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비엘바이오, IGF1R 기반 BBB 셔틀 콜롬비아 특허 확보
2040년까지…그랩바디-B 사업 기반 강화
에이비엘바이오 에이비엘바이오 close 증권정보 298380 KOSDAQ 현재가 188,000 전일대비 6,800 등락률 +3.75% 거래량 667,425 전일가 181,200 2026.03.13 15:30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1.72% 하락 마감…코스닥은 반등 코스피 3%대 하락 출발…코스닥도 약세 기회는 왔을 때 잡아야...최대 4배 주식자금을 연 5%대 합리적인 금리로? 는 뇌혈관장벽(BBB) 셔틀 플랫폼 그랩바디-B(Grabody-B)에 활용되는 IGF1R(인슐린유사성장인자1수용체) 항체에 대한 콜롬비아 특허를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2020년 6월 국제 출원된 것으로, 2040년까지 그 권리가 보장될 예정이다.
IGF1R은 세포의 성장 및 생존 신호 전달에 관여하는 수용체다. 특히 IGF1R은 다른 조직에 비해 뇌를 보호하는 BBB에 상대적으로 높게 발현되는 특성이 있어, 에이비엘바이오는 이를 활용해 약물의 뇌 전달을 돕는 셔틀 플랫폼인 그랩바디-B를 개발했다.
에이비엘바이오는 그랩바디-B를 중심으로 기술이전 및 공동연구 등 다양한 형태의 사업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4월 글로벌 제약사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와 약 4조1000억원규모의 그랩바디-B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최근에는 일라이 릴리와 약 3조8000억원 규모의 그랩바디 플랫폼 기술이전 및 공동 연구개발과 220억여원의 전략적 지분 투자 계약까지 체결했다.
최근에는 그랩바디-B가 작은 간섭 RNA(siRNA)와 결합할 경우 BBB는 물론 근육, 심장, 폐 등 말초 조직까지 siRNA를 전달할 수 있음이 확인됐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이를 바탕으로 그랩바디-B을 적용한 치료접근법(모달리티)을 기존 항체에서 siRNA까지 확장하고, 근육 질환을 포함한 다양한 질환으로 적응증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그랩바디-B의 뒤를 이을 차세대 BBB 셔틀도 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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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는 "그랩바디-B 기술 사업화의 핵심 요소인 특허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비임상 연구에서 새로운 기회들이 포착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 그랩바디-B의 적응증도 비만이나 근육 관련 질환 등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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