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인재' 함께 키워요… 국립부산과학관·한국남부발전 손잡아
5년간 1억5000만원 후원, 에너지·탄소중립 교육·과학나눔
과학관·에너지공기업 협력 모델, 지역사회 사회적 가치 창출
국립부산과학관과 한국남부발전이 미래 에너지 인재 양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국립부산과학관(관장 송삼종)과 한국남부발전(사장 김준동)은 20일 에너지·탄소중립 분야 과학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알렸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 과학교육 활성화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지역 인적·물적 자산을 연계해 미래 에너지 산업을 이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에너지·탄소중립 분야 청소년 과학교육 프로그램 지원 및 운영 ▲취약계층 대상 과학나눔 및 과학문화 확산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공동 사업 추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남부발전은 향후 5년간 총 1억5000만원을 후원한다. 국립부산과학관은 이를 바탕으로 에너지·탄소중립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소외계층 대상 과학나눔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른 첫 사업으로 '2026년 청소년 에너지리더 지원 사업'이 3월부터 운영된다. 부산지역 중학생 900명을 대상으로 무료 교육을 진행하며 풍력 발전 실험과 이산화탄소 저감 탐구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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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대상 학교를 우선 선발해 교육 격차 해소에도 나선다. 접수는 23일부터 전자메일로 선착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국립부산과학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삼종 관장은 "청소년들이 탄소중립의 가치를 이해하고 미래 과학기술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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