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운항 개시 후 누적 탑승객 20만 돌파
한강버스 이용객 '96%' 만족한다고 응답

지난달 1일 전 구간 운항을 재개한 한강버스가 47일 만에 누적 탑승객 10만명을 달성했다. 정식운항 개시 후 누적 탑승객은 20만명이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한강버스는 정식운항 개시부터 전 구간 운항 재개 전(2026년 2월)까지 10만4935명이 이용했다. 전 구간 운항을 재개한 3월 이후 이달 16일까지 10만981명이 추가로 탑승해 누적 탑승객 20만명을 달성했다.

서울 여의도 한강버스 선착장을 이동하는 한강버스. 윤동주 기자

서울 여의도 한강버스 선착장을 이동하는 한강버스. 윤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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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운항 초기 10만명 달성에 약 6개월이 소요된 점을 감안하면 빠른 증가세다. 시는 한강버스가 수상 대중교통수단으로 빠르게 자리 잡았다고 판단한다.

한강버스는 지난해 9월 18일 정식 운항을 개시해 10월 무승객 시범 운항을 거쳐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마곡∼여의도 구간만 부분 운항했다. 이어 지난달부터 마곡∼여의도∼잠실 전 구간을 운항 중이다.


전 구간 운항 재개 후 실시한 탑승객 대상 설문조사에서는 약 96%가 한강버스에 만족한다고 응답해 높은 만족도가 재확인됐다. 지인에게 추천하겠다는 응답은 약 94%, 재이용할 의사가 있다는 응답도 89%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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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한강버스는 전 구간 운항 재개 후 이용객이 빠르게 증가하며 수상 대중교통수단으로서의 정착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하고 다양한 연계 콘텐츠를 발굴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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