설이 일시 중단됐다. 글로벌 고금리·고물가 상황 속에서 전기차 캐즘(Chasm·일시적 수요 정체) 등으로 속도조절에 나선 것으로 관측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얼티엄셀즈는 내년 가동을 목표로 미국 미시간주 랜싱에 짓고 있는 3공장 건설을 최근 일시 중단했다. 다만 완전 중단 또는 철수는 아니며, 업황
한 통에 5만원이라니…폭우 때문에 수박 가격 비상 걸렸다
국지성 집중호우로 제철 과일부터 채소까지 주요 산지 침수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유통업계에서는 신선식품 수급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2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현재 제철 과일 중 가장 피해가 큰 품목은 수박이다. 수박의 대표 산지인 충남 논산·부여는 전국 수박 하우스 물량의 70% 안팎을 맡고 있는데, 지난주부터 내린 비로 전체 하우스 재배산지의 60~70% 이상이 침수 피해를 봤다. 해당 지역 비 피해는 당장 일선 유통 채
최태원 회장 "SK하이닉스의 HBM, 비싼 투자…정부 보조금 지원 필요"
최태원 SK그룹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현재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SK하이닉스에도 위기가 올 수 있고, 이에 대한 대비는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1일 재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 19일 대한상공회의소 포럼이 열린 제주도의 모처에서 '기자간담회'를 하며 "HBM에 배터리에서 일어났던 위기 상황이 똑같이 일어나지 말라는 법은 없다"며 "이런 위기를 잘 넘어갈 수 있는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정부
최태원 "아이들과 잘지내…만나고 밥 먹는 것 이상한 일 아냐"
최태원 SK그룹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이혼소송 중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슬하에 둔 세 자녀와 자주 만나며 잘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지난 19일 제주 신라호텔에서 열린 대한상의 제주포럼을 계기로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저하고 애들은 아주 잘 지내고 많은 소통과 이야기를 한다"며 "미래 문제에 대해서도 많이 상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아들 인근씨와 어깨동무한 모습이 포착된 사진이 화제를
(113)의사가 만든 혈당 케어…"AI 주치의로 환자 10억명 관리"
양혁용 랜식 대표는 한때 반복되는 요요현상으로 골머리를 앓았다. 저탄고지, 간헐적 단식 등 온갖 방법을 동원해 살을 빼도 금세 원래대로 돌아갔다. 체중이 100kg을 넘고 당뇨 전 단계까지 가자 보다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했다. 책과 논문을 뒤지던 그의 눈에 들어온 키워드는 '혈당'. 혈당이 급격히 오르면 포도당이 지방으로 바뀌어 저장된다. 똑같은 음식을 먹어도 사람마다 혈당 반응이 다르기 때문에 칼로리 높은 음식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