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 본격 구축

경희대학교가 대학 내 산재한 교육·연구·행정 데이터를 통합해 체계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K-DX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구축했다.

경희대가 23일 대학 내 산재한 교육·연구·행정 데이터를 통합해 체계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K-DX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구축했다. 경희대학교

경희대가 23일 대학 내 산재한 교육·연구·행정 데이터를 통합해 체계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K-DX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구축했다. 경희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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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스템 구축은 기존의 직관에 의존하던 업무 수행 방식에서 탈피하고 경영정보시스템(MIS)을 넘어 중역정보시스템(EIS)과 의사결정지원시스템(DSS) 수준의 데이터 기반 스마트 의사결정 체계 확립을 위해 추진됐다.


K-DX 시스템은 교무, 학사, 산학, 연구 등 교내 주요 자료를 수집해 총 143개의 데이터 마트(Data Mart)를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총장, 부총장 등 최고경영진의 거시적 경영 전략 수립은 물론, 부서장과 학·원장 등 실무 리더들의 주제별 의사결정을 정밀하게 지원한다.


주요 기능으로는 ▲대학 핵심 지표(학생·교육, 연구 성과, 재정, 국제화 현황 등) 시각화 리포트 제공 ▲대학정보공시 기반 경쟁 대학 대비 대외 경쟁력 분석 ▲전임교원 연구 실적(국내외 논문, FWCI, JCR 구간 등) 종합 모니터링 등이 포함된다.

특히 취업률, 전임교원 1인당 학생 수, 연구비 수혜 실적 등 20개 주요 대학정보공시 항목을 시각화 데이터로 제공해 타 대학과의 객관적 비교를 통해 학과, 대학 단위의 경쟁력을 즉각적으로 진단할 수 있다.


해당 시스템은 경희대 소속 교원과 직원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사용자 접근성을 고려해 기존 교내 포털 계정으로 연동 접속이 가능하다.


데이터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파일 다운로드 시 활용 목적을 직접 입력하도록 의무화해 학내 문서 보안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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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일 경희대 기획조정처장은 "K-DX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은 경희대가 객관적 지표를 바탕으로 핵심 동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디지털 전환(DX) 인프라의 핵심"이라며 "향후 지속적인 시스템 유지·보수, 고도화를 통해 핵심 성과 관련 데이터 마트를 지속 확대하고 단계적으로 추가 분석 장표를 오픈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호수 기자 l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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