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여문화유산연구소, 고고학 체험교육 운영
관북리유적 답사·발굴체험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부여문화유산연구소는 6월 19일까지 부여 지역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고고학 체험 교육 '오늘부터! 나도 고고학자'를 12회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4월 충청남도부여교육지원청과 맺은 업무협약에 따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백제왕도 핵심 유적인 부여 관북리유적 답사와 발굴 체험, 유물 관찰 등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 매장유산에 흥미를 갖도록 유도한다.
사전학습과 현장학습, 사후학습 세 단계로 구성됐다. 사전학습에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백제역사유적지구' 발굴조사 현장을 이미지로 살펴보고, 관북리유적의 역사적 배경을 마인드맵으로 정리한다.
현장학습에서는 퀴즈, 유적 답사, 발굴 체험, 수막새 그리기 활동 등이 이어진다. 사후학습에서는 관북리유적 주요 유구를 입체책(팝업북)으로 제작하며 복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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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 관계자는 "체험 학습지를 학생 눈높이에 맞춰 개편하고, 단계별 학습 흐름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고 말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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