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9기 주주총회 개최
배당 승인, 정관 변경, 이사 선임 등 의결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 close 증권정보 012330 KOSPI 현재가 670,000 전일대비 135,000 등락률 +25.23% 거래량 1,334,364 전일가 535,000 2026.05.21 15:30 기준 관련기사 삼전 파업 등 악재 해소에 8% 급등한 코스피, 7800선 마감 '7% 급등' 코스피, 7700선 유지…기관 매수세 [속보]코스피, 매수 사이드카 발동…장초반 7500선 가 17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제49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경영 성과를 보고하고 배당 승인, 정관 변경, 이사 선임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규석 현대모비스 사장은 주총 인사말에서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61조1181억원, 영업이익 3조3575억원이라는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고, 핵심부품 논캡티브(Non-Captive) 수주 실적도 연간 91억7000만 달러로 목표 대비 123% 초과 달성이라는 성과를 거뒀다"며 "주주 여러분의 변함없는 신뢰와 격려가 큰 힘이 됐다"고 전했다.

현대모비스, 정의선 회장 사내이사 재선임…"기술 경쟁력으로 주주가치 극대화"
AD
원본보기 아이콘

이 사장은 "올해도 선행연구 활성화로 압도적 기술 경쟁력을 구축하고 차량용 반도체와 로보틱스 핵심 부품 등 미래 신성장 분야에서 조기에 역량을 확보해, 선도 기술 경쟁력을 실질적 성과로 연결해 나가겠다"며 "밸류업 강화와 주주가치 극대화 기조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글로벌 고객과 공동 선행개발 등 협업을 강화하고, 중국과 인도 등 핵심 성장시장에서는 현지 맞춤형 전략을 가동하겠다"면서 2033년까지 부품제조 글로벌 고객사 매출 비중을 40%까지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중장기 전략을 재확인했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주총에서 임기가 만료되는 정의선 대표이사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고, 성낙섭 현대모비스 FTCI 담당(전무)를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한다. 융복합 선행기술 등 주요 R&D 영역을 총괄하는 성 후보자의 선임은 이사회 내 기술전문성 강화에 대한 니즈를 반영했다.

사외이사로는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사외이사)의 재선임과 함께 박현주 BNY 뉴욕멜론은행 한국 대표를 새로 선임한다. 글로벌 재무전문가인 박 후보자는 감사위원회 위원장을 맡게 되며, 현대모비스의 지속가능경영 전략 및 감사위원회 리더십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직원 보상 및 우리사주제 실시를 위한 자기주식 보유 및 처분 계획도 승인한다. 자기주식 보유 및 처분시 주총 승인을 의무화하는 제3차 상법개정안 시행에 따라 상정된 의안이다.

AD

현대모비스는 그간 CEO 인베스터 데이와 기업가치제고계획 공시 등을 통해 TSR 30%+ 기준에서 자기주식 매입·소각과 배당 비중을 탄력적으로 조정해 시행한다는 중장기 밸류업 전략을 밝힌 바 있으며 이를 성실히 이행하고 있다. 이밖에 기존 사외이사 명칭을 '독립이사'로 변경하고, 집중투표제 배제 조항을 삭제하는 등 정관 변경도 의결한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