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기반 기업 육성 성과·신산업 분야 혁신 논의

기초·원천 연구 시장 안착·범정부 행정 재정 지원

기술은 축적이 아니라 확산의 속도로 승부가 난다.


UNIST(총장 박종래) 울산울주 강소특구는 20일 간담회를 통해 우수 성과를 산업 전반으로 확장할 전략과 딥테크 기업의 성장 경로를 집중 논의했다.

UNIST 울산울주 강소특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왼쪽 4번째부터 안현실 UNIST 연구부총장, 정희권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 UNIST 제공

UNIST 울산울주 강소특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왼쪽 4번째부터 안현실 UNIST 연구부총장, 정희권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 UNIS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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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간담회는 강소특구 사업을 발판으로 성장한 기술 기반 기업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신산업 분야의 차세대 도약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박종래 UNIST 총장과 김영식 산학협력단장, 정희권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 특구 내 기업 대표, 울산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울산울주 강소특구의 주요 실적과 2026년 사업계획 발표로 문을 열었다. 이어 특구 유망기업들의 성과 발표가 진행됐으며, 타이로스코프·랩스피너·그래핀이엔지·이엠코어텍이 차례로 나서 혁신 기술과 사업화 현황을 소개했다.

울산울주 강소특구는 지난 1년간 기술 기반 기업 발굴과 체계적 육성에 역량을 집중해 왔다. 올해는 지역 주력 산업과 연계한 기술 혁신, 사업화 지원을 한층 강화해 울산 산업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활력 있는 비즈니스 생태계를 조성할 방침이다.


박종래 총장은 "UNIST가 축적한 세계 초일류 수준의 연구 성과는 울산과 동남권 지역 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요소"라며 "이 성과가 기업 혁신과 실질적 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더욱 단단히 해 지역과 함께 뛰는 혁신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희권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은 "딥테크 창업은 단순한 사업화를 넘어 새로운 산업을 빚어내는 혁신의 과정"이라며 "과학기술특성화대학인 UNIST 연구실에서 나온 우수한 기초·원천 연구 성과가 시장에 안착하도록 현장 중심의 딥테크 전주기 지원 체계를 더욱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강소연구개발특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역 주도형 혁신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다. 대학·연구소 등 핵심기관을 중심으로 자족형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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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구 입주 기업에는 기술사업화 자금 지원은 물론 법인세 감면, 규제 특례 등 다양한 행정·재정 지원이 제공된다.


영남취재본부 김수로 기자 relationship600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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