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아시아소비자대상]
최우수상 LF

2000년 론칭 이후 지난 25년간 국내 패션 시장을 대표해 온 토종 캐주얼 브랜드 헤지스가 2025년 국내외 합산 매출 1조원을 돌파하며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했다.


2020년 약 7000억원 수준이던 글로벌 매출은 2025년 1조원을 돌파했다. 패션 경기 둔화와 소비 양극화, 세대교체라는 복합적 변수 속에서도 꾸준히 성장 곡선을 유지해 온 것이다.

LF_헤지스 아이코닉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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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지스는 2007년 중국 진출을 시작으로 현재 중국 전역에서 약 580개 매장을 운영하며 프리미엄 캐주얼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2013년에는 국내 패션 브랜드 최초로 대만에 진출해 현재 20여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에는 러시아 모스크바에 2호점을 오픈했으며, 올해는 인도 첫 매장 오픈과 유럽 시장 진출도 본격 검토 중이다.

글로벌 확장의 상징적 행보로는 상하이 신천지에 오픈하는 글로벌 플래그십 스토어 '스페이스 H 상하이'가 꼽힌다. 국내 1호 플래그십 '스페이스 H 서울'에 이은 두 번째 글로벌 거점으로, 헤지스의 브랜드 철학과 미학, 프리미엄 전략을 집약적으로 선보이는 공간이다.


수치 역시 이를 뒷받침한다. 26SS 글로벌 전체 수주 규모는 전년 대비 10% 이상 증가했다. 중국, 대만, 러시아 등 주요 해외 시장에서도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며 불확실한 글로벌 경제 환경 속에서도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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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지스는 향후 영 라인 '히스 헤지스'와 키즈 라인을 새로운 성장 축으로 육성하며 글로벌 '패밀리' 브랜드로의 확장을 가속할 계획이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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