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경기도 교통분야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어린이·청소년·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 사업 등
대중교통 서비스 혁신으로 시민 이동권 증진
경기도 광명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5년도 교통 분야 시군 평가'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시는 203년 우수, 지난해 최우수 등 3년 연속 우수 시군에 선정됐다.
이 평가는 경기도가 우수 교통정책을 발굴하고 확산해 시민에게 수준 높은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평가에서는 인구수에 따라 31개 시·군을 4개 그룹으로 나눠 지난 1년간 ▲교통 일반 ▲교통안전 ▲택시 행정 ▲대중교통 ▲교통정보 등 총 5개 분야 31개 평가지표의 실적을 평가하고, 분야별 지표 담당 부서 평가와 심사평가단 심의 등 2단계 심사했다.
시는 교통약자인 어린이·청소년·노인을 대상으로 대중교통비를 지원해 이동권 향상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시는 2022년부터 관내 거주 어르신에게 분기별 4만원씩 연 16만원까지 버스 요금을 지원해 왔다. 이 사업으로 2022년에는 2만6542명, 2023년에는 3만1258명, 지난해에는 3만4444명의 어르신이 교통비를 지원받았다.
시는 교통약자 특별 교통수단인 '희망카' 이용 요금도 대중교통비 지원사업 대상에 포함해 혜택을 확대했다.
지난해 4월부터는 경기도 지원과는 별도로 어린이·청소년 버스 요금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3126명에게 2억6000여만원을 지원했다.
이 밖에도 시는 준공영제 버스 확대로 안정적인 노선 운영 기반 마련, 대중교통 환승 환경 개선 및 교통정보 서비스 품질 향상, 교통안전 기반 강화, 어린이·노인보호구역 환경 정비 등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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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들의 발인 대중교통 편의를 개선하는 것은 도시의 복지를 한 단계 높이는 것"이라며 "누구나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만들기 위해 대중교통 서비스 혁신과 안전 인프라 확충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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