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 '제니반지' 400만원 후반대…"오늘이 제일 싸다" 백화점 명품 오픈런
지난 5일 오전 10시28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에비뉴엘 앞. 30여분 전만 해도 보이지 않던 인파가 백화점 입구에 길게 줄을 서기 시작했다. "2분 뒤 고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라"는 방송이 나오자 유리문 너머엔 백화점 직원들이 분주히 움직이며 옷매무시를 가다듬고 자세를 고쳐 잡았다. 오전 10시30분에 맞춰 문이 열리자마자 수많은 인파가 매장으로 발길을 옮겼다. 가장 많은 사람이 몰린 곳은 프랑스 명품 브랜
전주比 2.81%↑…美SEC 쏠린 눈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거부 가능성으로 급락했던 비트코인 가격이 낙폭을 축소하며 빠르게 상승 전환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결과가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는 오는 10일(미국 현지시간)이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7일 오후 6시44분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전일 대비 0.56% 오른 5783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2.81% 올랐다. 1년 전
'최후통첩' 받은 태영 "계속 고심 중…오늘 답변 내놓기 어려워"
태영그룹은 태영건설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작업) 신청과 관련한 금융당국과 채권단의 '최후통첩' 시한인 7일 "계속 고심 중"이라고 밝혔다. 태영그룹 지주사인 티와이홀딩스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선택지가 별로 없지만 정부와 채권단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한 방안을 찾기 위해 계속 고심 중"이라며 "오늘 중 답변을 내놓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밝혔다. 앞서 금융당국과 채권단은 워크아웃 무산 가능성을 시사하
'워크아웃 D-4', 태영-채권단 기싸움…정부·채권단 연쇄 회의
오는 11일 태영건설 워크아웃 개시 여부를 결정하는 첫 번째 금융채권자협의회를 앞두고 태영그룹과 정부·채권단 간 팽팽한 줄다리기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7일 금융당국 수장 회의체인 'F4(Finance 4)' 회의를 기점으로 채권단 확정·소집·협의 등 움직임이 보다 빨라질 전망이다. 태영건설 워크아웃 신청 이후 정부와 채권단은 발언의 수위를 높여가며 워크아웃의 진정성을 뒷받침할 만한 강도 높은 수정 자구안을 요구하고
위기 몰린 태영건설, 법정관리 대신 워크아웃 희망한 이유
위기에 내몰린 태영건설이 ‘워크아웃’과 ‘법정관리’라는 두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 애초 태영그룹 측은 워크아웃을 희망했고, 시장에서도 법정관리로 갈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봤습니다. 하지만 금융당국과 채권단이 이번 주말까지 워크아웃에 필요한 조건을 마련하라고 제시했음에도, 태영그룹 측이 응답하지 않고 있죠. 왜 태영그룹은 워크아웃을 희망할까요? 법정관리로 가면 어떤 일이 발생하는 걸까요? '법원 말고 채권단이
보험통계상 女 평균수명 첫 90세 돌파
5년만에 개정된 제10차 경험생명표에서 여성 평균수명이 사상 처음으로 90세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개발원은 생명보험 가입자 통계를 이용해 제10차 경험생명표 개정 작업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경험생명표는 보험산업의 평균사망률로 전국민을 대상으로 한 국민생명표(통계청)와 함께 사망현상에 대한 국가지표로 활용된다. 보험사가 보험상품 개발시 자사의 경험통계가 부족한 경우 경험생명표를 사용할 수 있다. 보
간이과세자 기준 1억원으로 상향?…기재부 "결정된 바 없다"
정부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세 부담 완화를 위해 부가가치세 간이과세 기준을 연매출 8000만원에서 1억원 선으로 높이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에 대해 기획재정부가 "결정된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7일 정부 등에 따르면 기존 간이과세자 기준인 8000만원의 130%인 1억400만원까지는 시행령을 통해 조정할 수 있다. 이에 내년 7월께 예정된 세법 개정 전에 시행령을 통해 간이과세자 기준을 1억원 선까지 상향하는 방향
출시 60년 K-라면, 작년 수출액 1조2000억…역대 최대
지난해 출시 60년을 맞은 K-라면이 해외시장에서도 인기를 얻으며 1조원이 넘는 수출액을 기록해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다. 7일 관세청과 식품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라면 수출액은 전년 대비 24% 증가한 9억5200만달러(약 1조2000억원)로 잠정 집계됐다. 라면 수출액은 이미 지난해 10월까지 7억8500만달러를 기록해 기존 연간 최대치인 2022년 7억6500만달러를 넘어섰다. 연간 라면 수출액은 2015년 2억달러대에서 20
국민 10명 중 5명 "자율주행차 구매 의향있다"
국민 절반 가까이가 향후 자율주행 자동차를 살 의향이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연령대가 낮을수록 자율주행 자동차에 대한 거부감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이 전국 14∼79세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결과 응답자의 45.1%가 '자율주행차를 구매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없다'는 26.2%, 의사를 확실히 표현하지 않은 '보통'은 28.7%로 나타났다. 구매 의향이 있는
플랫폼 노동자 쉼터 등 일터개선 사업에 정부 지원
배달라이더, 대리기사 등 플랫폼 종사자들이 더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게 정부가 지방자치단체와 기업 등의 일터개선 사업을 지원한다. 고용노동부는 오는 26일까지 지자체와 플랫폼 기업 등을 대상으로 올해 플랫폼 종사자 일터개선 지원사업 신규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늘어나는 플랫폼 종사자들의 노무제공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2년부터 시행된 사업으로, 쉼터 설치, 안전장비 지급 등 맞춤형 일터개선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