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궁중문화축전' 24일 개막…주요 브랜드 협업
아모레퍼시픽·밀리의서재, 체험 프로그램
테라로사·농심, 음료·과자 등 지원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가 주최하고 국가유산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 봄 궁중문화축전'이 오는 24일 개막한다.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경복궁·창덕궁·덕수궁·창경궁·경희궁 5대궁과 종묘 일원에서 '궁, 예술을 깨우다'를 주제로 각 궁궐의 예술적 상징성을 살린 프로그램들을 운영한다.
올해 축전에는 아모레퍼시픽과 테라로사, 농심, kt 밀리의서재 등이 협업 파트너로 참여한다. 아모레퍼시픽은 뷰티 브랜드 설화수를 통해 궁중 여성의 미감과 보자기 문화를 재해석한 체험 프로그램 '왕비의 취향'을 선보인다. 테라로사는 축전 기간 관람객을 위해 음료 약 1만 병을 지원하고, 농심은 '조청유과' 등을 활용해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kt 밀리의서재는 정조의 독서 공간이던 영춘헌에서 독서와 업무, 휴식을 동시에 즐기는 '궁궐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진미경 국가유산진흥원 궁중문화축전팀장은 "궁중문화축전이 관람객 규모와 콘텐츠 다양성 면에서 성장하면서 브랜드들의 협업 문의도 늘고 있다"고 말했다. 2014년 출발한 궁중문화축전은 매년 관람객이 증가해 지난해 누적 참여 인원이 80만 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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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제는 24일 오후 7시 30분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 열린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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