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e지' 회원수 12만명 넘어…'K-스마트관광' 대표 여행 앱 호응
인천 스마트관광 통합플랫폼 '인천e지'가 올해 비약적인 이용자 증가와 대외 수상 실적을 거두며 대한민국 대표 여행 앱으로 우뚝 서고 있다.
11일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e지'는 전년 대비 회원 수가 59% 급증하며 12만명을 돌파했고, 누적 다운로드도 32만건을 기록하며 전국 스마트관광 앱 중 1위를 달리고 있다. 사용자 만족도 역시 4.47점(5점 만점)으로 조사됐다.
시는 인천e지 앱이 디지털 기술과 지역 상생을 결합한 혁신 모델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지역 축제 연계 프로모션에는 10만명 이상이 참여했고, 앱 발행 쿠폰으로 약 2억8000만원의 직접 매출액을 달성하며 소상공인들의 실질적 소득 증가에 도움이 됐다.
인천e지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행정안전부 장관상 등 다수의 국내 평가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UN과 APEC(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PATA(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 등 국제무대에서도 우수사례로 발표되며 인천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렸다.
아울러 인천e지는 관광 약자의 이용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 지자체 관광 앱 최초로 2년 연속 '모바일 앱 접근성 인증'을 획득하고 다국어 지원을 확대해 장애인과 외국인 관광객의 접근성을 개선했다. 또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기술 고도화와 쿠폰 정산 시스템 시각화 등 이용자 중심으로 서비스 개편을 지속했다.
시는 인천e지가 단순 정보제공 기능을 넘어 '지능형 여행 비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 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개인화된 여행 코스를 추천해 주는 '생성형 AI 기반 여행비서 챗봇'을 이달 말 시범 서비스를 거쳐 내년 상반기에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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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관계자는 "인천e지는 공공 앱이 지역경제와 상생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내년에는 생성형 AI 기술을 통해 여행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초개인화 스마트 관광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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