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해외규격인증 지원으로 수출장벽 낮춘다…2월26일까지 접수
경기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외규격인증획득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기술력과 품질을 갖추고도 복잡한 절차와 비용 부담으로 인해 해외인증 획득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시험비, 인증비, 컨설팅비 등 소요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는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어난 4억1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지원 대상도 지난해 20개 사에서 올해 38개 사로 늘린다.
규격인증 대상 분야는 ▲유럽연합 통합규격(CE) ▲미국연방통신위원회(FCC) ▲미국식품의약국(FDA) 등 주요 인증을 포함해 종전 387개에서 573개로 확대한다.
또 수출 금액 제한 요건을 폐지해 도내 소재(사업장·공장) 수출 중소기업이면 보다 폭넓게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 문턱도 낮췄다.
지원은 인증 획득 및 갱신, 사후관리에 소요되는 비용의 70%로 기업당 최대 1000만원이다. 인증 건수에는 제한이 없다. 당해 연도(2026년)에 이미 획득한 인증도 지원 가능하다.
참여 희망 기업은 이달 26일까지 경기기업비서 누리집(www.egbiz.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경기도는 심사를 거쳐 3월 중 개별통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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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서 경기도 국제통상과장은 "해외규격인증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필수 관문이자 제품의 신뢰도를 높이는 핵심 수단"이라며 "급변하는 통상 환경 속에서 도내 중소기업들이 기술 장벽을 넘어 수출 영토를 확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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