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현장을 책임질 예비 응급구조사들이 전국 무대에서 빛났다.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 응급구조과(학과장 이슬기)는 지난 5월 12일 공주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제39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특별경연 학생부 본선에서 최우수상(소방청장상)을 받았다.

제39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소방청장상)을 수상한 동의과학대 응급구조과 학생들과 지도교수진.  동의과학대 제공

제39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소방청장상)을 수상한 동의과학대 응급구조과 학생들과 지도교수진. 동의과학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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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이 주관하는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는 전국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관련 학과 학생들이 참가해 실제 재난·응급 상황을 가정한 구조와 응급처치 능력을 겨루는 국내 최고 권위의 전문 경연대회다.

이번 대회는 현장 대응 역량 강화와 최신 구조·응급처치 기술 공유를 통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특히 학생부 경연은 예비 응급의료·소방 인재들의 실무 능력을 검증하고 현장 중심 교육의 중요성을 확인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이번 특별경연 학생부에는 전국 대학 응급구조 관련 학과 학생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동의과학대학교 응급구조과 학생팀은 예선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본선에 진출했으며, 본선에서는 심정지 상황을 가정한 심폐소생술(CPR)과 기도삽관 등 실제 현장을 반영한 고난도 종목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특히 제한된 시간 내 정확하고 신속한 판단 능력과 팀원 간의 유기적인 협업을 바탕으로 전 과정에서 높은 완성도를 보여 심사위원들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최우수상(소방청장상)을 차지했다.


대회 준비 과정에는 부산소방 소속 김영실·강지훈 구급대원이 지도관으로 참여해 강도 높은 훈련을 진행했다. 이들은 실제 응급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 기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팀워크와 처치 정확도를 높였으며, 체계적인 현장 실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전반적인 훈련 과정을 지원했다.


하동진 학생은 "교수님들의 세심한 지도와 팀원들이 한마음으로 연습에 매진한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실무 역량을 갈고닦아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훌륭한 응급구조사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동의과학대 응급구조과 박영수 교수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열정을 다해 준비한 학생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교육을 더욱 강화해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전문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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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학교 응급구조과는 현장 맞춤형 전공 교육과 전문가 협력을 통해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를 지속적으로 배출하고 있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보건의료 특성화 학과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영남취재본부 김수로 기자 relationship600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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