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센터점에 첫 매장…250여 종 선물 상품 구성
TPO 기준 큐레이션·H포인트 데이터 활용…기업 고객 서비스도 확대

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 close 증권정보 069960 KOSPI 현재가 119,800 전일대비 16,000 등락률 +15.41% 거래량 155,227 전일가 103,800 2026.05.21 15:30 기준 관련기사 현대百, 글로벌 인재육성 최고 기업 선정…국내 유통사 최초 "땡큐 BTS"…'외국인 특수' 백화점 3社3色 전략 더현대 외국인 매출 최대 155%↑…한·중·일 황금연휴 백화점 '특수' 이 선물 상품을 중심으로 한 큐레이션 편집숍을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7일 선물 큐레이션 편집숍 '더현대 기프트'를 론칭한다고 17일 밝혔다. '선물'을 콘셉트로 한 자체 편집숍을 유통업계에서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첫 오프라인 매장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지하 1층에 들어선다.

매장은 선물 구매 목적 고객을 위한 큐레이션 형태로 운영된다. 최신 선물 트렌드를 한 공간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백화점이 선물 특화 매장을 기획한 배경에는 기존 백화점의 고급 선물 수요뿐 아니라 온라인 쇼핑에 익숙한 젊은 소비자와 기업 고객 수요를 동시에 확보하려는 전략이다.

현대百, 선물 큐레이션 편집숍 '더현대 기프트'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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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에는 럭셔리, 뷰티, 식품,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약 250개 선물 상품이 진열된다. 가격대는 5만~10만 원대 상품부터 50만 원 이상 프리미엄 제품까지 구성했으며, 선물 포장 서비스도 제공한다.

상품 선정은 단순 인기 기준이 아니라 'TPO(Time·Place·Occasion)'와 최신 소비 트렌드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고객이 선물 선택에 들이는 시간을 줄이기 위한 목적이다.


현대백화점은 승진, 창업, 결혼, 출산 등 약 50가지 상황을 기준으로 선물 추천 리스트를 구성했다. 예를 들어 집들이나 인테리어 관심 고객에게는 크리스탈 잔이나 디자인 화병 같은 생활 소품을, 개인 취향을 강조하는 선물로는 니치 향수나 뷰티 제품 등을 제안하는 방식이다.


매장에는 브랜드 정보와 상품 특징을 정리한 가이드북을 비치하고, 전문 상담 직원이 상주해 상품 추천과 포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그룹 통합 멤버십 H포인트의 구매 데이터를 활용해 최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을 선별했다. 프리미엄 타월, 디자인 세탁세제, 홈웨어 등 일상용 프리미엄 제품과 SNS에서 화제가 된 상품, 오프라인에서 구하기 어려운 품절 상품도 포함된다.


매장 상품 구성은 분기 단위로 조정해 시즌별 트렌드를 빠르게 반영할 계획이다. 향후 온라인 전용 매장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백화점은 다음 달 더현대 기프트 온라인숍을 오픈하고, 기업 행사나 VIP 선물 등 대량 주문 고객을 위한 맞춤 상담 서비스도 온·오프라인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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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다음달엔 더현대 기프트 온라인숍을 추가로 오픈하고, 연중 상시로 기업 행사나 VIP 고객 선물 등 대량 주문 기업 고객을 위한 온·오프라인 맞춤형 상담 서비스도 운영하는 등 트렌트를 이끄는 선물백화점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해 나가겠다"며 "온·오프라인 모든 공간에서 선물 트렌드를 보고 싶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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