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외환시장 24시간 개장 대비…윈웨이, '외환거래 허브' 서비스 출시
국내 외환시장이 24시간 개방되는 등 큰 변화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외환거래 플랫폼 전문 기업 윈웨이가 금융기관과 기업들을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내놓았다.
윈웨이는 국내외 은행, 외환거래 수요 금융사, 핀테크 기업, 일반 기업들이 복잡한 절차 없이 효율적으로 외환을 거래할 수 있도록 돕는 'FX FIX API 허브'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윈웨이는 은행간 외환거래 뿐만 아니라 은행과 고객간 외환거래 모두 하나의 허브 접속을 통해 서비스하는 국내 유일의 업체다.
기존에는 은행이나 기업이 여러 거래처와 외환거래를 하려면 각 상대방마다 개별적으로 전용선을 설치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하지만 윈웨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윈웨이 네트워크에 단 한 번만 접속해도 수많은 거래 상대방과 실시간으로 외환을 사고팔 수 있다.
이를 위해 윈웨이는 글로벌 데이터센터 운영 및 네트워크 사업자인 '에퀴닉스(Equinix)'와 손잡고 일본 도쿄(TY3)와 서울(SL1)에 각각 최첨단 네트워크 인프라를 구축했다.
국내 은행들은 별도의 해외 전용선 설치 없이도 도쿄 TY3에 접속한 JP모건, 시티뱅크, 도이치뱅크 등 글로벌 대형 은행들의 거래 환율 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게 됐다. 여러 곳의 환율을 비교해 가장 유리한 환율을 고시하는 곳과 즉시 외환거래를 할 수 있다.
금융기관, 핀테크 업체, 일반기업 역시 SL1 허브를 통해 편리하게 거래 환율을 제공하고 외환거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외환거래 수요 기업 및 기관들도 윈웨이 허브에 접속함으로써 복수의 거래은행으로부터 환율을 제공받아 유리한 환율로 외환거래를 할 수 있다. 또한 FIX API 거래를 통해 외환거래 내역을 실시간으로 내부 전산 시스템에 반영할 수 있어 업무 자동화와 내부통제 및 실시간 환율 리스크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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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웨이 관계자는 "정부의 외환시장 구조 개혁으로 거래 시간이 늘어나고 참여자가 다양해지면서, 빠르고 정확한 데이터 연결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며 "윈웨이의 허브 서비스는 복잡한 인프라 구축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여줄 뿐만 아니라 실시간 외환 리스크 관리까지 가능하게 해 국내 외환시장의 선진화를 앞당기는 핵심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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