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우,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조사대응센터' 출범
금융당국·수사기관 출신 50여명 규모
유기적 협업… 금융·형사 사건 통합 대응
법무법인 화우는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조사대응센터'를 출범했다고 17일 밝혔다.
화우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조사대응센터 주요 구성원. (상단 좌측부터) 강남일 대표변호사, 김동회 고문, 조국환 고문, 김강일 고문, 김성태 고문, (하단 좌측부터) 이재연 수석전문위원, 김영현·김형록·정현석·최종혁, 최종열 변호사. 화우
센터는 전 대검 차장검사 강남일 대표변호사와 전 금융감독원 자본시장담당 부원장 김동회 고문을 공동 센터장으로 4개 대응팀과 4개 지원팀으로 구성된 총 50여명 규모 매머드급 전문조직이다. 대응팀은 ▲금융당국 ▲거래소 ▲검·경 ▲가상자산 등 조사·수사 주체와 대상별 대응체계로 구성됐다.
센터는 사건 유형에 따라 대응팀과 지원팀이 유기적으로 협업하는 통합 대응 체계로 운영된다.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조사와 회계분식이 결합된 사건 ▲조사·수사 과정에서 필요한 디지털 포렌식 대응 ▲횡령·배임 등 형사 사건과 연계된 사안 ▲상장적격성 실질심사나 공시 대응이 병행되는 사안 등에 대해 전문 인력을 적재적소에 투입해 입체적인 대응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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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일 센터장은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사건이 복잡하고 대형화되면서 대응의 난도가 크게 높아지고 있다"며 "금융 규제, 형사 수사, 디지털 포렌식까지 아우르는 종합 대응 체계를 통해 기업들의 리스크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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