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뱃놀이 축제서 조선통신사선 체험 운영
22~25일 선상박물관·승선체험
국립해양유산연구소는 화성시와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오는 29일까지 여는 '화성 뱃놀이 축제'에서 조선통신사선을 활용한 해양유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역 축제와 국가유산 활용 콘텐츠를 연계해 전통 한선의 우수성과 해양문화유산 가치를 알린다.
재현선은 연구소가 2018년 실물 크기로 만든 조선 시대 외교선이다. 2023년부터 한일 뱃길 재현 항해를 이어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조선통신사 파견 뒤 261년 만에 일본 오사카항 입항에 성공하며 우리 전통 조선 기술과 항해문화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렸다.
지난 15일 목포에서 출발한 배는 위도와 신진도를 거쳐 화성시 전곡항에 입항했다. 내부에서는 22일부터 나흘간 선상 박물관과 승선 체험이 운영된다. 참가자는 선내 전시와 해설을 통해 조선 시대 외교와 해양 교류 역사를 이해하고, 실제 항해와 전통문화 공연을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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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 관계자는 "외교선 재현 과정과 한일 뱃길 재현 항해 기록, 판옥선 복원 연구 성과 등을 영상과 해설로 만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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