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에 투자심리 위축"…비트코인 20일 만에 최저 찍었다
중동 긴장 고조와 금융시장 불안이 겹치면서 가상자산 시장이 일제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6만6000달러 선이 무너지는 등 약세 흐름이 뚜렷하다. 28일 글로벌 시황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한때 6만5000달러 초반까지 떨어지며 약 20여일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24시간 기준 하락률은 4% 안팎으로, 7만달러선을 유지하던 전날과 비교하면 큰 낙폭이다. 주요 알트코인도 동반 하락했다. 이
정부, '석유 최고가 인상' 틈탄 주유소 폭리 엄단
산업통상자원부가 27일 0시를 기해 2차 석유 최고가격을 인상한 가운데, 기존 저가 재고 물량으로 부당 이익을 취하는 주유소에 대해 '무관용 원칙'의 엄정 대응을 선언했다. 산업통상부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정부는 전국 1만여개 주유소 가격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2차 최고가격 시행 직후 가격을 곧바로 인상하는 주유소에 대해서는 국민 부담 경감을 위해 시행된 정부 정책을 악용해 폭리를 취하는 행태로 판단
거품 하나 얹었더니 '대박'…스타벅스 잘나가니 빽다방도 나섰다
편집자주요즘 사람들은 무엇을 살까요. 다이소에서 꼭 집어오는 생활용품부터 올리브영에서 품절을 부르는 화장품, 줄 서서 사는 빵까지. 익숙한 소비 장면 속에는 지금의 시장 흐름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지금 사는 방식〉은 일상 속 '잘 팔리는 것들'을 통해 오늘의 소비 트렌드를 읽어내는 연재입니다. 어떤 상품이 선택받고, 어떤 전략이 지갑을 열게 만드는지 - 소비 현장의 변화를 쉽고 흥미롭게 풀어냅니다. 요즘 커
내가 시키면 더 비싼 이유 있었네…배달비 아끼는 사람들, 이렇게 시킨다
편집자주'아는 만큼 보이고, 아는 만큼 아낀다.'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지만 정작 나만 모르고 지나치는 것들이 많습니다. 에서는 일상 속에서 알아두면 돈이 되고 모르면 손해 보는 유용한 소식들을 전합니다. #직장인 박모씨(29)는 퇴근 후 배달 앱을 켤 때마다 쉽게 주문 버튼을 누르지 못한다. 1인분만 먹고 싶어도 최소주문금액을 맞추려면 메뉴를 추가해야 하고, 배달비까지 더해지면 한 끼 식사치고는 부담이 커
2차 석유 최고가제 둘째날 휘발유 1850원…서울은 1900원 근접
2차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 둘째 날인 28일 전국 주유소 기름값이 대폭 뛰면서 서울의 경우 1900원에 근접해졌다.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전국 주유소 평균 휘발유 가격은 L당 1849.7원으로 전날보다 10.9원 올랐다. 경유 가격은 1844.1원으로 9.6원 상승했다. 전국에서 가장 비싼 서울 지역 기름값도 크게 뛰었다. 서울 평균 휘발유 가격은 L당 1890.5원으로 전날보다 24.9원 올랐다. 서울 평균 경유
중동 난리인데…노무라 "코스피 전망 7500~8000 유지"
중동 사태에도 불구하고 노무라 증권은 올해 코스피(KOSPI) 지수 목표치를 7500~8000으로 유지했다. 반도체 슈퍼사이클이 유가 폭등으로 인한 악영향을 상쇄한다는 분석이다. 노무라 증권은 26일 보고서에서 "빅테크 기업들의 인공지능(AI) 투자 사이클은 단기적인 유가 상승 사이클보다 훨씬 더 길고 지속 가능하다"며 "AI 호황 국면에서 반도체가 핵심 주도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노무라 증권은 오는 2분기 메
"배에서 내리게 해주세요" 호르무즈 갇힌 日 선원들 패닉
중동 사태 여파로 사실상 봉쇄된 호르무즈 해협에서 일본 선원들이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26일 일본 매체 요미우리신문은 "GPS, 전파 방해, 일명 재밍(Jamming·전파로 통신 장치, 전자장비 등을 간섭해 마비시키는 기술)이 덮친 호르무즈 해협의 현주소"라며 현장 소식을 전했다. 미국,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호르무즈 해협은 사실상 차단된 상태다. 특히 매체는 이란의 봉쇄가 장기화하면서, 해협에 발이
유류세 인하에도 기름값 '2000원 시대' 현실화…"옥외주차장도 5부제 의무화" (종합)
정부가 27일 0시부터 석유 최고가격, 즉 정유사가 일선 주유소에 공급하는 가격의 상한선을 1ℓ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으로 인상하면서 주유소 판매가격이 다시 조만간 2000원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 차례 연장했던 이란을 향한 최후통첩 시한이 임박하면서 국제유가가 반등하는 등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 기름값 2000원대 시대가 일상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 이유
소프라움, 라이트셀 여름 구스차렵 이불 출시
TP리빙의 프리미엄 구스 베딩 전문 브랜드 소프라움(SOFRAUM)이 3월 27일(금)부터 국내 주요 백화점과 함께 '라이트셀' 여름 구스차렵 이불을 출시하며,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라이트셀 구스 차렵이불'은 나일론과 폴리에스터의 장점을 극대화한 쿨러텍스 복합 냉감 원단을 사용해 기존 구스 이불과는 차별화된 시원함과 쾌적함을 선사한다. 또 프리미엄 구스 다운 원산지로 가장 잘 알려진 프라우덴 정품의 헝가리산 80% 구
노동계 "7% 인상·특고 포함"…험로 예고된 최저임금위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를 앞두고 임금 인상 수준과 적용 범위를 둘러싼 노사 간 전운이 감돌고 있다. 임금 인상률, 플랫폼·특수고용 노동자에 대한 최저임금 적용 여부 등 주요 쟁점이 뒤엉킨 가운데, 현재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 위원장 공석 등 운영 공백이 겹치면서 심의 전부터 긴장감이 고조되는 분위기다. 26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김영훈 노동부 장관은 늦어도 오는 31일까지 다음 연도 최저임금 심의를 최임위에 요청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