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관악산 원신지구에 '정원 품은 테니스장' 착공
21억 투입… 6월 준공 목표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23일 관악산 원신지구 내 테니스장 조성 착공식을 개최하며 '관악산공원 24 프로젝트' 마무리에 본격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준희 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박 구청장은 "테니스장이 완공되면 운동하러 오셨다가 정원에서 잠시 쉬기도 하고 이웃과 인사도 나누는 정원형 생활 체육공간을 즐기시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업 대상지는 과거 무단 경작지였던 신림동 산85-19 일대 관악산 자락이다. 총 21억원을 투입해 테니스장 2면(1539㎡)과 가든테라스, 관리실·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조성한다. 테니스장은 기존 지형을 살려 계단식으로 배치하고, 유휴공간은 계절별 경관을 담아낼 녹지공간으로 꾸며 자연·체육·정원문화가 결합된 복합 여가 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올 6월 준공이 목표다.
구는 2022년 낙성대 숲속 공원을 시작으로 관악산공원 24 프로젝트를 추진해 현재까지 총 20개의 특화 공원 조성을 완료했다. 올해는 관악산 난향숲길 지구와 관음사지구의 거점 공원, 신우지구의 수직 정원, 약수암지구의 수국원 등을 완성해 프로젝트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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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산책로로만 활용되던 공간을 주민이 즐기고, 머물고, 소통하는 일상 속 힐링 인프라로 돌려드리게 되어 감회가 크다"며 "창문을 열면 꽃과 나무가 보이고 걷기만 해도 마음이 편해지는 힐링·정원도시 관악 조성을 계속 완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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