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해영 전 진주시의회 의장, 경남도의원 출마 선언
“진주의 변화, 다시 시민 곁에서 시작하겠다”
양해영 전 진주시의회 의장이 7일 경상남도의회 의원선거 진주시 제2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양 예비후보는 이날 출마선언문을 통해 "더 낮게, 더 가까이, 더 치열하게 뛰며 시민의 삶을 바꾸는 정치로 보답하겠다"며 "진주의 변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소속으로 출마하는 양 예비후보는 지난 2006년 첫 시의원으로 정치에 입문한 이후 진주시의회 최초 여성 의장과 진주 최초 여성 지역구 경남도의원 등을 역임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여성이라는 이유로 더 많이 증명해야 했고 더 치열하게 견뎌야 했지만, 시민 삶을 바꾸겠다는 마음으로 현장을 지켜왔다"고 강조했다.
특히 제9대 진주시의회 전반기 의장 재임 당시 의원 윤리특별위원회 상설화와 진주시 최초 인사청문회 도입 등을 통해 의회의 감시·견제 기능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또 의원 연구 활동과 정책개발 확대를 통해 '공부하는 의회', '일하는 의회' 환경 조성에도 힘써왔다고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경남도의회 재선 의원 경험을 바탕으로 "도정과 예산, 광역행정의 흐름까지 직접 경험했다"며 "3선 도의원이 된다면 더 준비된 힘과 책임감으로 진주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청년 맞춤형 일자리 확대 ▲생애주기별 복지·돌봄 강화 ▲생활안전 인프라 확충 ▲문화·관광 활성화 ▲청년 정착 및 주거 안정 ▲친환경 도시 조성 ▲유보통합 대응 보육예산 확대 등을 제시했다.
또 여성 정치 참여 확대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현 제12대 경남도의회 62명 의원 가운데 여성 지역 선출직 도의원은 단 한 명도 없는 것으로 안다"며 "정치는 다양해야 하고 정책은 균형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현실과 돌봄, 생활안전, 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더 깊이 이해하는 여성 도의원의 역할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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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예비후보는 "단지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지지를 부탁드리지는 않겠다"며 "의정활동과 성과로 이미 검증받아 온 만큼 시민의 기대에 반드시 결과로 답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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